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종합 A2 한국일보 구인 매매 광고 770-622-9600 귀넷수피리어법원에접수된이홍기씨에대한민사소송소장사본. 미대선TV토론 ◀1면서계속 비대위,이홍기축출위한사법절차돌입 한인회재정을허위로보고하고공금 을 횡령해 공탁금으로 제출한 애틀랜 타한인회이홍기씨에대한사법적심 판절차가착수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 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지난 8월 26일 귀넷 수피리어법원에 민사소송( 소송번호 24-A-07609-1)을 접수해 이홍기 씨가 한인회장에 취임한 2022 년1월1일이후모든은행계좌거래내 역을제출하라고요구하는소송을제기 했다. 이소송의원고는애틀랜타한인회이 며, 피고는이홍기(SimonHong Lee)로 명시됐으며, 원고측소송은피치트리코 너스소재로펌인톰슨, 오브라이언, 캐 플러 & 내슈티 법인이 맡았으며, 담당 변호사는 소송전문 제이 패트릭 오브 라이언변호사와지난6월선거에서귀 넷슈피리어법원판사로선출된투완다 러쉬윌리엄스변호사이다. 이번 소송의 핵심 제목은‘한인회 재 정에대한불만제기’이며소장및소환 장전달지는스와니이홍기씨거주지로 명시됐다. 이씨가 이 소장을 전달받았 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장을전달받는시점으로부터 1달이 내에응답을해야만한다. 소장은한인회의목적과역할등을설 명한 후 이홍기 씨가 한인회 회원에게 분기별 수입/지출 보고서를 제공할 책 임이있음에도이를이행하지않았다고 명시했다. 이홍기씨는2022년코리안페스티벌 수익금을 11월 25일에 2만8,480.02달 러를 알려지지 않은 계좌로 이체했으 며, 2022년 12월 25일에 발생한 한인 회관 스프링쿨러 동파 사고 보험 보상 금 15만8,417.32달러를 2023년 4월 4 일 은행계좌에 입금했으나 한인회 분 기별 재정보고에 이 사실을 누락시켰 다.이후2023년9월이씨는5만10달러 를인출한후다시입금과인출을반복 했다. 한인회장 공탁금으로 제출한 돈 을의미한다. 소장은이홍기씨가동파보험수령금, 한인축제후원및수익금, 한인회장재 임시받은모든후원금내역, 회장취임 이후 한인회 계좌(최소 7개) 및 개인계 좌 거래내역 및 기록문서를 모두 즉시 제공하도록법원의명령을받을필요가 있다고법원에요청하고있다. 이번소송은우선이홍기씨가회장재 임시사용한모든한인회은행계좌거 래내역은 물론 이홍기 씨 개인 통장까 지 모두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소환장 (subpoena)의 의미를 갖는다. 이홍기 씨가은행계좌거래내역을제출하지않 으면 변호사가 은행에 직접 거래내역 공개를요구할수있다는의미다. 원고측 로펌은 계좌 거래내역을 확보 한 후 과학적 정밀 회계조사(forensic) 를 거쳐 이씨가 불법을 저지른 혐의가 밝혀지면형사고소를진행할것으로예 상된다. 비상대책위는 이씨가 한인회 공금을 횡령해 회장 재선 선거를 위한 공탁금 으로제출한점등을이유로이씨의제 36대 한인회장 당선을 원천무효로 결 의한바있다. 비대위는향후이씨가법 원의 소환장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이씨 및추종세력의한인회관접근금지명령 과 계좌동결을 사법당국에 다시 신청 할방침이다. 한편 이홍기 씨의 최측근 중 한 명에 대한 은밀한 사생활 소문이 한인사회 에나돌고있어공개될경우개인의도 덕성에 치명타를 가하고 큰 파장이 예 상된다. 박요셉기자 귀넷법원에민사소송접수해진행중 이홍기에한인회·개인계좌제출요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은 신생아 를‘처형’(execution)하는것을선호한 다고발언하자진행자인데이비스는발 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곧바로 팩 트체크 개입을 했고, 이 같은 팩트체크 개입은이후에도이어졌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은이날 100분가량치열한공방을벌 인 뒤 마무리 발언을 한 뒤에는 토론 시작 때와 달리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사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헤 어졌다. 한편이날발언시간은트럼프가길었 다. CNN 방송에따르면약 100분이었던 토론시간에서트럼프가42분52초, 해 리스가37분36초를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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