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0월 18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영화 ‘보통의가족’/부산국제영화제제공 허진호 감독의 신작‘보통의 가족’ 이 류승완 감독의‘베테랑 2’를 제치 고1위로출발했다. 17일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따 르면‘보통의 가족’은 개봉일인 전날 4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4.0%)의 관객을동원해박스오피스정상에올 랐다. 지난달13일개봉이후1위를지켜온 ‘베테랑 2’는 1만5천여명(8.9%)이관 람해2위로밀려났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주연 한‘보통의가족’은번듯한상류층의 두부부가자녀의범죄사실에직면하 면서내적으로붕괴하는과정을그린 스릴러다. 실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는 94%, 네이버 평점은8.61점(10점만점)으로높은수 준이다.폭넓은공감을끌어낼수있는 자녀교육문제를다룬데다배우들의 연기가뛰어나호평받는분위기다. ‘보통의가족’과동시에개봉한정재 현·박주현·곽시양 주연의‘6시간 후 너는 죽는다’(1만1천여명·8.4%)와 할리우드공포영화‘스마일2’(8천여 명·4.7%)는각각4위와5위로출발했 다. 허진호 스릴러 ‘보통의 가족’ ‘베테랑 2’ 제치고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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