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종합 A4 한국교육업체와교육프로그램개발 SAT 시험준비및대학입시컨설팅 SAT 학원 프레스티지 인스티튜 트가 최근 한국의 주요 교육업체 로부터120만달러의투자를유치 했다고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레스티지 인스티 튜트가 디지털 SAT 플랫폼을 강 화하고 미국 전역에 걸쳐 온사이 트센터확장에박차를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 다. SAT가 디지털 학습으로의 전환 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프레스티 지 인스티튜트는 맞춤형 SAT 준 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 다. 데이비드 리 프레스티지 인스티 튜트CEO는“이번투자는우리가 디지털 SAT 플랫폼 개발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원 을 제공해 줬다”며“더 많은 학생 들이 SAT 준비에서 우수한 성과 를거둘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 라고전했다. 이외에도 프레스티지 인스티튜 트는 미국 내 온사이트 센터를 대 대적으로확장할예정이다. 올해말조지아주알파레타의센 터를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메릴 랜드주엘리콧시티에센터를추가 로개설할계획이다. 또한텍사스, 뉴욕등에추가로5 곳의센터를오픈하여더많은학 생들에게 직접적인 학습 지원 제 공및교육인프라를확장할계획 이다. 이러한공격적인확장전략은프 레스티지인스티튜트가SAT준비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포괄 적인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 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 할을할것으로전망하고있다. 이번투자에참여한한국교육업 체와의협력은프레스티지인스티 튜트가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 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 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술 교류,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 구축 에서긴밀히협력할계획이다. 한국교육업체의CEO인애쉴리 리는“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와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혁신을선도하게되어기쁘다”며“ 함께더나은학습환경을조성하 고양질의교육을더많은학생들 에게제공하겠다”고말했다. 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는 지속 적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SAT 시 험 준비와 대학입시 컨설팅 서비 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 역 센터의 오픈 외에도 디지털 학 습 솔루션을 강화해 전 세계적으 로 SAT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글 로벌 교육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두고있다. 김지혜기자 프레스티지인스티튜트, 120만달러투자유치 프레스티지인스티튜트 솔로몬보험그룹과고려대안암병원관계 자들이양해각서를체결하고기념포즈를 취하고있다. <솔로몬보험그룹제공> 재활용업체에3,100만달러지불 카운티정부소송은아직진행중 SK배터리,재활용센터화재거액 합의 SK 배터리 아메리카(SKBA)가 지난해 발생한 배터리 무단 투기 로 인한 재활용 센터 화재와 관련 3,100 만달러의합의금을지불하 기로했다고AJC가보도했다. 16일 신문에 따르면 SKBA는 원 고인 메트로 사이트 재활용 센터 와의합의에서화재책임은인정하 지않지만징벌적배상금 2,000만 달러와 기타 손해배상금 1,100만 달러등모두3,100만달러를지급 하기로9월말에합의했다. SKBA는 성명을 통해“우리는 조지아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지역사회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합의금 지불 결 정배경을설명했다. 메트로 사이트 변호인단은 보 도자료를 통해“SK배터리의 잘 못으로 인한 영향이 아직도 지속 되고 있지만 이번 합의는 메트로 사이트와 같은 중소 기업들에게 는 중요한 승리”라며 합의를 반 겼다. 메트로 사이트는 지난해 7 월 SKBA가 무단으로 버린 자동 차용 폐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 생했다고손해배상소송을제기했 다. 조사결과메트로사이트는배 터리취급허가를받지않은상태에 서폐배터리가버려진사실을알지 못했던것으로드러났다. 당시 화재로 조지아 환경보호부 는 SKBA 에 3만3,000달러의 벌 금을부과했다. SKBA는 이번 합의와는 별도로 공장이 속해 있는 뱅크스 카운티 와의 소송도남겨두고있는상태 다. 당시화재발생직후뱅크스카운 티는“화재 진압을 위해 4일 동안 3백만갤런의물을사용했으며메 트로 사이트 인접 소방서가 위협 을 당했다”며“상당한 정도의 정 부자원손실”에대한배상을요구 하는 소송을 카운티 고등법원에 제기했다. SKBA는 화재 발생 후인 올해 4 월에도작업장내5건의안전위반 을이유로연방노동부로부터 7만 7,200달러의벌금을부과받았다. 이필립기자 새KMed프로그램도입 미보험으로한국건강검진 솔로몬보험,고려대안암병원과MOU 솔로몬보험 그룹(회장 하용화) 은8일고객사직원들과가족들에 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밝 혔다. 이번 협약은 솔로몬보험 그룹 이 새롭게 도입한‘KMed’프 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 다. KMed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진 행되는 종합 건강 검진을 미국 보 험사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 도록설계된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제공되 는 의료 서비스와 미국 보험 보장 을연결하여고객들에게특별한혜 택을제공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솔로몬 보험 그룹과 고려대 안암병원은 KMed프로그램의사용을적극장 려하고,병원예약절차에서부터보 험클레임처리에이르기까지모든 과정이원활하게진행될수있도록 지원할계획이다. 이번협력은솔로몬보험그룹고 객들에게제공되는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발걸 음이될전망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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