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4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한동훈부결독려속친한-친윤파열음 공격사주 ㆍ 만찬패싱 ㆍ 독대불발논란에 친한,용산의金여사사과무대응불만 “마지막방탄될수도”격한반응까지 金여사특검재표결앞두고흔들리는與 국민의힘이4일김건희여사특검법재 표결을앞두고뒤틀려있다.단일대오로 부결시키자는 공감대로 일단 뭉치지만 문제는그다음이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 황에서한동훈대표를겨냥한‘공격사 주’의혹까지 불거지자 친한동훈(친 한)계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윤석열대통령과원내지도부의만찬은 ‘한동훈패싱’논란을자초하며깊은불 신을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표결이 마지막‘ 김건희 방탄’이라는 경고마저 나온 다. ★관련기사4면 한대표는 3일취재진과만나“더불어 민주당이 통과시키려 하는 김 여사 특 검법은민주당이모든걸정하고민주당 마음대로 하는 법”이라며“부결시키는 게맞다”고못박았다. 다만 부결돼도 특검법을 다시 내겠다 고 벼르는 야당에 대해서는“미리 얘기 하지않겠다”고여지를남겼다. 이같은발언은김여사에대한당내불 만과무관치않다. 김용태의원은 SBS라디오에나와“김 여사의입장표명은빠르면빠를수록좋 다”고지적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혐의없음이명백한사안”이라며재차 선을그었다. 좀더격한반응도나왔다. 친한계 한 의원은“대통령실과 당의 신뢰관계가 회복되지 못한다면, 의원 들의마음이조금씩떠나갈수밖에없 다”면서“김여사특검법재표결에‘이 번에는’반대표를 행사하겠다는 말은, 뒤집어생각하면‘다음번에는’어떻게 할지모르겠다는것아닌가”라고말했 다. 강진구기자☞4면에계속 임윤찬이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 식 음반상인 영국 그라모폰상의 2 관왕을차지했다. 그는 2일영국런 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쇼팽: 에 튀드’앨범으로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하고 신인상 격인 올해의 젊 은 예술가상도 받았다. 올 초 나온 이 앨범은 스무 살인 임윤찬이 생 애 처음으로 낸 독주 앨범이다. 한 국인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상을 받은건처음이다. ★관련기사 3면 그라모폰제공 ‘클래식노벨상’그라모폰상 스무살임윤찬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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