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11일(금) ~ 10월 17일(목) 지난해 10월 해외에서는 처음 으로오렌지카운티에서개최됐 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구 한상대회)를 지원하기 위한‘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가 신설돼 내년부터 매년 미국 에서개최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 회(회장 이경철·KACCUSA· 이하 상공 총연)는 오는 2025 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 흘간 애틀랜타에서 제1회 미주 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 rean Business Convention in USA·WKBC USA)가 개최된 다고 9일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주에서 가 장 큰 행사장 중 하나로 한인사 회가 밀집한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다. 상공총연은이대회의성공적 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애나하 임에서 열렸던 세계한인비즈니 스대회와 같이 상공 총연과 재 외동포청이 공동 개최하고 LA 한인상공회의소 등 상공 총연 소속의 각 지역 한인상공회소 가준비및행사개최에적극참 여한다는 계획이다. 주미한국 대사관도 이 대회를 적극 후원 키로했다. 또한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산하 기업들이 대 거 참가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 데 중소기업중앙회 실사단이 지난달 28일~30일 행사장 시 찰과 대회에 대한 브리핑을 받 기 위해 애틀랜타 상공 총연 조 직위를방문했다. 윤석열 정부와 한국 중소벤처 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적극 추 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발맞추어 중소기업중 앙회는 이번 실사단 현장 확인 후 100여개 한국 중소기업의 참가를 약속하고 적극 지원하 기로했다. 또한 상공 총연은 한국의 모 든 지자체와 중소기업의 엑스 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한국을 4번 방문했으며 최대 400~500개 한국 기업의 참가 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 에 수백개 미주 한인기업들의 참가를 유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이 대회는 명실공히 미주 한인 사회 최대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될것으로기대된다. 상공 총연은 제21차 세계한 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후속 조치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 한상들의 사업 교류 확대 와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 지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상공 총 연은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내년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매 년남가주등미국내주요한인 밀집지역에서 번갈아가면 개최 하기로했다. 상공 총연은 미주한인 기업들 과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사업을 물색 하고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 고 있다. 상공 총연은 행사장에 대규모 기업 전시장과 상담 부 A3 종합 “복이 있도다, 심령이 가난 한 자들이여!”도치법을 사용 하여 그 뜻을 강력하게 전하 신 예수님의 <열린 천국 복 음의 시작>의 강력한 천국 메 시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은 그 전달방식이 결코 진부 하거나, 현학적인 자세를 취하 지 않으십니다. 항상 창의적 이고, 창조적인 <참신(Nov- elty> 그 자체이십니다. 도치 된 말씀의 <복이 있도다>의 <마카리오이, Μακάριο ι>의 글자 그 자체의 의미는 <Blessed Are>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계급 을 향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같은 차별 적인메시지가아니라, 모든이 들을 향한 공평하시고 합당한 축복의 메시지이기에 이 세상 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Blessed, Happy, Fortu- nate>의 뜻을 담은 <축복이 있을지어다> <행복할지어다 > <행운이있을지어다>의뜻 을 담아 <천국 복음>의 본격 적인 메시지의 포문을 여신 것 이 마태복음 5장 3절의 깊고 오묘한말씀의본말입니다. 긍정적인 본말전도의 문장배 치구조의형식을적용한참으 로 참신하고 기발한 문장기법 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복이 있도다>의 뜻을 담은 마카리 오이의 복수 형용사를 사용하 셔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사람 들은본문서두에등장하는 < 제자들(Disciples)>을 향하여 전달되고 있습니다만, 이 지구 상의 통전적 세대의 모든 이들 을 예수님의 제자들로 초청하 시는 <범 우주적, 초월적 메 시지>를 전하시고 계십니다. 단 한 번도 이토록 특별한 공 간을 사용하신 적이 없으신 < 산에올라가전하신열린천국 복음, 산상수훈>은 마태복음 4장 23절에 소개하신 <천국 복음>의 세밀화된 메시지입 니다. 그런데, <열린 천국 복 음>은 축복을 베푸시는 <복 이 있도다>라는 동일한 말씀 을 여덟 번 반복하셔서 전하신 말씀이기에 <팔 복>이라 부 르고 전문용어로서는 <The Beatitudes>라부릅니다. 세상에서 지극히 큰 축복을 지복이라 부르는데 그 지복의 복수형 어미로 예수님께서 전 하신목적은단순히축복의메 시지의 기복적 의미가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려면 갖추어야 할 <여덟가지 제자의 조건> 을 전하시고자 함입니다. 그런 데, 천국에입성하려면갖추어 야 할 여덟 가지 덕목 중에 왜 하필이면 <가난>이라는 단 어를 사용하셔서 <가난의 메 시지>를 맨 앞에 두셨을까? 그것은 예수님 자신의 자화상 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8:9에,“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 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 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부 요케 하려 하심이라”는 언약 의성취를위함입니다. 예수그 리스도를 이 말씀과 연관하여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 도다”를해석하면명확한메시 지의 해답이 나옵니다. <열린 천국 복음>을 들어야 할 천국 의예수님의제자의첫관문은 첫째도 예수 그리스도, 둘째도 예수 그리스도시기 때문입니 다. 예수님은“진정한 가난”의 뜻을자신의생애를통하여몸 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에 게 있어서 <가난>의 의미와 <부요>의 의미는 삶 그 자체 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비움 >과 <채움>의 진면목입니다. 초림의 첫 모습이 <발가벗은 어린아기>로즉<적신>의모 습으로그어떤것도소유하심 이 전혀 없으신 <철저한 비움 >, <행복한 비움>으로 시작 하셨습니다. 공생애의 첫 시작을 <광야 40일 금식기도>로 시작하시 면서 물 한 모금도 드시지 않 은 <철저한 비움>, <철저히 낮아지신 그리스도>의 모습 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 공 생애의 죽음도 <십자가 위에 서의 발가벗긴 부끄러운 모습 >이였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 들이 준비하는 죽음 이후의 무덤 조차도 없으신 <전생애 의 일관된 철저한 비움>은 천 국에서 부요한 자가 되려면 자 신을비우는것이라는것을보 여주십니다. 사람 영혼의 근본은 <마음 >입니다. 마음은 인간의 전부 를 하나로 표현한 <얼>의 본 체입니다. 이 마음은 어떤 조 건, 어떤 이유로 포장할 수도 더이상감출수도없는 <가장 적나라한 인간의 민낯>입니 다.“마음이 가난한 자”는 < 열린 천국 복음의 시작>의 표 상입니다. 예수님의 본 얼굴입 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 이있나니천국이그들의것임 이요”(마 5:3). 열린 천국 복음의 시작 (The Beginning of The Open Gospel Of Heaven, 마Matt. 5:3)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첫‘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내년4월개최 미주한인상공총연 주최 2025년 4월 애틀랜타서 중소기업중앙회 등 참가 “한미 기업들 교류의 장” 첫 미주한 인비즈니스 대회가 내 년 4월 애 틀랜타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새역사쓰다 한강노벨문학상수상 소설가 한강 (53 ㆍ사 진) 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 의 영예를 안 았다. 스웨덴한림원은 10일올해노 벨문학상수상자로“한국의작 가한강을선정했다”고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 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 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 며선정이유를밝혔다. 한림원은 이어“한강은 자신 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 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 로 맞서며 인간의 삶의 연약함 을 드러낸다”면서“그는 육체 와 영혼, 산 자와 죽은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 니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 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 고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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