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종합 A4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부 지 역의 투표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발생해당국이조사에나섰 다. 28일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3시30분께서부지역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2개의 투표함 에서화재가발생했다. 보안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불을 껐으나, 3장의 투표용지가 훼손됐 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투 표함에‘발화성장치’가설치됐다 는사실을확인했다. 또 폐쇄회로TV 등으로 (CCTV) 투표함에정차하는차량의이미지 가포착됐다고밝히며방화가능성 에무게를두고조사중이다. 이날 워싱턴주 밴쿠버의 한 환승 센터에있던투표함에서도불이났 다. 이로 인해 투표용지 수백장이 훼손된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투표 함 옆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으며, 불이붙은‘의심스러운장치’가발 견됐다. 밴쿠버에서는 앞서 지난 8일에 도한개투표함에화재가난바있 다.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는 모두 우 편투표를통해투표하는지역이다. 유권자는선거일몇주전에투표 용지를 받은 뒤 우편으로 다시 보 내거나곳곳에설치된투표함에직 접넣는다. 선거관리위원회는투표용지봉투 에 있는 고유 식별 번호를 이용해 투표용지가 훼손된 유권자가 다시 투표할수있도록할계획이다. 스티브홉스워싱턴국무장관은“ 민주적절차를훼손하려는위협이 나폭력행위를결코용납하지않을 것”이라고말했다. 지난주피닉스에서도우체국옆에 있는 우체통에서 불이 나 안에 있 던일부투표용지가훼손됐다.경찰 은 이 사건과 관련해 35세 남성을 기소했다.다만,경찰은정치적동기 에의한것은아니라고밝혔다. 대선앞두고투표함잇단화재…방화가능성조사 대선을앞두고방화로추정되는투표함화재가잇따르고있다. <밴쿠버=연합>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서 투표용지 일부 훼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재정적 위 기에 처한 학자금 융자 채무자 약 800만 명을 위한 새로운 탕감안 을제안했다. 25일 연방교육부는 자연재해나 갑작스로운 의료비 등으로 인해 극심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 는 학자금 융자 대출자를 대상으 로 부채를 탕감해주는 새로운 계 획을발표했다. 교육부는새로운탕감계획이실 현될 경우 약 800만 명이 학자금 융자에 따른 부채를 탕감받을 수 있을것으로추산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탕감이 제공되게 된다. 첫 번째는별도의신청 절차없이 교육부의자체평가를바탕으로2 년내채무불이행상황에빠질가 능성이 80% 이상으로 판단되는 학자금융자채무자에게1회성탕 감을 제공하는 자동 구제 방식이 다. 두번째는학자금융자채무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 해 재정적 어려움이 인정되는 경 우탕감을허용하는방식이다. 교육부는 새 탕감안을 수주 안 에 연방관보에 게시하고 내년에 최종 규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 다. 다만새탕감안이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그간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다른학자금융자탕감정 책과 마찬가지로 법적 공방을 피 할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 이다. 지난해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행 정부의 포괄적 학자금 융자 탕감 안의시행을좌절시킨바있고, 새 로운 소득기반 학자금 융자 상환 플랜‘SAVE’역시법원명령으로 시행이일시중단된상태다. 서한서기자 ‘재정위기직면’ 학자금대출자부채탕감 바이든, 새 탕감안 제안 대전중고동문회,친목과단합하는시간가져 애틀랜타 대전 중고 동문회가 채터후치 인근존스브릿지스테이트공원에서 26일가을야유회를진행했다. 이날야유회에서 는동문총21명이참석한가운데친목과단합을도모하는기회를가졌다. 아울러샐리 정법률사무소의유유성변호사가은퇴준비를주제로한세미나를진행하여정보를공 유하는시간을가졌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 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GA-CA영화전쟁 ◀1면서계속 부동산협회 ◀1면서계속 조지아는지난15년동안캘리포 니아와 뉴욕에 이어 미국내 주요 영화 혹은 드라마 제작장소로 자 리잡았다. 하지만최근허리웃영화제작업 체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촬영 등 제작 장소를 더 유리한 인센티 브를 제공하는 해외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면서 고용시장이 불안 정지고있는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조지아와 캘리포 니아는 영화제작 유치를 놓고 치 열하게경쟁중이다. 다만, 정서적 지원 동물이 타인 의건강과안전에직접적인위협을 줄 경우 임대인은 거주 요청을 거 부할수있다. 두번째세션에서는임대료인상 및임차인퇴거조치에대한강연 이 이루어졌다. 임대 계약이 만기 가 됐거나, 임대료가 지급되지 않 은 경우, 임차인에게 반드시 임대 료가 지불되지 않았다는 공지와 함께 퇴거명령을 통한 법원 명령 을받아야한다. 관련한세부적인 퇴거절차도소개됐다. 임수민 변호사는“정서적 지원 동물에 대한 거주 요청이 들어온 경우,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조심 해야한다”며“임대인은임차인에 게 ESA 진단서를 요청할 수 있으 며, 정서적지원동물을통해발생 할수있는피해등을고려하여거 주를결정할수있다”고전했다.또 한“만약임대료를올리고싶다면 최소 60일전에렌트인상계획을 임차인에게통보할것”을전했다. 한편이번 CE CLASS를진행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조지아 주에서 부동산 라이센스를 소유 하고 있는 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는부동산업에종 사하는 한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 유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행사를진행하고있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회원가 입은 usgakara@gmail.com 혹은 770-608-0421로가능하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