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종합 A2 귀넷당국,모텔서인신매매소녀3명구출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인신매매 및 아 동착취부서(TRACE)는지난달실종소 녀3명을노크로스한장기체류모텔에 서구출했다고발표했다. WSB-TV에따르면당국은구출작전 을 펼쳐 노크로스 오크브룩 파크웨이 선상의 한 모텔에서 16세 소녀와 17세 소녀 두 명을 구출하고 관련된 용의자 들을찾기위해노력하고있는중이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오스틴 갓프레 이부국장은“우리에게가장중요한것 은 그들이 발견됐다는 것”이라며“실 종된아이들은인신매매의위험에처할 취약성이있다”고밝혔다. 그는“TRACE부서의주요업무는인 신매매 조직의 포식자를 찾는 것”이라 며“그들은 인신매매와 온라인을 통해 아동을착취한다”고덧붙였다. 비영리 단체 스트릿 그레이스(Street Grace)의브룩러핀은귀넷카운티와그 너머의인신매매생존자들과함께일하 고있다.그녀는“대부분의사람들은가 족이 아니더라도 아는 사람에게 착취 당한다”고말했다. 그녀는비영리단체의업무중일부는 모텔직원에게인신 매매피해자를발견 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하는것이라 고 밝혔다. 그녀는 “그들은 같은 방과 같은 밤이나 낮에 여러남자가방문하 는것을볼수있다” 라고설명했다. 지난달 구조된 청 소년들은 즉각적인 정신적, 신체적 도 움을 받았다. 피해자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보안관 사무실은 인신매매범을 찾아 내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신고 전화에안전하다고느끼기를바란다고 말한다. 신고 전화는 770-619-6655 로연락할수있다. 박요셉기자 노크로스 장기체류 모텔에서 구출 인신매매 신고전화 770-619-6655 가뭄심화…나뭇잎일찍떨어져 애틀랜타판다,중국에반환 ◀1면서계속 조지아북부지역대표적단풍구경명소인블루리지마운틴의블루리지파크웨이. 조지아 북부지역 가뭄 상황이 악화되 고있다. 19일발표된전국가뭄모니터링상황 에 따르면 조지아 북부 데이드와 워커 카운티가가뭄상황3단계에놓여있는 것으로나타났다. 3단계는극심한(Ex- treme)수준의가뭄상태다, 심각한(Severe) 수준을 나타내는 2단 계 상황도 북서부와 북중부 전역으로 확산되고있다. 패닌과길머, 고든, 피킨 스, 도슨, 타운스, 유니온카운티가 2단 계가뭄지역으로분류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지난주까지 이어진허리케인프랜신의영향으로아 직가뭄 1단계인중간( Moderate) 수준 에머물고있다.애틀랜타는지난주4일 동안0.42인치,애센스는0.21인치의강 우량을기록했다. 이처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화되자하천수위가낮아지면서일대 농사는 물론 올 가을 단풍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통상 가을 조지아북부올가을단풍구경비상 철에 가뭄이 심해지면 잎이 선명한 색 으로변하기전갈색상태에서일찍떨 어지기 때문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 역은 이번 주말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 속되는 한편 다음 주 중반에는 약간의 비가내릴것으로국립기상청은예보했 다. 이필립기자 2006년이래로애틀랜타동물원에서 룬룬과 양양의 자손으로 일곱 마리의 자이언트 팬더가 태어났으며, 그 중 두 쌍의쌍둥이가있다. 태어난새끼들은 2016년에태어난야 룬과 시룬을 제외하고 이미 중국의 청 두 자이언트 팬더 번식 연구 기지에 거 주하고 있으며, 그 이후로 모두 부모가 됐다. 애틀랜타 동물원의 보존 지원은 서식 지 복원, 보호 구역 관리, 레인저 지원, 그리고 중국의 팬더에 대한 유전적 다 양성연구에도움이된다. 자이언트 팬더는 사육 상태에서 최대 35년까지살수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