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0월 31일(목) A 분기별공실률3년만에첫감소 메트로 애틀랜타 사무실 공실률 이 여전히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 이지만조만간개선될여지가크다 고 AJC가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 망을인용해보도했다. 신문은30일부동산시장분석기 사를 통해“팬데믹으로 재택근무 가확산되면서‘사무실은끝났다’ 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뤘지만 5년 이 지난 현재 다수 부동산 전문가 들은 사무실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인것으로보고있다”고전했다. 부동산 서비스사 CBRE에 따르 면올해3분기메트로애틀랜타사 무실 공실률은 32.3%로 역대 최 고치인 2분기32.6%보다0.3%포 인트 감소했다. 분기별 사무실 공 실률이감소한것은3년만이다. 여전히전체사무실의 3분의 1이 비어있는상황이지만부동산전문 가들은3분기의작은변화를낙관 적 변화의 초기 신호로 여기고 있 다고신문은전했다. 실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대 형 사무실 임대계약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사무실 임대계약 평균 크기는 작 년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것 으로나타났다. 사무실수요는점차늘지만공급 은더이상늘기어려운상황도공 실률 개선에 한몫할 것이라는 분 석이다. 불안정하고 높은 금리를 이유로메트로애틀랜타전역에서 새로운 사무용 건물 공급은 중단 된상태이기때문이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사무실임대시장곧회복” 70세안과의사총쏘며 난동 SWAT저격수총맞고체포 미드타운고급호텔서총격대치극 미드타운호텔에서 70세남성이 경찰과 총격 대치 끝에 저격수가 쏜총에맞아결국체포되는일이 발생했다. 대치 과정에서경찰관 1 명도총격피해를입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9일오전 10시께일어났다. 주거 와 숙박시설이 함께 있는 미드타 운 포시즌스 호텔에 거주하는 제 이스티븐버거(70)라는남성과호 텔직원사이언쟁이일어났다. 당시 이 건물 33층에서 버거가 물건을 버리는 등 소동을 피우자 호텔직원이현장에도착했고버거 는 총을 겨누며 직원을 위협했다. 자리를 피한 직원은 급히 경찰에 연락했고경찰SWAT팀이현장에 출동했다. 그러나 버거는 33층 발코니에 서 총격을 가하면서 침대시트 등 을 밖으로 던지며 경찰에 대항했 다. 하지만 버거는 저격수가 쏜 총 에 머리를 맞아 결국 경찰에 체포 됐다. 이 과정에서 SWAT 팀 소속 경찰1명도총격으로인한부상을 입었다. 인근병원으로이송된버거는치 료후풀턴교도소에수감될예정 이다. 사건 현장에서는소총과 산 탄총및 권총및다수의칼들이발 견됐다. 경찰조회결과버거는안과의사 로활동중이며전과는없는것으 로확인됐다. 경찰은 버거가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것으로보고수사를진행중 이다. 사건이일어나자호텔주변과 14 번도로가폐쇄돼큰혼잡이발생 하기도했다. 이필립기자 경찰과 대치 중 저격수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 범인 버거를 경찰들이 응급차 에태우고있다.<사진=11얼라이브뉴스캡쳐> 캠페인을통한나눔전해 노숙자증가문제심각해 은목교회,싱글맘및노숙자돕기캠페인에기부 애틀랜타은목교회(담임목사윤 도기)가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대 표 지수예)와 한국일보의 협찬으 로진행되는‘싱글맘및노숙자돕 기 캠페인’에 1,000달러를 후원 했다고30일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싱글맘들과 노숙자들 을돕기위해쓰인다. 윤도기담임 목사와교우일동은“싱글맘과노 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 하게됐다”고전했다. 한편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 터(AARC: Asian American Re- source Center)는 1997년에설립 된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이며 지 난 27년간 한인들과 아시안 이민 자, 불우한 이웃들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1-8학년까지의 학생들에 게무료방과후보충교육프로그 램DreamED을비롯해미국주택 도시개발부(HUD)에서 정의하고 있는경제적으로어려운노숙자들 이주택을구할수있도록돕는주 거 프로그램, 퇴거를 앞둔 노숙자 가정의 임대료 지불을 위한 재정 지원프로그램등을진행해왔다. <3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윤도기 애틀랜 타 은목교회 담임목사(오른 쪽)와교우일동 이아시안아메 리칸리소스센 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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