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A3 종합 코리안페스티벌 ◀1면서계속 내년 4월 17일-19일개스사우스 조현동주미대사참석축사예정 주미대한민국대사관(대사 조현동)이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KBC USA) 에 공식 후원기관으로 지원을 약속했 다. 지난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 회(총회장이경철) 회장단은워싱턴DC 에 있는 주미대사관을 방문하고 조현 동주미대사, 조기중공사겸총영사, 허 정미참사관과면담했다. 한상총연에서는 이경철 총회장, 홍승 원바이어유치위원장,양경호프로그램 위원장이면담에참석했다. 주미대사관은 이 대회를 적극 후원하 고, 공식후원기관으로 지원할 것을 약 속했는데, 이에대해총연은“2025년4 월17일~19일애틀랜타개스사우스컨 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미주한인 비즈니스대회가한국중소기업들의미 국시장진출뿐만아니라한미경제교류 및한미경제동맹에도도움이된다고판 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1 만5,000명이방문할것으로예상되며, 한미양국및지자체400개업체가450 개의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제품을 홍 보하고실제적인상담과계약을진행할 예정이다. 박요셉기자 미주한상총연이경철총회장과조현동주미국대사는지난 4일미팅을갖고내년 4월애틀랜타에서 열리는제1회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대사관이공식후원기관으로참여하기로약속했다. 주미대사관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공식후원기관참여 김종훈(앤디)코페재단자문위원장모친상 부 고 김종훈 현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자 문위원장, 전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전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의모친인김(장)세희권사가4일새벽 향년89세를일기로소천했다. 고인은 1935년청주에서태어나청 주여고,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 울통의동에서보문약국을운영하다 가 1974년 텍사스로 이민해 댈러스 감리교병원에서약사로근무했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여행사를 운영 했으며, 2008년 애틀랜타로 이주해 노후생활을했다. 슬하에종훈,승운1남1녀를두었고, 4명의손주를두었다. 장례예배는 10월 10일오후 6시리 장례식장에서열린다. 문의=앤디김770-780-1552. 또한 고 은종국 명예대회장 유족들이 참가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모영상이 상영되기도했다. 5일오전11시부터열 린 페스티벌 본행사는 길놀이, 시저스 오케스트라 공연, 전통무용, 사물놀이, 오카리나연주, 태권도시범, 탤런트쇼, 비맥스 콘서트, K-Pop 배우기, 드림앤 미라클소년소녀합창단및애틀랜타레 이디스 앙상블 공연, 궁중한복쇼, 복면 가왕, K-Pop대회등이펼쳐졌다. 6일에는 트로트 공연, K스트링 듀오, 민주평통K-Pop메시지, 전통무용, K- Pop 공연, 전통무용, 비맥스 공연2, 전 통혼례, 태권도시범, 범한공연등이펼 쳐져 함성과 환호가 곳곳에서 넘쳐났 다. 다양한홍보및먹거리부스도인기 를 독차지했다. 한국의 보성, 산청 등의 농산물 특산품이 출품됐다. 각 정당들 도부스를설치하고다가오는선거를대 비했으며,귀넷정부와보건소도참여해 교통정책과 보건행정을 소개하고 직접 예방주사를 놓기도 했다. 한 먹거리 부 스는이틀동안총4만달러가넘는매상 을 올려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카페 블루는가져온커피가동이나 5일오후 5시경영업을끝내야했다. 유료 입장료 전환에도 불구하고 올해 페스티벌의성공적개최는안순해,박은 석, 이미쉘, 강신범 코리안페스티벌 준 비위원들을비롯한수많은후원업체,행 사 출연진, 자원봉사자, 부스 참여업체, 참가자등이합심해모두가함께이뤄낸 큰성과이다. 이미셸준비위원장은“내년에도더철 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며, 강신 범총무이사는“올해는40만달러의행 사였고, 내년은 80-100만달러행사로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순해 이사장은“수고한 모든 스텝들과 자원봉사자, 벤더, 후원자들에게 감사 하다”고 말했으며, 박은석 공동대회장 은설치부터철거까지몸소모든작업을 진두지휘하는수고를아끼지않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조한 한인들의 참여,지난해보다도늘어났지만좁은장 소 및 주차장 문제, 참가자들이 쉴만한 공간의부족등은아쉬운것으로지적됐 다. 재단측은내년에인근경기장을빌 려진행하는방안을검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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