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09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17일(화) A 14일 오후 5시, 한미장학재단 (KASF) 남부지부(회장 심영례)가 제34회 장학금 시상식을 둘루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개 최했다. 시상식은 줌을 통해 온라 인으로도 진행됐다. 사회는 사라 박·제이슨박이맡았다. 수여식에 는 개인 기부자들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150여명이참석해장학생 과가족을축하했다. 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담임목사 가대표기도를통해장학금을받 는 학생들과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축복했다. 심영례회장은“학생들이미래에 책임 있는 리더가 되어 사회의 기 둥이되길바란다”고축하의말을 전했다. 기조연설자로나온교수필립홍 UGA 딘& 교수는“오늘 장학금 을 받은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 로축하한다. 자존감을갖고다른 커뮤니티와협력하여성공을위해 멈추지 말고 모험과 도전을 계속 이어가길응원하다”고연설했다. <5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지난 14일 둘루스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에서 방화 및 경찰 대치 사건이 발생해 한 인추정조너선리씨가체포됐다. 경찰과소방차가출동해범인과대치하고있는현장. 14일오후5시,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심영례)가제34회장학금시상식에참여한학생들이기념사진을찍고있다. 한미장학재단남부지부 78명에장학금수여 “교육은백년대계,미래에투자하자” 둘루스서한인추정남성방화혐의체포 GA전기차공장엇갈린행보 현대차 ‘순항’리비안‘주춤’ 현대차, 10월본격양산앞둬 리비안,공장건설무기한중단 조지아가미국내전기차제조공 장허브로등장하고있다. AJC는16일조지아가전기차판 매 둔화라는 장애물에도 불구하 고큰도약을앞두고있다고보도 했다. 조지아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가5년전조지아를‘세계e-모빌 리티의 수도’로만들겠다는목표 를세운뒤전기차제조시장부분 에서비약적발전을이루고있다. 비영리단체E2보고서에따르면 조지아는 2022년 바이든 대통령 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채택 이후전기차산업부분에서153억 달러의투자를유치했다. <4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14일…바리케이드저항 SWAT팀출동해체포 정신감정위해병원이송 둘루스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방화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경찰에따르면 14일저녁6 시께둘루스 9292샤부건너편엘 크혼 테라스와 게인스웨이 테라 스 지역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신 고가 접수돼 귀넷 소방대와 경찰 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경 찰차20여대, 소방차10대가출동 해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화 재진압에나섰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는이름이조너선리(33)로밝혀진 남성이집안에바리케이드를치고 경찰과소방대의진입을막았다. 이남성은소방대가출동하자처 음에는칼을든채집밖으로나왔 다가 이내 다시 들어갔다고 경찰 은전했다. 남성이 칼을 든 것으로 확인한 당국은 경찰특공대(SWAT) 팀을 출동시켰고 소방대가 진화 작업 을 벌이는 동안 경찰과 심리상담 가가 남성에게 자수를 권하는 등 협상을벌였다. 결국 SWAT 팀에 의해 체포된 이 남성은 일단 정신건강 감정을 위해인근병원으로이송됐다. 조 너선리씨는1급방화, 1급재산손 괴, 공무집행방해혐의로체포됐 다. 경찰은화재가발생하자인근주 택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 렸다. 다행히 추가적인 인명과 재 산피해는발생하지않았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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