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0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9월 23일(월) A 미 시민권자를 포함한 방문객들의 한국 입국절차가 당분간 편해질 전망이다. 인천 공항입국장모습. <연합> “공항에서잃어버린물건 ‘LOST 112’로연락하세요” 한국 방문시 공항이나 항만에 서 물건을 분실할 경우 앞으로는 ‘LOST112’로연락하면된다. 인천공항세관은 전국 공항과 항 만 보안구역(보세구역 포함) 내에 서 발생한 유실물을 여행자가 바 로찾을수있도록‘관세청분실물 조회시스템’과 경찰청‘유실물통 합포털시스템’을통합, 일원화된 유실물조회시스템을 구축·운영 을시작했다고밝혔다. ‘LOST 112’경찰청 유실물 통 합포털은경찰관서에신고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해 이용자들이 신 속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돕 고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분실물 신고는 LOST 112 포털 (www.lost112.go.kr )에 회원가입 후접수하면된다. 노세희기자 조지아주민들다수는향후경제 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득계층 별로는뚜렷한차이를보였다. AJC신문은UGA공공국제문제 연구소와 공동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조지아 유권자 1,000명 을대상으로대선관련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본지9월19일·20일보도> 신문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 관련이슈외에도향후경제전망에 대한유권자들의의견을물었다. 조사 결과 향후 12개월 동안 경 제가 개선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 에 전체 응답자의 58%가 개선될 것이라고답했다. 올 6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2%와 1월의 36%와 비교해 크 게상승한수준이다. 그러나소득수준에따라향후경 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차이가 있 었다. 연소득 15만 달러 이상 고소득 유권자는 절반 미만이 경제가 개 선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10만-15만 달러 소득층에서는 57%가경제개선을전망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고소득층 “잘될까?” 저소득층 ”잘될것!” 조지아주민소득별경제전망큰차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 문하려는 해외 국적 입국자들이 필수적으로 등록해야 했던 전자 여행허가(K-ETA)시행이내년말 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 데 이어 코로나·엠폭스에 대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 제출의 무가 해제되면서 한국에 입국하 는 미주 한인들의 편의가 한결 높 아질전망이다. 한국 질병관리청이 그동안 세계 전 지역에 걸쳐 지정했던 코로나 와엠폭스에대한검역관리지역을 해제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는 한국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더 이상 Q-코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6월 한국 입국 후 자가 격리가 면제되고 두 차례에 걸친 PCR 검사가 폐지됐지만, 그 후에 도한국방문계획이있는모든입 국자들은 Q-코드웹사이트에접 속해 여권번호와 이메일 주소, 항 공정보, 입국및체류정보, 검역정 보, 건강상태 등을 입력한 후 QR 코드를 발급받아야 했는데 이같 은불편이사라진것이다. 이에앞서지난 4월부터한국정 부는 2023~24년‘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 지 원 방안의 일환으로 미국을 비롯 해 캐나다와 일본, 대만, 홍콩, 싱 가포르,영국등22개국가에한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K-ETA 필수조건을유예하고있다. K-ETA는 출발 전 홈페이지나 앱에개인·여행관련정보를입력 해여행허가를받게하는제도로, 입력 과정이 쉽지 않아 시니어 세 대한인들이큰불편을겪어왔다. 세관신고절차도간편해진다. 한국 관세청은 그동안 인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 2곳에서만 운영되던‘모바일세관신고’제도 를 8월 1일부터 전국 공항·항만 으로확대·운영한다. 모바일 세관신고는‘종이 신고 서’제출없이여행자세관신고앱 을통해 1인당면세범위(800달러) 초과 물품, 1만 달러를 초과하는 외화, 검역물품 등을 자진 신고하 는제도다. 이에따라앞으로는인천공항제 1터미널을 포함한 6개 공항과, 7 개 항구로 입국하는 여행자가 과 세물품등을신고하는경우, 종이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세관 신고앱을통해신고물품을입력 하고세관에제출할수있다. 관세청은또모바일신고후세금 납부도 모바일 앱으로 가능토록 했다. <2면에계속·노세희기자> “여권만있으면 OK”…한국방문입국절차편해졌다 감염 검역정보 Q-코드 제출의무 마침내 폐지 미 시민권자 사전 전자여행허가도 2년간 유예 세관신고서는 앱으로… 신고품 없으면 면제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