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종합 A2 김준기씨살해경비원영장기록 ◀1면서계속 심리상담가 3인 ‘정체성’ 강의나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애틀랜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애 틀랜타지회(회장 김문희)는 지난 12일 오후2시-4시둘루스스윗&러브카페 에서심리상담전문가 3인을초청해가 족정신건강세미나를개최했다. 코윈은2001년한국김대중정부때여 성부가출범한것을계기로한인여성의 국제 지위 향상이나 세계 각처에 있는 한인여성들과의공고한연대등을목적 으로설립됐다. 코윈은 이날 10월 정기모임을 갖고‘ 나를찾는시간’을주제로행사를진행 했다. 강사로는 3명의 심리상담 박사들 인데이빗김대수, 곽다운, 제인양등이 나섰다. 먼저‘나를찾는시간’의주제로강연 에나선김대수박사는“가부장제하에 서 자란 한인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아 선인이 된 후에도 자신을 과하게 자책 하거나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자기비하적인 생각을 버리고 타인 의목소리와내목소리사이새로운균 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곽상담가는다문화정체성을가진이 민가정에서 드러나는 세대간 트라우마 문제를짚었다. 양심리학자는한인여성들을위한자 기관리 및 계발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 다.문의=김문희회장(404-717-4518) 박요셉기자 코윈애틀랜타정신건강세미나개최 지난12일둘루스에서열린코윈애틀랜타정신건강세미나에서김대수박사가강의를하고있다. 중앙대동문회 미쉘강후보선거운동도와 미동남부 중앙대 동문회(회장 홍육기, 왼쪽 끝) 가 11일 스와니 소재 아씨마켓에서 미쉘 강 조 지아주하원의원후보선거활동을지원했다. 이 날중대동문회는한인들에게미쉘강후보자를 소개했으며, 후보자의공약이적힌전단지를제 공했다. 지난 10월 3일 경찰은 윌리엄스의 디 캡카운티자택에대한수색영장을집행 해살해당시입었던옷과물품들을확 보했다. 찢어졌던 바지는 꿰매져 있었고, 윌리 엄스는주말동안수리했다고진술했지 만어떻게찢어졌는지는기억하지못한 다고진술했다. 그녀는오른쪽허벅지에큰상처를입 었는데차고를여는동안다쳤다고경찰 에진술했다. 윌리엄스는 김씨의 가족들이 슬퍼하 고 있을 때 다가와 그들에게 허그를 하 기도했다. 또 가족에게“당신의 아버지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일 어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 다. 윌리엄스는보안회사프로텍션시큐리 티에고용된직원이다. 240가구의아파트는애틀랜타시주택 청 소속 건물이며, 부동산 관리회사인 인테그럴그룹이관리하며, 보안회사는 인테그럴그룹과계약했다. 김준기씨는충남부여출신으로 1980 년대에이민와다리건설현장에서일하 다부상을입고, 이후구두수선가게를 운영했다. 지난 2014년에는 8순을 기념해 자식 들이모아준1,000달러를애틀랜타한 인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 다. 보석금 책정 없이 풀턴카운티 구치소 에수감된윌리엄스는 11월 4일법정에 처음으로출두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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