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2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0월 22일(화) A 유권자들이투표전유권자등록여부를확인하고있다. <사진=조지아공영TV> 제5회동남부한글글짓기대회시상식이 19일에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개최됐다. “투표소가기전처리확인해야” 지난주 시작된 조지아 조기투표 가 연일 기록적인 투표수를 보이 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유권자 등록 서류가 아직도 처리되지 않 아투표에 차질을빚고있다. 조지아 주국무와 각 지역 선거 관계자들에 따르면 21일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최 소 1만여건에 달하는 유권자 등 록서류가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 는것으로파악됐다. 이들 미처리 유권자 등록건은 대부분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었 던 10월 7일 직전에 서면으로 접 수된것들이다. 특히 디캡 카운티는 8,000여건 의 유권자 등록 서류가 처리되지 않고있다. 디캡 선거관리위원회는“조속 한 처리를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 중”이라고말했다. 풀턴도 4,500여건 이상의 등록 서류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 카운 티관계자는빠른시일내에모두 처리될것으로보고있다. 귀넷에서는 조기선거가 시작된 이후에도 2,000여건이 처리되지 않았지만 지난주 18일까지 처리 를완료했다고밝혔다. 등록 서류가 처리되지 않은 유 권자가 투표를 할 경우 일단 임시 투표로 분류된 뒤 등록서류가 최 종 처리되면 정식 투표로 집계된 다. 또 일부는 투표를 할 수 없어 나 중에 등록이 확인된 후 다시 투 표장을찾아야한다. 주 국무부 관계자는 유권자들 이 투표에 나서기 전 반드시 온 라인’My Voter Page’(mvp. sos.ga.gov)에서 등록여부를 확 인할것을당부했다. 한편 21일 오전 현재 조기투표 를 마친 유권자는 모두 143만명 을넘은것으로집계됐다. <5면에계속·이필립기자> “유권자등록했는데투표못한다고?” SK배터리이어풀턴지역에 87만달러세금감면도추진 학생들창의력과열정빛나 다양한주제로대회펼쳐져 조지아,배터리업체또유치나서 ‘제5회동남부한글글짓기대회시상식’ 열려 조지아주정부가수십만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내세우며 전기 차 배터리 제조업체 추가 유치 경 쟁에뛰어들었다고 AJC가보도 했다. 신문에따르면풀턴카운티개발 청(DAFC)는22일 열리는회의에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배터리 제조업체에 87만 달러의 세금 감 면혜택을승인할지여부를결정 하게된다. 코드명‘프로젝트 피닉스’로 명 명돼 조지아 경제개발국 차원에 서 추진되는 이 계획은 해당 배 터리 제조업체를 애틀랜타 서쪽 세제 혜택구역(Tax Allocation District)에 유치하는 내용을 담 고있다. <2면에계속·이필립기자> 재미 한국학교 동남부 지역 협 의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이 후원한‘제5회 동남부 한글글짓기대회시상식’이지난 19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노시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 역협의회부회장의환영사로시작 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향순 심 사위원장의심사평, 최우수상(초 급 1, 초급 2, 중급, 고급)과 장원 시상, 장원원고낭독순으로이어 졌다. 이번대회에는동남부협의회소 속 42개의 학교 중 20개 학교가 참여했다. <2면에계속·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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