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A3 종합 청솔 시니어 센터가‘청솔 문화 체육 센터’개관식을11월1일오전11시에진 행한다. 청솔 시니어 센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에서 1만 5,000스퀘어피트를증축하여‘청솔문 화체육센터’를운영한다. ‘청솔문화체육센터’내부공간에는 탁구대 10대와한국당구대 3대 , 마사 지시설45대와80명이함께춤출수있 는 대형 댄스룸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관시설에는자전거 6대, 런닝머신 4대, 뱃살빼기 기계 4대 등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 다. 더불어회원들이항시이용할수있는 청솔 다방이 함께 오픈되며, 가족들과 함께 무료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도 록마련했다. 청솔다방은넓은공간에음악다방을 연상하는 DJ BOX 가들어가어르신들 이옛감성을느낄수있도록구성했다. 이외에도 초광속 인터넷 wifi 를 제공 하여 어르신들이 인터넷 및 유튜브 등 을편안히사용할수있도록했으며, 새 롭게 단장되는 채플실도 60명이 함께 할수있도록건축했다. 또한 가라오케 시설, 수면실, 독서실, 각종 교육실, 34개의 화장실이 곳곳에 준비가 되어 있으며, 샤워실 시설까지 갖추었다. 최현숙청솔시니어센터부원장은“‘ 청솔 문화 체육 센터’는 9년 동안 청솔 이 어르신들과 함께 해오며 운동 등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종합하며 만든 초 대형시니어센터”라며“조지아뿐만이 아니라 미주 전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시설로 만들어진 시니어 센터가 될것”이라고말했다. 센터증축오픈식에는다양한공연을 비롯해 푸짐한 식사, 65세 이상 어르신 들께는확장오픈선물도제공될예정이 다. 관련한자세한사항은청솔시니어복 지센터(770-806-0009)로 문의 가능 하다. 김지혜기자 청솔시니어문화체육센터확장오픈식 소득기반‘SAVE’가입자 약800만명대상시행 탁구대, 마사지시설등구비 11월 1일센터개관식열려 연방 교육부가 법원 판결로 잠정 중 단된 소득기반 학자금 융자상환플랜 ‘SAVE’가입자약800만명에대한일 시상환유예조치를6개월더연장했다. 21일 CBNC 보도에 따르면 연방 교육 부는SAVE플랜에등록한약800만명 에대해학자금대출상환일시유예조 치를추가로최소6개월늘리기로했다. 지난 7월 연방 제8순회항소법원은 바 이든행정부가새롭게실시한 SAVE 플 랜 시행을 일시 금지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반발한 교육부는 연방대 법원에시행재개를요청했으나기각되 면서 SAVE 플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교육부는 지난 7월 항소법원이 시행 일시금지를명령하자 SAVE 플랜가입 자를대상으로융자상환을일시유예하 는 조치를 내렸는데 법적 다툼이 길어 지면서이를더연장하기로한것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SAVE 플랜은 종전의 소득기반 상환프로그램보다학자금융자대출자 의상환부담을크게낮추는것이골자 다. 학자금융자월상환금지불을면제하 는대상을종전의연방빈곤선150%미 만(연소득 2만400달러)에서 225% 미 만(연소득 3만2,805달러)으로 확대했 다. 아울러올 2월부터‘SAVE’가입자 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원금이 1만 2,000달러이하인경우10년간부채를 갚으면남은채무를탕감해주는조치를 시작했다. 서한서기자 학자금융자일시상환유예 6개월더연장 청솔시니어문화체육센터휘트니스룸. 내년소득세환급추진 ◀1면서계속 켐프 주지사의 환급안은 내년 1월에 개회되는주의회를통과해야한다. 그러나현재주의회는공화당이다수 를 차지하고 있어 통과가 유력시 된다. 실제 이날 기자회견에도 존 번스 주하 원의장이참석해지지를표명했다. 조지아주정부는 4년연속재정흑자 를 기록해 현재 약 110억 달러의 잉여 금과 55억달러규모의비상기금을확 보하고있다. 또복권기금에도 24억달 러 이상의 예비비를 축적해 놓은 상태 다. 그러나켐프주지사의환급안에대해 반대여론도있다.반세금옹호단체들은 아예 소득세율을 낮추거나 환급 규모 를늘릴것을주장하고있다. 민주당에서는 메디케이드와 같은 주 정부 지원프로그램 등에 재정 잉여금 을사용할것을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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