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3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NSC상임위,北러파병대응방안논의 “북러협력진전추이보며단계적대응” 北유엔대표“근거없는소문” … 러도부인 대통령실,북한군철수요구… “우크라에공격용무기지원할수도” 대통령실은 22일북한군의우크라이 나전파병등혈맹관계를과시중인북 러 군사 밀착 우려와 관련해“(우크라 이나에) 단계별로 방어형 무기의 지원 을 고려할 수도 있고 한도를 지나치면 공격용무기도지원할수있다”고강조 했다. 북한군파병과관련한잇따른보도를 두고주유엔북한대표부는“근거없는 소문”이라고밝혔다. 이는북한군파병 과관련한북한당국의첫반응이다. 대통령실고위관계자는이날서울용 산대통령실에서기자들과만나“(북한 의러시아파병에대해) 살상용무기지 원금지원칙이이제깨지는거냐는질문 이많다”면서이같이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북한은 러시아파병의보상으로핵미사일의고 도화에필요한고급군사기술을요구할 가능성이높다”며“기존에노후화된북 한의재래식무기의성능을개량하거나 현대화하는 데 러시아의 도움을 받을 수도있다”고강조했다. 더불어 러시아가 이미 경제적 차원 에서 북한에 디젤유 등 에너지를 적극 수출해북한의국가인프라작동에결 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단계별시나리오에따라대응계획 을미리구상해놓겠다”고설명했다. 대통령실국가안보실은이날오전국 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 라전 참전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 다. 대통령실은“현재와같은러시아와북 한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않고국제사회와단호하게대 처해나가기로했다”는입장을밝혔다. 나광현·조아름기자☞5면에계속 4.5조원끌어모으며 … 현대차,인도사상최대규모로상장 정의선,타종행사참석 … 올해亞최대IPO 조달금액대부분은인도에재투자약속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22일(현지시 간) 인도증권시장사상최대규모의자 금을끌어모으며신규상장(IPO)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1967년 창립 이래 정주영·정몽구·정의선 3대가 57년 만에 자회사를 해외 증권시장에 서 조 단위 자금을 조달하게 키운 한 국자본시장역사상첫사례를만들어 냈다. 이날 외신들은 현대차의 IPO를 두고 “올해전세계IPO규모중두번째로큰 규모이자 아시아 증시 IPO 중 최대 규 모”라고평가했다. 현대차에따르면 22일(현지시간) 인도 증권거래소(NSE)에서 인도법인 현지 증시상장기념식이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현대차사장,김언수인도아중동 대권역 부사장 겸 인도법인장, 타룬 가 르그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아쉬쉬차우한 NSE 최고경영자(CEO), 취재진등250여명이자리했다. 정회장은행사시작을알리는인도의 전통 방식인 촛불 점화를 했고 증시 상 장을알리는종도두드렸다. 강희경기자☞5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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