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A3 종합 브레이브스구장인근‘사우스스프링’개발주목 캅카운티 스머나시의 애틀랜타 브레 이브스 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 인근 에 총 5억 달러가 투자되는 최대 20층 의다가구빌딩, 사무실및리테일빌딩, 호텔 등이 들어서는 대구모 개발 프로 젝트가추진돼주목을받고있다. 원래이프로젝트는 3년전, 트루이스 트 파크에서 보이는 아파트와 호텔을 중심으로하는내용으로스머나시의회 의승인을받았다. 하지만이프로젝트의개발자는훨씬 더고층의건물들이들어서는거의5억 달러의가치가있는더큰것으로계획 을수정하고있다. 라즈웰에있는개발자인래스어소시 에이츠(Rass Associates)는 U.S. 41과 I-285 교차로 근처에 최대 20층 높이 의 아파트 타워 두 개를 건설하고(다가 구주택650채), 20만Sqft사무실공간, 17만5,000 Sqft의상업공간, 250개의 객실이있는호텔과공공광장및공원 을 계획하고 주정부에 개발에 따른 지 역영향을평가한후승인해달라고요청 한상태다. 그 아래에는 1,700대 규모의 지하 주 차장이 있는데, 래스의 개발 담당자인 스캇폴리코프는이번주에AJC에“스 테로이드를투여한애틀랜틱스테이션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우리는 더 배 터리와경쟁하는것이아니라보완하려 고노력하고있다”고설명했다. 래스는 이전에 188개의 호텔 객실이 있는 풀 서비스 8층 힐튼, 300개의 아 파트가있는 5층멀티패밀리단지, 546 개의주차공간이있는7층주차장, 3만 7,000 Sqft가 넘는 레스토랑과 상점을 위한부지를제안했다. ‘사우스 스프링’이라는 새로운 4억 9,200만달러규모의계획은지난 9일 지역 영향 신고서 개발에서 자세히 설 명되었으며,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필요한초기단계인프라분석이다. 개발자는 부지가‘더 배터리’(The Battery)로 알려진 브레이브스 구단이 통제하는 혼합 용도 개발을 반영하기 위해 더 많은 밀도와 규모가 필요하다 고밝혔다. 8.7에이커규모의개발은스 머나시가 교외 도시 내에 도시 핵심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확인한 부지에 있다. 폴리코프는부동산회사인애비슨영 (Avison Young)이 상업용 임대(닉 스 틴·프로젝트 리드)를 처리하도록 선정 되었다고 말했다. 래스는 지역 영향 개 발 신고서에서 이 프로젝트가 2028년 까지완료될것이라고밝혔다. 임대를맡은애비슨영회사의한인담 당 벤자민 임씨는 잔디밭에서 야간에 영화를 보고 파머스마켓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추가 개발이 있을 것이라고 설 명했다. 또한 우회도로 신설과 신호 교 차로 추가를 통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프로젝트에대한투자이민(EB-5)기회 도있을전망이라고덧붙였다. 아울러벤자민임씨는개발프로젝트 가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소규 모(약20,000 Sqft) 한국식료품점또는 골프연습장개념과같은소매구성요 소를 통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 및 문의=벤자민 임(전화: 678-777-0275, 이메일 benjamin. yim@avisonyoung.com ) 박요셉기자 주거, 사무실, 상가, 호텔등복합용도 최근 5억달러개발계획수정안제출 한인임대담당자가자세하게안내해 스머나시 트 루이스트 파 크 더 배터리 인근에 건립 예정인 사우 스 스프링 조 감도.<사진= 래스 어소시 에이츠> 렌트비·공과금, 집값상승률앞질러 센서스, 10년만에첫역전 주택 1.8%뛸때렌트 3.8%↑ 렌트비와공과금이 10년만에집값상 승률보다빨리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2023년에 렌트비 와공과금이집값상승률을앞지른것 은 10년만에처음이며, 이는왜곡된주 택시장이 더 많은 사람들을 임대로 내 몰고 있다는 최근의 징후”라고 지적했 다. 이것은 12일 연방 인구조사국(센서 스)이발표한2023년미국지역사회조 사의주요내용중하나이다. 데이터에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 까지실질렌트비는매년 3%미만으로 올랐다. 코로나 19 팬데믹이정점에달 한후인2022년에는렌트비가1%상승 했지만,지난해에는3.8%올랐다. 이에비해인플레이션반영중간가주 택가치는 1.8%상승에그쳤다는것이 다. 동시에인구조사국은 2023년에전국 4,250만 임차 가구 중 거의 절반이 소 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한 것 으로조사됐다. 주택 소유자들의 비용도 보험료 인상 등으로증가했다. 2023년 전국 8,570만 주택 소유자 중 캘리포니아 56만 가구를 포함해 약 540만 가구가 연간 4,000달러 이상의 보험료를지불했다. 이창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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