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위대한미국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이사장박선근) 이 11월 1일부터 제2회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10월31일밝혔다. GASF 장학금은대학진학을앞둔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지역 AL, GA, NC, SC, TN 5개주의자원봉사경력을 가진 한인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원된다.선발예상인원수는 총5명이며, 1인당1만달러를지급할계 획이다. 자원봉사 경력에 대한 채점은 300 시간 이상을 봉사한 학생들을 우선으 로, 한인 교회나 커뮤니티 봉사시간 은 만점 중 반만 인정되고, 비 한인사 회 봉사기관에 봉사한 시간은 만점을 준다. GASF관계자는“비한인사회봉 사기관과한인사회봉사시간에점수의 차이를 두는 것은 더욱 투명한 장학금 이수여될수있도록하기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장학금 사용 제한, 입학과 관련된장학금지급제한등의규정을 추가하여 장학금을 숙식비, 여행비, 개인비용등과같이교육외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을 부적격으로 제한을 둔 다. 박선근 GASF 이사장은“성적에만중 점을 둔 것이 아니라 봉사심에 초점을 맞춰 장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봉 사정신의의미와중요성에대해강조했 다. 또한 GASF는 개인이나 가족 명의의 장학기금 계좌 가입을 받고 있다. 가입 조건으로는 장학기금으로 최소 50만 달러를메릴린치개인계좌에 3개월이 내에 입금해야 하며, 100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의 기금을 입금한 독지가는 재 단의자문이사로추대를받게된다. GASF 장학금은신청마감일은 2025 년 4월 18일까지이며, 장학생발표일은 2025년 4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관련 한 세부사항은 https://www.greata- mericanscholarship.org/에서 확인할 수있다. 김지혜기자 위대한미국장학재단장학금신청시작 ‘봉사정신’을중점으로 내년4월까지신청받아 1인당1만달러지급예정 청솔시니어센터확장오픈식 ◀1면서계속 위대한미국장학재단의박선근(왼쪽두번째) 이사장이장학금프로그램에대해설명하고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프라미스 교회를포함한애틀랜타지역교회의선 교팀이볼리비아선교를위한의류품후 원을받고있다. 후원 받은 단체 행사용으로 맞춰 입 은 단체 티셔츠, 입지 않는 의류 등은 모아서 볼리비아 선교에 사용될 예정 이다. 후원방법은11월7일오전11시, 아틀 란타 한인침례교회에서 개최되는 교협 정기총회로의류품을가져오거나, 11일 볼리비아선교출발전까지김순영장로 (404-704-5050)에게 연락하면 의류 품을픽업해간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 볼리비아 선교 ‘의류 후원 받는다’ 의류품후원받아 또한 오픈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홍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손정훈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유태화 애틀 랜타 한인노인회 부회장 등의 인사들 이참석해축사를전했다. 이어‘청솔이걸어온길’이라는제목 의 동영상이 공개돼 많은 참석자들에 게깊은감동을안기기도했다. 회원들은 지난 9년간의 소중한 순간 들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감 동을나누는시간을가졌다. 이원기 대표 회원은“청솔 센터가 성 장한 모습으로 오픈하게 되어 매우 벅 차고기쁘다”며“자나깨나청솔만을생 각하는송명숙원장님, 아들같은조우 성상무님, 모든스태프들과새로운가 족이 되어 주신 회원분들께 모두 감사 하다”고인사를전했다. 한편청솔센터의회원으로구성된댄 스팀이다양한공연을선보여회원들의 웃음꽃을피우게했다. 특히최신유행 하고 있는 가수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부른아파트노래에맞춰춤을춰 참석자들을즐겁게했다. 이날사회를맡은조우성상무는“9년 동안센터를운영하면서어르신들이무 엇이 필요한지 고민한 것을 반영하여 청솔문화체육센터를증축하게됐다” 고전했다. 또한청솔센터의앞으로의행보에대 해“청솔센터에서나아가시니어아파 트형성에목표를두고있다”며“어르신 들이건강하고, 더즐겁고행복한풍요 로운노후를보낼수있도록항상고민 하고노력하고있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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