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A3 종합 금리인하로재융자급증 월페이먼트감소효과 허리케인 밀턴이 플로리다를 관통한 뒤 10일 현재 조지아 남부 해안지역에 는해일과폭풍경보가발령됐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밀턴은 10일 정오 현재 등급 1로세력이약화된채케이프캐너버랠 동쪽 135마일떨어진대서양에위치하 고있고시속 20마일속도로이동중이 다. 밀턴이 해안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바 람방향이시계반대방향으로회전하면 서플로리다중부지역에서조지아남부 지역해안에해일이발생할것으로예보 됐다. 해일의 높이는 3-5피트 정도로 예상되며 강한 열대성 폭풍도 함께 불 것으로보인다. 밀턴으로 인해 조지아 지역에서는 별 다른피해는발생하지않은것으로파악 되고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에서는 10 일 현재 4명이 사망하고 템파 60만 가 구를포함해주전역에서300만가구의 전력이끊긴상태다. 사망자 4명은 모두 밀턴이 상륙하기 전발생한토네이도로인해발생한것으 로전해졌다. 플로리다기상청은9일하 루동안126건의토네이도경보를발령 했다.그러나전반적으로는당초예상보 다는피해가적었다는분석이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0일 “허리케인 위력이 크긴 했지만 헬린 때 와 비교해 덜 심각했으며 최악의 상황 은피했다”고평가했다. 밀턴이 물러가자 애틀랜타를 비롯해 조지아에마련됐던대피소의인원도급 격하게줄었다. 조지아중부지역에설치된적십자대 피소의경우 9일에는 70여명이몰렸지 만 10일 오전에는 14명만이 남아 있다 고언론이전했다. 이필립기자 “피해 컸지만 최악 상황 피했다” 21일오후6시30분둘루스청담 동남부후원이사회등과만남 허리케인밀턴대서양으로물러가 FL주지사“당초예상보다덜해” 조지아남부해안 해일·폭풍경보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유 원식 신임회장이 오는 21일 애틀랜타 를 방문해 동남부지역 후원자들을 만 난다.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이사회(회 장이창향, 이사장강창석)가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21일 오후 6시30분 둘루 스청담에서열리며, 참석을원하는이 는 404-326-8783으로 사전에 예약 해야한다. 미주기아대책은 오는 17일 와싱톤중 앙장로교회에서 유원식 회장과 백신 종이사장취임식을가질예정이다. 유 원식 회장은 이날 KAFHI 2.0 시대를 선포할예정이다. KAFHI 2.0은 미주 사회에서 적극적 인 리브랜딩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가 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것과 현장중심 경영, 자율 경영, 감동 경영을 전직원 과 기대봉사단, 수혜 지역까지 확대해 내실을다지려는전략이다. 유원식 회장은 2015년부터 2024년 까지 9년 동안 한국기아대책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연세대 공대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오라클 대표, 한국썬마이크로시 스템즈 대표, 한국HP 사업총괄 부사 장등을역임했다. 희망친구미주기아대책은 2002년설 립부터 현재까지 북미주 한인교회들 과 긴밀한 선교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사역으로는 빈곤국가의 취약계 층이자립을이루고다른마을을돕는 비전을갖도록격려하는데있다. 빈곤퇴치, 보건위생, 교육사업, 긴급 구호, 영성사업등으로지구촌곳곳에 서떡과복음을전하는사역을펼치고 있다. ▶연락처=정승호 사무총장 703- 473-4696. 박요셉기자 미주기아대책유원식신임회장21일애틀랜타방문 최근 전국 모기지 금리가 지난 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재융자가 한주사이 35%늘어날정도로급증하 고있다.금리하락에따라절약할수있 는비용이연간4,000달러이상되기때 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모기지은행연합 (MBA)의자료를바탕으로분석한결과 38만6,000달러의주택융자를기준으 로1년금리를7.41%로적용하면월페 이먼트가 2,700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현시점의6.13%를적용할경우페이먼 트는2,350달러로월350달러, 연간약 4,000달러를절감할수있다. 고가 주택 구매에 필요한 주택융자 액 100만달러또는그이상융자의경 우 금리 7.41%로는 월 6,900달러를 상환해야 하지만 6.13%를 적용하면 월 6,079달러로 한달에 약 800달러, 연간 9,0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 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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