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종합 A2 캅카운티중학교미식축구경기중총격발생 애팔래치고교총격사건충격이채가 시기도전에 애틀랜타에서중학교미식 축구경기도중총격사건이발생해1명 이부상을입는사건이일어났다. 총격사건은21일밤9시께캅카운티 사우스캅고등학교미식축구경기장에 서발생했다. 당시 경기장에서는 조지아 중학교 체 육협회주최로사우스캅 중학교와읠 튼불루중학교8학년미식축구경기가 벌어지고있었다. 캅경찰은현장에서 총격사건용의자 로 14세 소년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체포된 소년에게는 중범죄 폭행과 미 성년자총기소지, 보호관찰위반등의 혐의가적용됐다. 총격으로부상을입은피해자는현재 병원에서회복중이라고경찰은전했다. 현재까지자세한총격사건경위는공개 되지않고있다. 총격사건이 알려지자 지역사회는 크 게동요하는모습이다. 캅 카운티 교육위원회 관계자는“총 격사건 발생 뒤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항의전화를받았다”면서“학교내안전 요원 증원이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사건을 페이스북을통해알게됐 다는 사우스 캅 고교의 한 졸업생은“ 바로얼마전애팔래지고교총격사건으 로충격을받았는데또다시이런소식 을 듣게 돼 충격 그 자체”라며 불안감 을나타냈다. 사건과 관련 캅 카운티 교육위는“학 교측은단지시설대여만한상황”이라 면서도“학교에서 열린 커뮤니티 행사 에서 보안 책임이 교육위에 있는지 여 부는확실하지않다”는입장이다. 이필립기자 1명 부상… 14세 용의자 체포 지역사회 “이런 일이 또” 충격 카리브해서열대성저기압발원 금주후반애틀랜타영향가능성 허리케인프랜신에이어또다른열대 성 폭풍이나 허리케인이 조지아를 통 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 다. 23일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는 지 난주부터카리브해북서지역에서발원 해 현재 세력을 확장 중인 열대성 저기 압의이동경로를주시하고있다고밝혔 다. NHC에따르면이열대성저기압이열 대성 폭풍으로 발달할 확률은 2일 안 에 70%, 향후 7일안에는 90%에이른 다. 23일 오전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종합 하면이열대성저기압의영향권은일단 뉴올리안즈에서부터 플로리다 템파까 지광범위하다.그러나앨라배마모빌에 서 플로리다 애팔래치안만까지의 지역 이가장큰 영향을받을것으로 분석되 고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도 직접적인 영향권 에들가능성이크다는것이NHC예보 다. NHC는 열대성 폭풍 혹은 허리케인 이 이번주목요일오후나밤에플로리 다지역에상륙하게될 가능성이클것 으로 보고있다. 현재 이열대성폭풍이애틀랜타지역 에미칠구체적인영향은아직예측하기 조심스러운상황이다. 하지만 열대성 폭풍이 애틀랜타 동쪽 으로지나면간접영향권에속해피해가 줄어들지만 애틀랜타 서쪽이나 애틀랜 타를관통하게되면상당한피해가발생 할수도있을것으로예측되고있다. 이필립기자 메트로애틀랜타에 허리케인오나 총격사건이벌어진21일밤경찰에현장에출동해사건을조사하고있다. <사진=WSB채널2뉴스> 23일오전카리 브해에서 열대 성 저기압이 세 력을 확장해 북 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번주 후반에 플로리 다와조지아, 앨 라배마 남부지 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사진=11얼라 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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