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5일 (화요일) 종합 A4 동포청·유산청업무협약 “차세대한인정체성교육강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차세 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유산 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가 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긴밀한 협 력을추진키로했다. 두기관은지난1일서울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이상덕청장 과 최응천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내용의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한 글학교 등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 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문화·국 가유산 교육 관련 상호협력 ▲재 외동포와 현지인 대상 국가 유산 의인식개선및이해제고를위한 상호협력 ▲대한민국과 재외동 포사회간유대감증진을위한협 력등이다. 특히, 재외동포청은올 해 시범사업으로, 국가유산청 소 속기관인국립고궁박물관과협력 해 유럽지역 15개국 58개 한글학 교대상3,200여개의교육꾸러미 를 지원한다. 또한, 국립고궁박물 관은교사대상비대면수업도실 시해국가유산콘텐츠가현지역 사·문화수업에서적극적으로활 용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협력사업과분야, 지역등을지속 적으로확대해나기로했다. 둘루스에위치한아틀란타한인 교회(권혁원 목사)는 지난 3일‘ 2024 신령직 임직예배’를 개최했 다. 이날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시무 권사, 시무집사등 92명이한인교 회교인과가족의축복가운데교 회의일꾼으로임명받았다. 이날예배는권혁원목사의집례 로 한인교회 유관형 장로의 대표 기도,성경봉독,연합찬양대의‘주 와 함께 가리라’찬양, 그린빌 연 합 장로교회 신규석 목사의 설교 등의순서로진행되었다. 신규석 목사는‘어머니의 품처 럼 넉넉하게, 청년의 심장처럼 뜨 겁게’라는 제목으로“오늘 직분 을 받은 모든 분들을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챙겨 주시고, 담대하게 이끌어주시고, 사랑으로채워주 실것을기도한다”고말씀을전했 다. 신 목사는 이어“아틀란타 한인 교회는 조지아의 모교회나 다름 없는중요한교회다. 오늘 92명의 직분자들에게는책임과헌신의무 게가더해지는것”이라고했다. 이어“한인교회는 저력있는 교 회다. 이곳에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누리는 사람들 이 모여 천천히 그러나 담대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가슴 뭉클해 지는 경험이 있기를 축복한다. 새 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임직식이 다. 1년에 한 사람 당 100명씩 전 도하고, 교회서 웃는 얼굴로 다니 되 발바닥은 땀이 나게 움직여라. 교회는 어머니의 품 같은 넉넉함 이있어야한다. 오늘임직을받으 신 성도들은, 청년의 심장처럼 뜨 겁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는 다른 이들도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전해 받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귀 히 여기시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 다”고말씀을전했다. 마운튼 파크 UMC의 김미리 목 사는권면에서‘문을두드리는예 수님’이라는 성화를 소개하며“ 이그림에는문을열수있는손잡 이가 없다. 안에서 열어주야만 들 어간다. 자세히 보면 열쇠 구멍이 있다. 우리의 마음을 먼저 하나님 께열고들어가야한다. 지옥과죽 음의 열쇠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 시다”며“직분자들이교회의열쇠 를가지고계신것이다. 교회는독 점이나 소유가 아니다. 모든 사람 들에게 항상 문을 열어주고, 항상 환영해주고, 항상 예수님께 인도 해주는 중요한 사람이다. 다음 세 대들에게 열쇠를 내주고 문을 열 어주고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 어 권한을 부여하는 사람으로 믿 음이성장해나가길바란다’고권 면했다. 담임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 패를 증정했고, 성도들도 꽃다발 을 전달하며 임직자들을 축하했 다. 또 임마누엘 장로교회 박송수 목사, 마운튼파크UMC의김미리 목사,그린빌연합장로교회신규석 목사가 권면을, 임마누엘 연합한 인감리교회 박송수 목사의 축도 로마쳤다. 제인김기자 “예수님께 인도해주는 중요한 사람이 되자” ‘어머니의품처럼넉넉하게 청년의심장처럼뜨겁게’ 아틀란타한인교회 8년만에임직예배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 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 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 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일반여권소지자를대상 으로내년12월31일까지‘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 다. 이에따라한국등9개국일반여 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 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 로 15일이내기간중국을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 다. 중국이한국을무비자대상에포 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은 작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 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 해왔다. 한국여권소지자, 15일내중국방문시무비자 내년 말까지 ‘일방적 비자 면제’ 대상 명예장로와명예권사, 시무권사, 시무집사등 92명이아틀란타한인교회교인과가족의축복가운데교회의일꾼으로임명받고난 후기념사진을찍고있다. <사진=정정미국장>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지사장 유니스 강)가지난31일경품추첨을진행한가운 데, 1등경품당첨자에게1일상품을전달 했다. 이날 1등 당첨자는 대한 항공 & 델 타항공의한국왕복항공권1,500달러의 지원을받았다. 한편푸른투어는 10년이 상의 경험을 가진 투어전담팀과 베스트 가이드팀 그리고 투어 전문가들로 구성 된 상품 개발팀으로 구성되어 미주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주 최대한인여행사로자리매김하고있다. 김지혜기자 푸른투어애틀랜타지사 1등담청자경품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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