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종합 A2 애틀랜타 시의회는 2026년 FIFIA 월 드컵을앞두고, 1억 1,000만달러의다 운타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21일 승인했다. 이 건설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이루어 질 예정이며, 25마일 도로 및 200개의 교차로재포장, 150개의가로등추가설 치, ADA접근성기능을포함한 14마일 의보도수리등이실시된다. 애틀랜타 시의회는“이번 프로젝트가 애틀랜타의경기장과이벤트장소에방 문객을유치하는데긍정적인영향을줄 수있을뿐만아니라, 도시중심부를활 성하기위한중장기계획의중요한역할 을할것”이라고설명했다. 애틀랜타 저널-헌법에 따르면, 매트 웨스트모어랜드 시의원은“20년 후에 애틀랜타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 는 지표는 다운타운이 고향을 갖는 사 람들의규모에따라달려있다”며“다운 타운을안전하게만들기위한시설물들 을 설치하는 이번 정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레베카 세르나 PropelATL의 전무이사는“이번 프로젝트가 대중교 통의 인프라 문제를 재고할 수 있는 기 회가되길바란다”며“애틀랜타에서열 리는월드컵을준비하면서도시가어떻 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을 파 악하고, 방문객과 주민 모두에게 이익 이될수있는기회를제공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의 연구에따르면, 2026년에는30만명정 도의방문객이월드컵을위해애틀랜타 를찾을것으로예상된다. 이에따라시 의회는교통사고를예방하기위한일환 으로프로젝트규정에안전요건및장 치를추가하는수정안을통과시켰다. 아미르파로키시의원은“주민들과방 문객들이 원하는 애틀랜타를 구축할 수있는기회는중요하다“며“사람들이 선호하는장소로개발되면,개발자들이 투자할 것이고, 이어 주택 공급도 증가 할것”이라고전했다. 김지혜기자 2026년월드컵대비다운타운개선작업 향후5년간600여명고용추진 브룩헤이븐에새혁신센터도 1억1천만달러규모의인프라건설 거대보험사인 AIG(American Inter- national Group)가메트로애틀랜타지 역 본부 이전 확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채용에나선다. AIG는 22일기존알파레타와벅헤드 사무실을통합해브룩헤이븐지역에 설 립될이노베이션센터로이전한다고발 표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18만 평방피트 규 모로기존두사무실면적의3배정도로 올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임대 계약 중가장큰규모다. AIG는확장이전와 함께향후 5년동 안600명이상의인력도추가고용한다 는계획이다. 클로드웨이드 AIG 부사장겸디지털 최고책임자는“이노베이션설립과관련 다른도시들도검토했지만다양한평가 항목에서 애틀랜타가 매번 최종후보에 올랐다”고설명했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도“AIG의이번 결정은조지아가친기업환경을갖고있 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며환영의 뜻을전했다. AIG의이노베이션센터는 2026년오 픈할예정이며기존알파레타와벅헤드 사무소의기존직원1,000여명모두새 로운사무실로이전해근무하게된다. AIG는한때시가총액1,000억달러가 넘는세계최대규모민간보험사였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지급보 증규모가자산규모를훨씬넘기면서파 산위기까지 몰렸다. 이후 AIG는 조지 W부시행정부가 1,600억달러를들여 인수해 운영해 오다 2015년 민영화됐 다. 이필립기자 AIG, 애틀랜타서대규모인력채용 2026년 월 드컵을 앞 두고 다운 타운 도시 개발을 위 한 프로젝 트를 실시 한다.<애틀 랜타 컨벤 션 & 관광 국>. 애팔래치고총격용의자무죄주장 콜트그레이,청문회도거부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 레이(14)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것으 로전해졌다. AJC는23일배로우카운티법원기록 을인용해현재 콜트그레이가무죄주 장과함께정식재판전열리는청문회도 거부하고있다고전했다. 콜트그레이의이같은입장변화는배 로우카운티대배심이콜트그레이와아 버지콜린그레이에대한기소를결정 < 본지10월19일 보도> 한지며칠만에나온 것이다. 당시 청문회에서는 검찰이 입수해 공 개한 콜트그레이의노트가기소결정 에 결정적 증거가 됐다. 노트에는 콜트 그레이가사전에 치밀하게범행을계획 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콜트 그레이의 다음 공판은 11월 21일이며 청문회 날 짜는아직미정이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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