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특집 A4 애틀랜타 슈거힐 뷰포드 소재 헤 리티지교회임채남담임목사가 27 일주일예배에이영환목사를초빙 하여설교말씀을전했다. 유희덕 목사의 찬양‘보혈을 지 나’‘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비 준 비하시니’에 이어 피아노, 바이올 린, 첼로로구성된 3중주찬양, 김 경미 집사의 대표기도로 이어졌 다. 김 집사는 대표기도에서“오늘 말씀을 통해 한 주를 돌이켜보고 회개하는시간되길바란다.헤리티 지 교회가 그리고 담임 목사님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달 라. 교회가 번성해져 많은 성도들 이은혜와축복을받을수있는교 회로 성장해 나가길 원한다”고 기 도했다. 이영환 목사(현 제주 헤리티지훈 련원원장·대전한밭제일교회 원 로)는“고통을정면으로돌파하라” 는말씀으로설교했다. 이목사는“나는 55년예수인생, 47년목회인생을살았다”며“고통 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라. 고 통이란현실앞에서직면해있을때 기도와 선포로 이겨냈다. 고통 중 에부르짖으니하나님께서응답하 시고여호와께서나의구원이되었 다”고간증했다. 이 목사는 교인들에게 주일날들 은 설교를 지속적으로 묵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영적인 무게로 삼아야 한다. 어떤 문제든 5분이상머릿속에머물게하지말 고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말 고 말씀으로 믿음으로 모든 사탄 의시험에서승리해야한다고선포 했다. 이 목사는“목회는 쉽고, 가볍고, 행복해야 한다”며“예수님이 하시 면저도할수있다고믿고하나님 의 말씀으로 믿고, 선포하고, 행하 는 자에게만 역사하심”을 강조했 다. 이목사는잠언18장21절의말씀 을통해”죽고사는것이‘혀’의힘 에 열매이다”라며“오늘의 삶은‘ 내혀’의열매이다. 성도들이품위 를 지키며 살아가길 바란다. 말씀 따로 삶 따로 살지 마라. 가정에서 남편과아내자녀들에게예의를차 리고존중해복되고기름지고아름 다운 가정을 이루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리티지 교회는 라이트하 우스무브먼트와함께하는교회로, 예수님의사랑안에서믿음의다음 세대와이웃들과함께하나님의유 산을나누는건강하고행복하고거 룩한교회가되길기도하는교회이 다. 임채남헤리티지교회담임목사는 미국과한국교회와선교단체에서 20여 년 동안 다양하게 사역했다. 총신대 신학원(M.Div.eq)과 미국 켄터키 남침례신학대학원 (M.A., SBTS)과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침례신학대학원 (Th.M./Ph.D., NOBTS)에서공부했다. 현 애틀랜타 조지아 센추럴 대학 실천신학교수다. 헤리티지교회주소: 1400Buford Hwy NE Ste A-3 Sugar Hill, GA 30518 주일예배:일요일오전11시, 주일 영어예배:일요일오전11시 문의:614-500-0347 제인김기자 “선포하고행하는자에게만역사하신다” 이영환 목사(현 제주 헤리티지훈련원원장·대전한밭제일교회 원로)가“고통을 정면으 로돌파하라”는말씀으로설교하고있다. “남편과 아내 자녀를 존중하라”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7일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창 단연주회를성황리에개최했다. 이번창단연주회는아메리칸델 리, Klichs, SB Brake, 청담의후원 을 받아‘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밝은미래’라는주제로펼쳐졌다. 박평강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첫 무대에서는 케네스 박의‘The City of Lawrencevile’가 초연됐 다.‘TheCity of Lawrencevile’는 로렌스빌의희망과아름다운행복 을 표현한 감동적인 선율로 구성 됐다. 이어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 스트라는베토벤의교향곡5번다 단조 Op.67의 1악장, 2악장 등을 선보여관객들의관심을사로잡았 다. 이외에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 스트라 합창단은 Shanandoah, Zion’s Walls을불러관객들의뜨 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영화 말아톤, 레미제라블, 겨울왕국 대 표곡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이 함 께 따라 부르기도 했다. 또한 킬 리언 힐 크리시탄 학교 합창단이 Sing, Sing, Sing, It Don’t MeanA Thing을불러관객들이재즈의매 력을느낄수있도록했다. 박평강 지휘자는“오늘 연주한 베토벤의운명처럼로렌스빌심포 니오케스트라를설립하고연주회 를통해여러분을만나게됐다”며 “클래식 음악, 현대 음악, 합창 등 여러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말했다. 이어박지 휘자는“내년 1월 11일에오로라 극장에서음악회를개최할예정이 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 했다. 박평강 지휘자는 2024년부 터로렌스빌아트센터와파트너십 을 맺고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 트라를 설립해 다양한 음악 활동 을선보여왔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 11일오후 5시에오로라 극장에서드보르작교향곡7번등 을 연주할 계획이며, 4월 12일 오 후5시에오로라극장에서음악회 를개최할예정이다. 김지혜기자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교장 김선희)가 26일 아틀란타 한인교 회에서독도교육주간전시회를진 행했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 장최흥윤)에서지원했다. 올해독도교육주간운영한글학 교로 선정된 냇가에 심은 나무 한 국학교는 독도 포스터 만들기, 독 도티셔츠제작, 독도에코백만들 기, 독도 노래 부르기, 4행시 짓기 등다양한체험행사를진행했다. 또한 체험행사를 통한 학생들의 작품을10월한달간전시했으며, 학생들과가족뿐만아니라관람객 들에게도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 일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 김선희 교장은“독도의 날의 중 요성을알리기위해전교생을비롯 한 학부모,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 로전시물을제작했다”고전했다. 독도교육주간행사는독도를알 리기 위한 목적으로 애틀랜타 한 국교육원이공모를통해매년 3곳 에서 4곳의지역내한글학교를선 정하여지원하고있다. 김지혜기자 ‘로렌스빌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독도의 소중함을 알려요” ‘The City of Lawrencevile’ 초연 내년 1월 11일, 음악회 예고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박평강지휘자가베토벤운명연주를지휘하고있다. 냇가에 심 은 나무 한 국학교 학 생들이 독 도의 날을 맞이하여 그림을 전 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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