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17일 (화요일) A5 종합 재단은 시상식에서 대학(원)생 56명( 장학금 각 2,500달러), 고교생 12명(각 500달러), 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 사 부부가 기부하는 참전용사 후손 학 생 10명등총 78명의장학생에게수여 했다. 올해는 신규 후원자 8명을 포함해 1,000달러 이상의 지정장학금 개인후 원자가 45명에 달해 남부지부 사상 첫 개인 모금액 1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 다. 기아자동차에서 전미한미장학재단에 30만 달러를 기부했다. 추 패밀리 재단 이 2만5,000달러의 미한국참전용사후 손장학금을, 1,000달러이상지정장학 금에는메트로시티은행을비롯, 성경의 부동산, 리버그린치과, 서미영보험, 고 은종국 전 한인회장, 연합장로교회, 서 울대 동창회, 이화여대 동창회 등에서 기부했다. 참전용사후손으로장학금을받은캐 롤라이나 포조는“나의 아버지는 한국 전에참전했다. 난이장학금없이는공 부를 마칠 수 없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인사말을전했다. 장학근이사는“교욱은백년대계이다 ”라며“미래를내다보고어린학생들에 게투자해주는도너분들께진심으로감 사하다”고말했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설립돼 지 난 52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 교육의기회를부여하기위해재정적으 로지원해온전미주비영리재단로, 전 국에7개지부가운영되고있다. 조지아주가 속해 있는 남부지부는 1991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478명 의 학생에 누적 218만5,000달러의 장 학금을지급했다. 한미장학재단의자세한정보는KASF. org를통해알수있다. 2024장학금수상자명단은다음과같 다. ▲대학(원)생- 백 재헌, 백 수호, 릴리 비소,캐서린브로진스키,변혜은,변재 희, 정캐서린, 조랜디, 정엘리슨, 정은 하, 커리일라. 다이터한슬, 홍유진, 홍 셜리, 휴이트 알렌, 정 에이미, 정 은재, 김크리스틴, 김다나, 김유진, 김가현, 김형철, 김효림, 김현섭, 김지연, 김카 인, 김모니카, 김폴, 김예은, 킹에밀리, 이다영, 이건희, 이주원, 이고은, 이새 은, 이상명, 이상윤, 이시영, 이스텔라, 마일스카라, 남준성, 오민주, 박형원, 박지수, 박지수, 박준, 박레이첼, 박승 원, 박시현, 박예성, 리제시카, 산데오 도어,손사무엘,송지민,윤휴,윤폴 ▲고등학생-최한나, 추지안, 다비스 케일라, 김조슈아, 김요한, 이다율, 이 제이든, 이 조애나, 문 서진, 박 엘리사, 박크리스틴,유에밀리 ▲참전용사후손-Lana Aromatorio, Brady Board, Colson Board, Austin Garner, Macey Harbin, Helen King, Paris King, Rebecca Ledger, Carolina Pozo, CarmenYeager 한미장학재단남부지부78명에장학금 ◀1면서계속 “학교테러위협학생퇴학·감옥보내야” 조지아 학부모들은 내년 주의회가 총 기규제및학교안전문제를최우선으로 다뤄야한다고생각하는것으로조사됐 다. 공화당성향의여론조사기관인사이 그널(Cygnal)은 애팔래치고교 총격사 건 이후 k-12학년을 자녀로 둔 조지아 학부모 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를16일공개했다. 설문조사에서 조지아 학부모들은 내 년 주의회가 최우선으로 다뤄야 할 의 제를 묻는 질문에 28.3%가 인플레리 션및경제문제를, 20.4%가총기규제를 선택했다. 총기규제와 학교안전에 관한 항목중정신건강서비스확대(71%), 학 교폭력위협학생들에대한강력한처벌 (87.7%), 이를 방조한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것(59%)에 대해서는 압도적으로 찬성비율이높았다. 반면 총기구매 최소연령 상향(42%), 모든 공격형 소총 판매금지(36%), 공 화당이 제안한 교사 무기 소지 허용안 (40%), 총기프리존설치(19%) 등현재 민주공화양당간에논란이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설문조사항목중 학교폭력위협 을 한 학생에 대한 구체적 처벌 방법을 묻는 질문(중복선택 가능)에는 55.5% 가 퇴학 등 학교 복귀금지를, 45.1%가 체포및수감을택해보다강력한처벌 을원한것으로나타났다. 애팔래치고교총격사건범인의아버지 인콜린그레이가함께구속수감된사 실에대해서는응답학부모의 15.8%가 너무가혹하다고답변했고58.9%는대 체로 정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관대했다고답변한비율은14.3%였다. 사이그널의브레트뷰캐년대표는“조 지아학부모들은학교폭력위협을진지 하게받아드리고책임요구와함께경찰 과학교와의소통을강화함으로써교실 을학습의장을만들수있다고생각하 고있다”고설문조사결과를분석했다. 이필립기자 GA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주의회, 총기규제 우선 의제로” 설문조사결과조지아학부모중59%는애팔래치총격사건범인아버지구속수감이정당하다는반응 을보였고14%는너무관대,16%는너무가혹하다는반응을보였다.사진은피해자추모집회당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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