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3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1월 6일(수) A 미국서한국으로 마약밀수기승 올 9월까지 137건 적발 국가별로 미국이 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마약 밀 수가계속기승을부리고있다. 올 해 들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으 로부터의마약밀수가총137건이 적발됐다고한국관세청이4일밝 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에 서의마약밀수적발건수가가장 많은 국가로 마약의 출발국 별로 구분했을 때 지난해와 마찬가지 로올해도미국이1위를기록하고 있다. 미국발마약밀수는지난해같은 기간인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집계치인154건, 137kg과비교하 면 줄어든 수치였지만, 여전히 심 각한 수준이라고 관세청은 밝혔 다. 한국에서마리화나는여전히불 법이다. 관세청은“(한국)마약류 관리법상 대마는 엄격히‘마약 류’로 분류되며 재배·소지·소 유·운반·보관 및 흡연·섭취한 자는 5년이하의징역또는 5천만 원이하의벌금에처할수있다”고 강조했다. 한형석기자 귀넷등주전역최소12곳서 FBI“배후에러시아가능성” 47대대통령를선출하기위한선 거가5일전국에서시작된가운데 애틀랜타를포함한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폭탄 위협 신 고가 접수돼 긴급대피 소동이 벌 어졌다. 이날경찰과주정부당국발표에 따르면 최초 폭탄 위협이 일어난 곳은 사우스풀턴지역 5개투표 소. 오전 9시께부터 잇달아 펠드 우드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투표 소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신속대응팀과 폭발물 처리 반을 현장에 투입해 조사에 나섰 지만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 하고투표소를정상화시켰다. 이어오후에는귀넷스톤마운틴 지역 투표소를 비롯해 귀넷과 풀 턴 지역 각각 2개 투표소에 추가 로폭탄위협신고가접수됐다. 그 러나 이번에도 역시 실제 위협은 없었던것으로확인됐다. 연방수사국(FBI)는 이날 오후 “폭탄위협 신고는 주 전역 최소 12곳에서 발생했고 모두 러시아 발이메일통해이뤄졌다”며러시 아가 배후에 있을 가능성을 언급 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폭탄위협소동으로얼룩진조지아투표 조중식회장이미션아가페에후원금 1만달러를전달했다. 5일로렌스빌의 Taylor Elementary school에마련된본선투표장에서주민들이투표를하고있다. <사진=김지혜기자> 10,000달러후원금지원 대통령평생공로상전달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이미션아가페(대표제임스송)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5일 도라빌 에 위치한 강남일식에서 전달했 다. 이날 후원 기념식에는 제임스 송대표와이은자VP커뮤니티어 페어 그리고 제임스 리 디렉터가 참석한가운데진행됐다. 조 회장은 후원금을 제임스 송 대표에게 전달하며,“꾸준히 봉 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미션 아 가페를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애틀랜타에 처음 왔을 당 시, 나또한어려운시절을겪었던 순간이 있었다”며“후원금을 통 해지역사회에많은도움이될수 있기를바란다”고전했다. <2면에계속·김지혜기자> 조중식회장,미션아가페에후원금지원 대선속보·개표결과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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