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종합 A4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관계를 맺으려던 40대 한인 남 성 변호사에게 징역 10년의 중형 이내려졌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검에 따르 면 지난 17일 연방법원 뉴욕남부 법원 캐시 세이벨 판사는 뉴욕 브 롱스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서모(47)씨에게 징역 10년, 보 호관찰 10년형의 중형을 선고했 다. 앞서서씨는지난2022년5월미 성년자를 성적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Attempted Enticement of a Minor)로체포돼올해3월유죄를 인정한바있다. 법원기록에따르면서씨는경찰 의함정수사에덜미가잡혔다. 서씨는 14세 소녀(메건)로 가장 한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경찰국 소속 형사(D1)와 소셜 플랫폼‘ 킥(Kik)’을 통해 온라인 소통했 다. 당시 그는 자신을“뉴욕에 사는 45세한국인남성”이라고밝힌후 성관계를 목적으로 메건을 만나 고싶다며접근했다. 또한자신을브롱스에사무실을 둔 뉴욕 변호사로 소개하며 26세 부터변호사로일했다고말하기도 했다. 대화 중 그는 메건(D1)에게 선 정적인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거 나 노골적으로 성행위 묘사를 하며 끊임없이 성관계를 요구했 다. 그리고 재작년 5월 직접 성행위 를위해메건(D1)이지정한코네티 컷소재약속장소로갔다가현장 에서체포됐다. 검찰에따르면서씨는메트로기 차를 타고 코네티컷주로 이동해 메건과 만난 후 범행을 위해 사전 에임대한스탬포드소재한주택 으로이동하려했다. 체포당시경찰은서씨의가방에 서랩탑컴퓨터와썸드라이브, 운 동화,성냥,마리화나,세면도구,뜯 지않은막대사탕, 콘돔 6개등을 증거물로압수했다. 데미안 윌리엄스 뉴욕 남부지검 장은“서씨는 자신이 14세라고 믿는 소녀와 약탈적 성행위를 하 기위해그를유인했다”고지적했 다. 이어“이번 판결은 미성년자에 대한 위협, 특히 소아성애자에 대 한 연방 검찰과 법원의 단호한 의 지”라고강조했다. 한편 서씨는 최대 30년 형을 선 고 받을 수 있었지만 유죄 인정으 로10년형을선고받았다. 이진수기자 ‘미성년자 성관계 유인’ 한인 변호사 10년 중형 뉴욕40대서모씨유죄인정 14세소녀가장한함정수사덜미 8월이후당첨자안나와 오늘밤10시59분추첨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몇개월째 나오지않으면서당첨금규모가 5 억달러에육박하고있다. 파워볼은 지난주 토요일 추첨 에서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 아 잭팟 당첨금은 21일 기준 4억 5,600만달러에달했다. 이를 일시불로 받을 경우 2억 1,990만달러규모다. 파워볼은 8월 이후 잭팟 당첨자 가나오지않고있다. 지난주 추첨에서도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100만달러당첨자가 나왔지만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가장 큰 잭팟 금액은 13 억 6,000만 달러였고 역대 최대 는 2022년 11월 9일에나온 20억 4,000만 달러다. 잭팟이 나온 곳 은 캘리포니아였고 당첨자는 1명 이었다. 파워볼 다음 추첨은 오늘(23일) 밤10시59분에실시된다. 이필립기자 5명중4명교사직추천‘No’ 조지아현직교사들은자신의직 업에보람을느끼면서도직업만족 도는낮은것으로나타났다. 조지아 교육자 전문 협회(PAGE; Professional Association of Georgia Educators)는 21일 조지 아 169개학군에서근무하고있는 3,7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설문조사결과를발표했다. PAGE는 이번 조사 결과 교사들 다수가과도한업무등으로번아웃 상태에있고생계유지에어려움을 겪고있으면서도학생들 미래에대 해우려를나타내고있다고전했다. 구체적으로 설문에응답한교사 대부분이자신의직업에보람을느 낀다고답하면서도교사직을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는21%만이긍정적으로답했다. 또 전체 교사의 66%와 2000년 이후졸업한교사의74%가학자금 대출 잔액이 남아 있고 이들의 평 균 대출 금액은 3만 1,000달러로 조사됐다. 학자금대출잔액이있는교사의 절반정도가생활비충당에어려움 을겪고있다고답했다. 이에 따라 교사의 3분의 1이 소 위‘투잡’을뛰고있고상당수교 사들이 추가 급여를 받기 위해 학 교에서과외업무에자원하고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이외에도 교사들은학생들의수 업중휴대전화사용을가장큰문 제로지적했다. 특히고등학교교사중85%는수 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 학 업집중도를높여야한다는데동의 했다. 이와관련현재애틀랜타와마리 에타, 디캡학군에서는수업중학 생들의휴대전화사용을금하고있 다. 이필립기자 조지아교사 3명중1명 ‘투잡’ 파워볼잿팍5억달러육박 6월부터유료주차제실시중 시스템오류과부과사례속출 미드타운을 방문했다가 거액의 주차요금을 문 사례가 잇따라 발 생하는등논란이일고있다. 22일 11얼라이브 뉴스는 미드 타운 지역이 지난 6월부터 유료 주차제로 바뀌면서 주차관리업 체로부터 상당히 큰 금액의 주차 요금 통지서를 받는 사례가 속출 하고있다고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한주민는지난 9 월 미드타운에서 친구와 식사를 한 뒤 몇 주 뒤에 50달러의 주차 요금고지서를받았다. 또 다른 주민은“극장에 갔다가 QR코드를 스캔하면 4시간 무료 라는 말을 듣고 QR코드를 스캔 했지만 얼마전 3장의 주차벌금 통지서를받았다”고하소연했다. 이외에도단순히주차장을지나 쳐 간 경우에도 주차요금 통지서 가발부된경우도다수있는것으 로확인됐다. 이에대해미드타운주차관리업 체 PPM은“6월부터주차공간확 보를 위한 유료주차제가 실시되 면서 초기 시스템 설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현 재 시스템 조정 중에 있다”고 설 명했다. 잘못된 주차요금 고지서 를받은경우 PPM고객서비스팀 혹은전화 1-844-999-7275로 연락하면된다. 이필립기자 미드타운서주차했다가 ‘요금폭탄’ 미드타운 에서는 주 차난 해소 를 위해 6 월부터 유 료주차제 가시행중 이다. <구 글캡처>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