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A5 종합 조지아유권자 10명중 3명은 2024년 대선 관리 공정성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다는조사결과가나왔다. AJC가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조지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설문조사에따르면응답자의28% 가 이번 대선 투표의 공정성에 대해 확 신을갖고있지않다고답변했다. 이중전혀확신을갖고있지않다고답 한비율은7%였다. 대선투표 공정성에 대한 불신은 공화 당지지유권자사이에서훨씬높았다. 공화당지지유권자중27%가대선관 리공정성에대해그다지확신이없다고 답변했고12%는전혀 확신하지않는다 고응답했다. 공화당지지유권자의이같은성향은 대선결과수용여부에대한태도에서도 드러났다. 공화당 지지 유권자 5명 중 1명꼴 (21%)로(상대방후보가승리한)대선결 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선거사기 주장이 공화당 유권 자 태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 다. 반면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은 16%만 이 선거 관리 공정성에 대해 확신을 갖 지못한다고답변했고 5%만이대선결 과에 승복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응 답해 공화당 유권자들과 대조를 보였 다. 신문은조지아의다수유권자들이자 신들의 지지정당이 아닌 상대 정당이 주도하는 지역선거관리의원단을신뢰 하지 않고 있으며 적지 않은 유권자들 이 선거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 이크다고우려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공화지지자 10명중 4명 “선거불공정” 저가주택확대,도시성장촉진 AJC조지아유권자설문조사결과 공화5명중1명“결과승복못해” 애틀랜타시가 도시 내의 고성장 지역 에저가의주택개발을지원하는정책을 21일발표했다. 미드타운얼라이언스와제이슨윈스 턴 1지구 애틀랜타 시의원이 지원하 는 이번 정책은 고성장 지역에 주민들 의정착을장려하기위한목표를갖는 다. 이 정책은 MRC-3(Mixed Residen- tial Commercial)를 비롯, 미드타운 이웃 협회(Midtown Neighbors As- sociation), 시 구역 개발국(Office of Zoning and Development) 간의 협 력으로 이루어진 특별 공익 구역 조례 (SPI-16)가발효된미드타운구역에적 용될예정이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고 성장 지역에 저가 주택 건설을 확대하 여주민밀도를높이고, 경제성을발전 시키기 위해 이번 정책을 고안하게 됐 다”며“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애틀랜 타 주민들이 성장 기회가 많은 미드타 운과 같은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 했다. 이어“2030년까지 2만 채의 저가 주 택을 건설하거나 보존하려는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또한 윈스턴 의원은“애틀랜타 벨트 라인 완공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도 시의 경제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고성장 지역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실시하 고, 정책 시행 전후의 주택 가격 변동 이나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안정성 변 화 등을 모니터링하면 정책 효과성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 했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 저가주택공급에박차 AJC 조지아유권자대상설문조사결과 <자료=AJC> CDC“이콜라이감염돼” 질병통제예방센 터(CDC)는 22일 오리건주등 10개 주에서 맥도널드 쿼터파운드 햄버 거로 인한 이콜라이균 감염 발병 사례 가 50여 건 확인됐고, 노인 1명이 사망 하고10명이병원에입원했다고밝혔다. 발병자들은 모두 맥도널드의 쿼터 파운드 햄버거를 먹었으며, 입원환자 중에는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어린 이도있는것으로전해졌다. CDC는“현재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 하고있다”고밝혔다. 맥도널드 측은“공급받은 채 썬 양파 가오염된것으로보인다”며“쿼터파운 더에 들어가는 기존 패티와 양파 사용 을중단하고일부주에서는쿼터파운더 판매를중지했다”고밝혔 황의경기자 맥도널드햄버거먹고1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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