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0월 9일(수) A 디캡차기의장“법적조치검토” ATL지역‘레드라이닝’시험대 보험사들이 범죄율이 높은 지역 주민이나비즈니스를대상으로보 험가입을 거부하는 관례가 곧 시 험대에오를전망이다. 로레인 코크란 존슨 차기 디캡 카운티 의장은 최근“메트로 애 틀랜타 지역 중 범죄율이 높은 지 역 주민이나 비즈니스를 대상으 로 보험가입이 거부되고 있다”면 서“취임후법적조치를통해서라 도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 를밝혀주목을받았다. 존슨 차기 의장은“보험사들이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서 더 높은 보험료를부과하는것은이해하지 만 보험 가입 자체를 거부하는 것 은 불법으로 규정되야 한다고 생 각한다”면서이같이밝혔다. 이어 존슨 차기 의장은“보험 가입 거부는 명백한 레드라이닝 (Redlining)”이라면서내년1월취 임하면 카운티 법무팀과 협의해 디캡지역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 검토에 들어가겠다는 의지를드러냈다. 레드라이닝은 1930년대 시작된 관행의 일종으로 주로 흑인거주 지역 등 빈곤지역을 지도에 빨간 선으로 표시한 뒤 이 지역에 대한 대출이나추가개발을제한하는행 위를 일컫는 용어다. 부동산 개업 업자들에 따르면 실제로 메트로 애틀랜타지역에서일부보험사들 은높은범죄 점수가매겨진지역 의 비즈니스나 아파트 단지에 대 해 보험가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적지않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디캡카운티의폐쇄된패밀리달러스토어 앞을한주민이지나고있다. <사진=AJC> 한국의학연구소홍현아팀장과한오동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회장이 8일업무협약 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한인상의와업무협약 다양한검진상품,질병신속발견 한국8개검진센터,200명의사 사바나·발도스타추가피해우려 조지아남부·해안폭풍주의보 허리케인밀턴간접영향권에 허리케인 헬린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조지아 동남부 지역에 또 다시 열대성 폭풍주의보가 발령 됐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 에 따르면 현재 규모 4등급의 허 리케인 밀턴이 멕시코 유카탄 반 도에서 시속 160마일의 속도로 플로리다방향으로이동중이다. 밀턴은 9일 밤 혹은 10일 새벽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템파 지역을 중심으로 51 개 카운티에는 6일 이미 주 비상 사태가선포됐다. 론드산티스주지사는“1주일분 량의 식량과 식수를 확보하는 한 편즉각대피할수있도록준비할 것”을주민들에게당부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한국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 영하며 질병예방과 조기발견에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학연구소 (KMI)가 8일 애틀랜타조지아한 인공회의소(회장 한오동)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과 건강증진에힘쓰기로했다. 한오동 회장은“한국에서 종합 검진 대중화에 힘써온 KMI와 업 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감사하 다”며“한인상의회원사와직원들 의 건강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홍현아 KMI 기획조정실 국제 사업팀 수석팀장은“의사 200명 으로 구성돼 최고의 브랜드 가치 를지닌 KMI가한국을찾는지역 동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하 겠다”며“40여년의 역사를 지닌 KMI는 지난해에만 3,114건의 암 을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했다”고 밝혔다. KMI는 광화문, 강남, 여의도, 수 원, 대구, 광주, 부산, 제주등전국 8개 검진센터표준화를 통해 어디 서나동일한고품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또한상급병원 50 여개와 신속하게 연계돼 사후관 리및후속서비스를진행한다. 글로벌 한인대상 검진 패키지는 304달러부터 시작해 608달러, 836달러, 1,520달러, 시니어를위 한 1,102달러 등의 상품이 있다. 가격차이는검사항목수에따라 다르게책정된다. 검진을원할시예약은필수이다. 예약 번호는 +82(2)1599-7070 이며, 이메일은 kmiglobal@kmi. or.kr을이용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우범지대사업체보험거부시정될까? 허리케인 밀 턴은 9일 밤 이나 10일새 벽에 플로리 다 템파 지역 에 상륙할 것 으로 예보됐 다.<사 진=11 얼라이브 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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