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9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3일(금)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산모건강을위한조지아의의료 여건이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당히열악한것으로조사됐다. 비영리단체인마치오브다임스 는 10일‘갈곳이없다:미산모의 료사각지대’라는 제목의 보고서 를 발표했다. 통상 산모 의료사각 지대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산부인과 의사가 전혀 없는 지역 을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전 체 카운티의 42%가 산모 의료사 각 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평균은 35%다. 구체적으로 는조지아카운티중 66%가산부 인과 병원이나 출산 센터가 없고 43%는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것 으로나타났다. 14.5%는단한명 의 산부인과 의사만 보유하고 있 다. 또조지아에서는산모의9.4%가 가장 가까운 산부인과 병원에 가 기 위해서는 30마일을 이동해야 하는데이는전국평균치보다 9% 나 높은 수치다. 산모 의료사각지 대에 사는 임산부가 산부인과 병 원까지 가기 위해서는 평균 32분 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사 각지대가 아닌 곳에 사는 산모보 다 두배나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밖에 조지아에서 산모 의료사 각지대에 살고 있는 가임기 여성 은모두 15만 2,000여명으로 무 보험 비율은 23%에 달한다. 이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한 해 9,500명이넘는것으로파악됐다. 이같은열악한산모의료환경으 로 조지아의 조산율과 영아 및 산 모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 마치오브다임스는조지아를‘F’ 등급으로평가했다. CDC자료에따르면2018년에서 2022년조지아산모사망률은 10 만명당 32.1명으로“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고 영아 사망률 은 1,000명당 7명으로 전국에서 9번째로높은수준이다. 마치 오즈 다임스 조지아 지부 모자건강국장타마라메이슨은“ 조지아의 산모 의료환경은 전국 평균 이하이며 더욱 우려되는 것 은 산모를 위한 전반적인 의료환 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점”이라 며우려를나타냈다. 이필립기자 배기성(가운데)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11일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안순해(왼쪽) 이 사장과이미셸사무총장에게후원금을전달하고있다. 카운티42%의료사각지대 66%가 산부인과병원없고 43%는산부인과의사없어 조지아서‘애낳기’너무힘들어 배기성전한인회장코페재단에5천달러기부 배기성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금년 10월 5일-6일 슈가로프 밀 스 몰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 티벌을위해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안순해)에 5,000달러를 후원했다. 지난 11일 배 전 회장은 안순해 이사장과 이미셸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성공적개최를당부했 다. 이에안이사장과이사무총장은 배전회장에게 2024코리안페스 티벌의 공동 대회장을 맡아달라 고요청했고, 배전회장은이를수 락했다. 애틀랜타한인회가개최하는코 리안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열리 지만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의 큰 주목을받지못하고있어여러어 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박요셉기자 주의회총기규제논의진전되나 번스하원의장,전향적입장선회 정치권“양당합의출발점계기”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을 계기 로 총기규제가 쟁점으로 떠오른 조지아에서 주목할만한 변화가 감지되고있다. 주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존번스주하원의장은최근“정신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총기 안전 장치 구매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 는 한편 테러 협박범에 대한 처벌 강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번스 의장은“의회가 학생 들의 정신 건강과 행동에 대한 모 니터링의무화법안과학교에서총 기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인프라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 다. 이번입장공개로번스의장은애 팔래치고교총격사건이후총기규 제입법의사를밝힌최초의공화 당지도부인사가됐다. 조지아 정치권에서는 번스 의장 의 제안이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 는 강력한 총기규제안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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