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종합 A4 ‘귀넷카운티페어’오늘개막,11일동안열려 매년20여만명이찾는귀넷카운티최 대 축제인 귀넷카운티 페어(Fair)가 12 일로렌스빌귀넷카운티페어그라운드 에서개막돼22일까지계속된다. 관람차, 다양한놀이기구, 가축쇼, 옥 수수에서튀긴오레오에이르기까지다 양한 음식이 이번 주에 귀넷 페어그라 운드로돌아온다. 박람회방문객은올해재미있는활동 을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갖게 된다. 모든 연령대의 참석자가 이용할 수 있 는 활동 중 하나는‘오스카 더 로봇’ (Oscar TheRobot)이다.박람회웹사이 트에따르면오스카는“함께즐기고웃 을새로운친구를찾아”박람회장을돌 아다닐것이다. 가족이즐길수있는다른활동으로는 폴번연럼버잭쇼와캡틴진이즈매직 쇼가있다. 또한콜리, 양, 어린양, 염소, 돼지, 젖소와같은동물이심사를위해 전시되는가축쇼도있다. 또한 예술, 공예 및 가정 정원 대회도 있다. 조지아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회 사도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지역에서제품을판매할예정이다. 박람회주최측은또한공급업체가제 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쇼핑몰 구역을 티저로선보이고있다. 최근몇년동안박람회에서취한일부 안전 조치에는 투명 가방만 허용하고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동반해 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며, 올해도 다시 시행된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5시부 터오후 11시까지, 토요일오전 11시부 터자정까지,일요일오후1시부터오후 10시까지이다. 그러나 입장 게이트는 카니발보다 먼저 닫힌다. 게이트는 일 요일과주중오후9시에닫히고토요일 오후10시에닫힌다. 입장료는12~64세는10달러, 65세이 상노인과6~11세어린이는5달러이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유료 성인과 함 께무료로입장할수있다. 현역및예비 군, 법집행기관및소방서직원은신분 증을제시하면무료로입장할수있다. 무제한 놀이기구는 입장료에 추가 요 금을내면이용할수있다. 가격은월요 일부터금요일까지는1인당25달러, 오 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30달러,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는 35달러, 일 요일에는30달러이다. 박람회장은 로렌스빌의 2405 슈거로 프파크웨이에위치한다. 각날의쇼일 정은 www.gwinnettcountyfair.com에 서확인할수있다. 박요셉기자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다양 매년 20만명 찾는 최대 축제 공항셔틀버스매니저부상 애틀랜타 공항서 노숙자 칼부림 난동 애틀랜타공항에서칼부림난동끝에 공항셔틀버스 회사 매니저에게 부상을 입힌노숙자가경찰에 체포됐다. 애틀랜타경찰에따르면10일오전신 고를 받고 공항에 출동한 경찰은 얼굴 과손에상처를입고쓰러져있는공항 셔틀버스매니저를발견한데이어쓰레 기통 뒤에 숨어있던 노숙자 자카리 시 모어를발견해체포했다. 조사 결과 노숙자 시모리는 공항셔틀 버스에 올라탄 뒤 불안정한 행동을 보 였고 운전기사는 회사에 연락을 취했 다. 연락을 받은 매니저가 공항에서 시모 리에게버스에서내릴것을요구하자시 모어는칼을꺼내매니저를향해휘둘렀 다. 부상을입은매니저는즉시인근그래 조지아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전국 50 개주 가운데 20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 재정전문 인터넷 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전국50개주를대상으로행복지수 를 산출해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했 다. 월렛허브는이번조사를위해모두30 개 세부지표를 선정한 뒤 이를 감정 및 신체적웰빙, 근로환경, 지역사회및주 변환경 등 3개주요항목으로분류해 월렛허브조사…하와이1위 조지아주민행복지수전국 20위 디 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상 정도는 밝 혀지지않았다. 앞서 이달 3일 로즈웰에서도 노숙자 가마타버스에서난동을피우다가경 찰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 다. 당시노숙자는가위를들고운전기사 를 위협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에의해사살됐다. 이필립기자 점수를매겼다. 30개세부지표에는신 체건강과 출퇴근 시간, 알코올 장애 성 인비율,날씨등이포함됐다. 조사 결과 조지아의 행복지수는 53.84로 전체 50개 주 가운데 20위로 나타났다. 감정 및 신체적 웰빙은 18 위, 근로환경은 20위그리고지역사회 및 주변환경은30위를기록했다. 세부항목중에서는알코올장애성인 비율은 12위, 소득증가율은 7위, 자살 률과 15주 이상 실업상태 노동인구 비 율은각각16위를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곳은 하와이로 나타났고 이어 메릴랜 드,뉴저지순을기록했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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