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0월 31일 (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전사자보도엔“상당한피해예상돼” “北, ICBM발사준비 … 핵실험움직임 남북군사분계선상분쟁가능성고조” 대통령실“北파병군분석팀파견필요” 우크라에155㎜포탄지원설은부인 軍“北무기기술등선발대,우크라전선으로” 러시아에파병된북한군이무기기술 인력을포함한선발대를꾸려우크라이 나 전선으로 향했을 것이라고 군 정보 당국이 밝혔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 발사를 위한 이동식 발사 대(TEL) 준비를 끝냈으며, 7차 핵실험 움직임도포착했다고전했다. 국방부산하국방정보본부는30일국 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 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 원이 전했다. 국방정보본부는“북한이 오래전부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수 출했으니기술인력이가있었을것”이 라며“(러시아에 파병된) 폭풍군단 지 휘관 일부가 선발대로 현지에 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 일부가 이미 전장에 투입돼 전사자까지 발생했다는 CNN 보도에 대해서는“뒷받침할 만 한 정보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CNN방송은 29일서방정보당국자를 인용,“소수북한군이이미우크라이나 내부에침투했다”며“당국자들은북한 군이러시아동부에서훈련을마치고최 전선으로이동하게되면서침투병력규 모도늘어날것으로보고있다”고전했 다. 리투아니아비정부기구(NGO) 대표 는전날현지매체에“우리가지원하는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지난 25일 쿠르 스크에서북한군과처음육안으로접촉 했다”며“한국인(북한군)은 (교전에서) 1명빼고전부사망했다”고도말했다. 군정보당국은북한이11월미국대선 전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높게 봤 다. 남북 접경지역 도발 가능성도 거론 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북한군의 러시아 투입과 관련해“검토하게 된다 면1차로방어무기를먼저지원하는게 상식적”이라고밝혔다. 정지용·나광현·우태경·위용성기자 韓“金여사의혹11월내매듭지어야” 당대표취임100일기자회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김건희여사관련의혹에 대해“중요한문제라는것은분명하다” 고밝혔다.그러면서“다음달안에선제 적으로 매듭지어야 한다”고 시기도 재 차 강조했다. 지난주‘빈손 회동’전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압박 기조 를 이어갔지만, 수위를 더 높이지는 않 았다. 한대표는 30일국회에서취임 100일 기자회견을열고“(윤석열정부)개혁성 과들이 몇몇 상황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우려에가려제대로평가받지못 하고있는것은안타깝다”고말했다. ‘우려와실망’에대해김여사문제를 묻는질문에한대표는“중요한문제라 는것은분명하다”고언급했다. 김여사 문제 해법 마련이 다음 달 이재명 더불 어민주당 대표 1심 판결 전에 이뤄져야 한다는점에도다시방점을찍었다. 최근 내세운 특별감찰관이‘문제 해 결’의첫단추가될수있다는사실도강 조했다. 한대표는“특감은관철돼야하 고 그렇게 될 것”이라며“그것도 안 해 서 어떻게 민심을 얻는가”라고 반문했 다. 강진구·김소희기자☞2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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