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9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6일(월) A 델타항공이 조지아에서 근로자 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 는평가를받았다. 포브스지는13일 직원 500명 이 상의회사에서일하고있는160만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일하기좋은직장에대한 설문 조사결과를발표했다. 포브스에따르면조지아에서일 하기좋은직장 1위에는델타항공 이선정됐다. 이어 코스코와 애플, 구글, 마이 크로소프트사가 2위부터 5위까 지이름을올렸다. 이밖에 애틀랜타 아동 헬스케어 가 8위, 조지아파워모회사인서 던 컴퍼니가 10위로 평가됐다. 또 조지아패시픽13위, 홈디포21위, 코카콜라는51위였다. 순위 안에 든 곳 중 다수가 공립 학교 시스템과 헬스 케어 관련 기 업들이었다. 이필립기자 델타, 조지아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포브스조사···코스코 2위 2023년 현재 미 전국의 한인 인 구 수가 총 202만3,517명(혼혈 포함)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 년 공식 센서스 당시 198만9,519 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1.7%(3 만3,998명) 증가하며 200만 명 을 넘어섰다. 이는 연방센서스국 이12일발표한‘아메리칸지역사 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ACS)’인구현황 자료에 따른것이다. ACS는매 10년마다 시행되는 센서스 인구 총조사와 는별도로매년실시하는연례표 본조사다. 연방 센서스국은 표본조사를 바 탕으로 해당 연도 미 전국의 지역 및소그룹별인구수와소득, 학력, 주거형태 등 각종 사회경제적 지 표들을상세하게발표하고있다. 이에따르면미국내한인들은전 반적으로학력수준이높고, 가구 중간소득이 지역에 따라 10만 달 러를 육박하거나 넘어섰다. 가구 중간소득의 경우 미국 전체 한인 가구가 9만6,43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남가주의오렌지카운티가 11만5,917달러로 특히 높은 것으 로조사됐다. 지역별 인구 구성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의 경우 56만4,443명에 달했다. 남가주는 LA 카운티 21만3,664 명, 오렌지 카운티 12만4,801명 으로 각각 집계됐다. 202만3,517 명의 미주 한인 중 혼혈을 제외한 순수 한인은 76.5%를 차지했다. 성별 비율은 여성(53.3%)이 남성 (46.5%)보다높았다. 한인들의 중간 연령은 37.3세 였으며,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4.4%에 달했다. 25세 이상 한 인 중 대학 졸업자가 35.8%로 가 장 많았으며 대학원 이상 23.4%, 고등학교 졸업 14.8%, 고졸 이하 5.9%순이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은 98만 6,488명, 한국 등 해외 출생자는 103만7,029명으로 각각 조사됐 다. 해외 출생 한인들의 미국 입 국연도를 살펴보면 2000년 이 전 58.2%, 2020년 이후 21.8%, 2000~2009년사이20.0%였다. 미전국 72만4,821 한인가구의 중간 소득은 9만6,430만달러, 개 인별 중간 소득은 남성 8만2,485 달러, 여성7만534달러로각각조 사했다. 한인중건강보험이없는무보험 자비율은 6.1%를차지했다. 미국 전체빈곤한인가구비율은7.2%, 빈곤 한인 비율은 9.6%로 집계됐 다. 한인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3%이다. 노세희기자 한인인구202만가구소득10만불 센서스 2023 표본조사 OC 11만5천불로 높아 주택 소유 비율 56% 올여름실시된제3회한국일 보 미주본사(LA) 아마추어 사 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홋카이도의 폭설 풍경을 환상 적으로 담아낸 김영희(버지니 아)씨의‘그대, 그리움을 위하 여’가선정됐다. 또최우수상은 ‘형이 미안해’를 출품한 이문 기(일리노이)씨에게돌아갔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 의 일상화 트렌드 속에 본보가 한인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 의 문화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 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 간 등을 공유하기 위해 6월 중 순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 올 해제3회아마추어사진공모전 에는 미 전역에서 205명이 총 532점의 작품을 출품해 뜨거 운관심과참여열기를보였다. <2면에계속>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엔 이문기씨 총 532점 응모‘열기’ 입상작 온라인에 전시 제3회한국일보사진공모전대상작‘그대, 그리움을위하여’출품자김영희씨는 “홋카이도여행중눈보라를뚫고걸어가다함박눈이내리던그새벽의아름다 운순간을기록하고자셔터를눌렀다”고설명했다. ■ 제3회 LA미주본사아마추어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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