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종합 A2 애틀랜타평통,8·15통일독트린공공외교박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 의회(회장 오영록)는 3일 둘루스 청담 에서기자회견을갖고제21기임기중‘ 8·15 통일독트린공공외교프로젝트’ 를본격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지역사회 의 특성을 반영해 소통중심의 공공외 교와 다채널 전략을 통해 통일비전의 효과적 전달과 참여확대를 목표로 한 다. 애틀랜타협의회는 지역사회가 공 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 다. 오영록 회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8·15 독트린에 들어 있는 3대 통일 비 전, 3대통일추진전략, 7대통일추진 방안에관해소개했다. 박사라 간사는 3대 공공외교 전략으 로커뮤니티파트너십기반연합활동으 로 한반도 통일비전 확산, 스토리텔링 기반의 비전 전달, 현지화된 미디어 캠 페인과 문화콘텐츠 활용을 통한 소통 강화등의방안을제시했다. 애틀랜타 평통은 구체적으로 오는 5-6일 열리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평 화통일 K-Pop 콘테스트와 8·15 통 일독트린 지지서명 캠페인을 진행한 다. 이후에도북한인권개선서명운동, 북 한인권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의 활동 을이어간다는방침이다. 오영록 회장은“8·15 통일 독트린의 비전은 한국의 과제만이 아닌 국제사 회와지역사회모두에게중요한의미를 가진다”며“애틀랜타협의회의 차별화 된 공공외교 활동이 한반도 통일의 길 에긍정적인변화를기져오기를기대한 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지역기관단체, 다민족과연합활동 한류문화콘텐츠도적극활용확산 “뺑소니운전자를찾습니다” 지난달27일316도로사고 귀넷경찰,주민제보요청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오영록 회장 등 위원들이 3일 둘루스에서 8 · 15 통일독트린 확산을 위한공공외교방안을발표했다. 귀넷경찰은 3일 지난주인 9월 27일 새벽316도로에서발생한 뺑소니사망 사고와 관련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 다며주민들의제보를기다리고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당일 새벽 4시 께 316 도로와보그스로드진입교차 로부근에서발생했다. 사고당시 24세 의 메카 우드아드라는 여성은 자신의 차에서내려보그스로드부근을걷다 사고를당한것으로추정되고있다. 사고지역은고속구간으로사고를당 한우드아드는현장에서사망한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차에서 내린 이유 는밝혀지지않았다. 경찰은사고현장에서떨어진차량부 품을 조사한 결과 사고를 일으킨 차량 은 2019~2022년식 렉서스 RX350 혹 은RX450일것으로추정했다. 사고에 관한제보는 678-442-5653 혹은 404-577-8477로 하면 된다. 또 웹사이트 (www.stopcrimeATL.com) 를 통해서도 제보가 가능하다. 제보로 용의자가체포또는기소됐을경우보상 금도받을수있다. 이필립기자 한인노인회‘노인의날’축하행사 애틀랜타한인노인회3일한인회관에서노인 의날기념식및행사를가졌다. 이날유태화 노인회부회장은“10월 2일이노인의날이지만우리는 10월첫목요일에행사를가진다”며“모두 들건강해서내년에도또됩자”고인사했다. 행사에서는서상표애틀랜타총영사, 애틀랜타한인회 장, 오영록평통애틀랜타회장, 민수종이사장이축사했다. 서총영사박유리영사가대독한축사에 서“애틀랜타한인사회성장에어르신들의기여가컸다”고격려했다. 총영사관, 평통, 한인회, 존박 브룩헤이븐시장, 시엘로앙상블, 엄마사랑참기름김인하대표등은노인회에성금을전달했다. 기 념식에참석한50여노인들은식사를하며메아리색소폰동호회연주감상, 회원노래및장기자랑 등으로여흥을즐겼다. 박요셉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