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A3 종합 양복선관장,‘TeamUSATaekwondo’ 개관…선착순 50명에도복무료 양복선관장이단증과함께포즈를취하고있다. 실로암교회교인들과지인, 친지, 이웃들이화이팅을외치며개관을축하해주고있다. 태권도 공인 8단, 8년 연속 미국 국 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양복선 관 장이 27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Blvd와 무어 로드 선상에 위치한 ‘Team USA Taekwondo(양캔도 태 권도)’에서실로암교회교인들과친 지, 이웃들을 초청해 개관 감사예배 를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장훈 집사의 특 송‘너는내것이라’에이어박원율실 로암교회 담임 목사의‘야베스의 축 복’의제목으로설교말씀을했다. 박목사는설교에서“야베스가이스 라엘하나님께아뢰어가로되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넓히시고주의손으로나를도 우사나로환난을벗어나근심이없게 하옵소서하였더니하나님이그구하 는것을허락하셨더라”는역대상4장 10절말씀을인용해“양복선관장도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실 것이다. 원 하는 걸 구체적으로 구하라. 더욱 기 쁨 넘치고 물질 축복하시어 생활 윤 택하게하시고축복받게하실것이다. 축복의말씀이선포될때에믿고감사 드리며기도하는사람이되기를바란 다”고축복했다. 양복선관장은“오늘목사님의말씀 을도전으로새겨듣고앞으로애틀랜 타는물론또미전역에더많은도장 을오픈해나갈꿈을가져보겠다”고 말했다. 양 관장은 44년의 태권도 경력과 8 년연속미국태권도국가대표선수로 활동중이다. 존스크릭H마트옆에 위치한E-Plex에듀케이션콤플렉스 태권도 부서 관장으로도 활동 중이 다. 양관장은태권도공인8단, 한국국 기원7단의소유자로서5세때부터태 권도를시작했다. 아버지가 3단, 형이 7단, 큰아들4단, 작은아들3단, 딸3 단으로 온집안을더하면28단이다. 양관장은 2016년부터현재까지미 국국가대표로선정돼활동하고있으 며,각종세계대회,국제대회에참가해 300회 이상 입상했다. 2019년 세계 월드컵챔피언, USOPEN6번의금메 달, 한 번 이기기도 힘들다는 내셔널 챔피언메달은셀수도없다.최근2년 동안대략50여명의내셔널챔피언을 배출해냈다. 개인지도는 내셔널대회 를나가는선수들에게해주며그외에 는대부분그룹지도를한다. 스테이트챔피언배출도많이한다. 국기원 자격증(지도자, 심사위원, 심 판)보유, 세계 태권도연맹 심판이자 코치이기도하다. 또한대한태권도장 애인협회심판,지도자자격증을보유 하고있다. 이번 오픈한 피치트리 도장에서는 일반수업은물론전문입시반을운영 한다. 팀에 들어와 잘 적응해 나갈지 일단 사전훈련기간을 거치고 결정한 다. 특활로 리더십 캠프와 어워드 프 로그램(대통령 봉사상) 등을 실시한 다. 꼭 태권도 학과를 보내는 목적이 아니더라도대학입학시과외활동에 도움이된다. 도장은4살부터70세성인에이르기 까지누구에게나오픈되어있다.체중 감량을위한PT프로그램도있다. 주 로 오전에 실시한다. 선수부 및 시범 단, 성인태권도등다양한수업이준 비되어 있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도복(70달러상당)을 무료 로 제공한다. 또한 처음 50명에게는 등록기간 동안 평생 50달러 디스카 운트를적용해준다. 소프트오프닝은 28일부터31일까지이다. 수업은없지 만등록이가능하다. ■TeamUSATaekwondo 문의:913-488-5366 주소: 4140MooreRd.#B-110Su- wanee, GA30024 제인김기자 ‘태권도’, 국가대표에게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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