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종합 A2 민주당의원들이해리스후보및민주당후보지지를위한간담회를열었다. 제임스 송 미션 아가페 대표(왼 쪽)와 최진묵 로 뎀교회 담임목사 가제11회좋은영 화페스티벌을소 개하고있다. 민주당 조지아 주의원들과 연방 하원 의원이28일‘피치트리코너스카페’에 서카멀라해리스지지를위한간담회를 열어한인들의투표참여를촉구했다. 이날간담회는샘박조지아주하원의 원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샘 박 하원의 원은 8년전 460표차이로당선됐던경 험을언급하며투표의중요성에대해당 부했다. 또한 조지아주 내 다양한 커뮤 니티의의견을대변할후보자를선택할 수 있는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 다. 애틀랜타의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중 한 명이자, 조지아주 상원의원인 셰 이크라흐마는카멀라해리스후보에대 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라흐마 상 원의원은‘“조지아주민들의경제안보 를강화하려는해리스후보와민주당의 원들을지지해달라”고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선거 관리국에따르면4년전대선당시한인 투표율은 79%를 기록한 바 있다. 라흐 마 상원의원은“이번 투표에서도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 다”고덧붙였다. 롱 트란 조지아주 하원의원과 나빌라 이슬람 조지아주 상원의원은‘트럼프 의2025프로젝트’를비판했다.특히이 슬람상원의원은이프로젝트가진행될 경우 낙태 규제 등이 여성의 삶을 통제 할위험이있음을강조했다. 해리스후보지지를위해간담회에참 석한테드리우연방하원의원은“바이 든-해리스 정부는 실업률을 4% 미만 으로낮추고일자리를증가시켰으며차 별에 대한 범죄를 중요 안건으로 다루 어왔지만, 트럼프정부때에는아시아계 를대상으로하는증오범죄가기록적으 로높은수치를보였다”고말했다. 이어 리우 연방 하원의원은“한인 커 뮤니티가트럼프의소외와배제에서벗 어나 성장할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 하길바란다”고당부했다. 김지혜기자 민주당의원들“투표통해아시아계목소리높여야” 테드리우미국연방하원의원참석 커뮤니티의견대변할후보선택해야 카페로뎀과 로뎀교회(담임목사 최진 묵)가 추억의 영화를 한인 동포들 앞에 한달간선보인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좋은영화 페스 티벌이11월동안카페로뎀에서매주일 요일 5시에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의와인간의용기를주제로선정된작 품들이소개된다. 3일, 2004년개봉작닉카사베츠캄독 의‘노트북’영화를시작으로10일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크라이 마 초’, 1992년개봉한롬라이너감독의‘ 어퓨굿맨’이17일, 73회아카데미시상 식9개부분후보에오른리들리스콧의 ‘글래디에이터’가 24일에 상영될 예정 이다. 좋은영화페스티벌은시간제약이 나언어장벽때문에어려움을겪는한인 들을위해매해진행되고있다. 한인동 포들에게추억의영화를선물하기위한 이번페스티벌은미션아가페(대표및선 교사제임스송)를비롯, 하나플러스약 국(약사김자영), 선우&선우종합보험, 로뎀교회,중국집이후원했다. 최진묵로뎀교회담임목사는“척박한 이민생활의활력소를제공하기위해좋 은영화를선정해11번째꾸준히상영해 오고있다”며“초대형스크린과선명한 화질로영화를선보일예정이니방문하 여맘껏즐기시길바란다”고전했다. 좋은영화 페스티벌은 사전 예약 없이 입장권과팝콘그리고음료수를무료로 즐길수있다. 대형스크린에서모든영 화를 한글 자막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70명에서80명까지관람객수용이가능 하다. 김지혜기자 다시돌아온 ‘좋은영화페스티벌’ 즐길준비되셨나요? 제11회좋은영화페스티벌진행 입장권과팝콘및음료수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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