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A3 종합 <Hull> www.HiGoodDay.com 에모리대간호학과미국전체1위 미국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중최고의대학에에모리대간호학과가 1위에올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에따르면,에 모리대학교의넬핫슨우드러프간호학 교(Nell HodgsonWoodruff School of Nursing)가미국에서가장좋은프로그 램을보유하고있다. 이 뉴스 매체는 최고의 간호학과 프 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의 686 개 간호대학 학장과 선임 교수진을 대 상으로동료평가설문조사를실시했 다. 그런 다음 참여자들은 5점 척도에 따라 동료 프로그램의 순위를 매겼 다. 그리고올해애틀랜타대학의프로그 램이경쟁에서우위를차지한것은이번 이처음이아니다. 에모리대 간호학 석사학위 프로그램 은4월에같은뉴스매체에서미국에서 최고순위를기록했다. 에모리 간호대학장 린다 맥코울리 박 사는“2개의 1위프로그램을보유하는 것은놀라운성과”라며“이것은비전을 가진 간호 리더십에 대한 우리의 헌신 과직업과의료를개선하려는우리의노 력을보여주며, 매우기쁘다”고보도자 료를통해밝혔다. 이번 가을 학기에 간 호학과는학사프로그 램에 340명을 포함하 여 1,450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교육담당 부학장 베스 앤 스완 박사 는“우리는 간호학사 (BSN) 프로그램의개 발과 성장에 많은 투 자를 했으며, 이 최고 순위는 이러한 노력 에 대한 엄청난 검증” 이라며“저는우리교수진과직원에게 감사하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고 똑 똑한 우리 동문과 학생들이 자랑스럽 고, 그들이졸업하면서직업을어떻게 형성하는지보는것이기대된다”고설 명했다. 에모리대학교는또한이매체의전체 대학순위에서전국24위를차지했다. 박요셉기자 US 뉴스앤월드리포트선정 조지아10학교중귀넷5개차지 우수학업성취,격차줄이기진전 귀넷카운티 5개학교가연방교육부가 선정한‘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 학교’명단에이름을올렸다. 연방교육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도 내셔널블루리본학교에는미전국적으 로총356개교초·중·고등학교가선정 됐다. 조지아주에서는 10개교가 우수학교 로뽑혔다. 조지아주 10개 우수학교 중 한인 학 생이 다수 재학 중인 귀넷의 헐 중학 교, 트윈리버스중학교를비롯해브룩 우드초등학교, 크레이그초등학교, 트 립 초등학교 등 5개교가 이름을 올렸 다. 블루리본 우수학교는 연방교육부가 198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학교 수상프로그램으로학생성취도측정에 서우수한평가를받았거나, 다양한배 경을 가진 학생들간 성취 격차를 줄이 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는 학교들이 선정된다.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선정대상에는 저소득층 지역 타이틀I 학교를 비롯한 공립학교, 차터스쿨, 매그넷스쿨, 사립 학교등이포함된다. 박요셉기자 헐중학교등귀넷5개교‘블루리본’우수학교선정 역대급허리케인 ◀1면서계속 귀넷교육청은 26일에는온라인수업 으로 전환하고, 27일은 휴교조치를 내 렸다. 조지아파워와조지아EMC도기상예 보를 주시하면 정전사태 발생 시 대응 준비를점검하고있다고전했다. 델타 항공은 25일부터 27일 사이 헬 린 경로에 포함된 발도스타와 키웨스 트, 데이토나비치, 잭슨빌등의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에 대해 주의보를 내렸 다. 조지아에서는 1989년 이후 거의 100 년동안직접적인허리케인피해를입지 않았다. 그러다지난2018년10월허리 케인 마이클이 조지아를 강타해 큰 피 해가 발생했다. 당시 조지아는 허리케 인 마이클로 인해 40만 가구가 정전피 해를입었고최소127개의도로가유실 됐다.사망자도1명이발생했다. 한편국립해양대기청(NOAA)는최근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11월에 끝나 는 올 허리케인 시즌 동안에는 허리케 인 발생빈도가 평년보다 85% 이상 높 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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