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A5 종합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 을통해새롭게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개발파트너로선 정하여다운타운중심부의MARTA파 이브포인츠역근처에위치한앨라배마 스트리트 143번지의 5층 건물을 복원 한다고밝혔다. 이번재개발프로젝트를통해골만앤 코는건물복원과함께 197개의주거용 유닛중 7곳을제외한유닛을시장가격 보다저렴한가격으로임대할예정이다. 이는 다운타운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 으로새로운주거공간과함께상업공 간과오피스공간으로재구성할계획이 다. 컨스티튜션 빌딩은 9만 5,000평방피 트의 규모로 1940년부터 1953년까지 애틀랜타헌법의인쇄시설로사용됐다. 이후 조지아 파워가 건물을 인수했으 며, 1990년대부터는 조지아주에서 소 유하고있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에 따르 면, 안드레 디킨스 시장의 수석 부동산 고문인조쉬험프리스는재개발프로젝 트에 대해‘가장 복잡한 부동산 거래’ 로부지의주차, 기타용도를위해뉴욕 시와조지아주그리고MARTA등여러 정부기관과협력했다고밝혔다. 이번재개발프로젝트는2026년FIFA 월드컵개최되기전주거용건물과상업 공간을 갖춘 복합용도 시설로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이건물의외벽에는디지털광고 판이설치되어월드컵축제와관련홍보 활동에사용될예정이다. 한편 다운타운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인근의지상주차장위에는주 상복합 구조의 센테니얼 야드가 개발 중이며, 사우스 다운타운의 주택, 레스 토랑,스타트업공간을활성화가진행되 고있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컨스티튜션빌딩, 재개발로새롭게변신 다운타운재개발프로젝트 애 틀 랜 타 컨 스 티 튜 션 빌딩.<사 진= S a v e the Atlanta Constitution Building 페이 스북> 주중한국대사관은중국정부가오는 8일부터한국‘일반여권’소지자를대 상으로적용하는한시적무비자조치와 관련해유의사항을공지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5일 홈페이지 공 지를통해비자를받지않고중국에입 국할수있는여권은‘일반여권’(전자 여권)에 한정되고,‘긴급여권’(비전자 여권)은해당하지않는다고밝혔다. 영주권자를포함한한국국민이통상 소지하고있는여권은일반여권이다. 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재발급 받을시간여유가없고긴급한발급필 요성이인정될때나오는비전자여권이 다. 한국에있는중국비자센터역시국내 발급긴급여권에대해서는일부인도주 의적예외를제외하고는비자를부여하 지않고있다. 주중한국대사관은이번중국의무비 자조치가비즈니스·관광·친지방문· 경유목적인경우에한정되므로취업· 취재·유학·공연 등 다른 목적을 갖고 중국을 방문할 때는 여전히 비자를 발 급받아야한다고설명했다. 대사관은시행초기임을감안, 한국인 이무비자로중국에입국할경우▲입 국목적·체류기간소명▲귀국·제3국 행항공권▲중국체류시연락처등을 미리준비할필요가있다고당부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발표에 서한국등9개국일반여권소지자가비 즈니스·관광·친지 방문·경유 목적으 로15일이내중국을찾을경우중국비 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입국할 수 있는 한시적 무비자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8일부터내년12월31일까지적 용된다. “중국무비자입국, 호텔체류아니면임시거주등록필요” 8일 중국 무비자 입국 시행 주중대사관, 유의사항 공지 앤디김,연방상원의원당선 ◀1면서계속 민주당 소속으로 젊은 나이에 뉴저지 주에서3선연방하원의원을지낸그는 이번선거과정에서특유의‘승부사기 질’을 발휘하며 기득권을 혁파하는 모 습을 보여줘 미 정치권과 언론의 주목 을 받았으며 마침내 연방 상원의원 자 리까지꿰차게됐다. 김당선인은 120여년만에한국계미 국인이처음으로연방상원의원에선출 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겸손함을 갖고 상원의원직에임하겠다고소감을밝혔 다. 김당선인은 2009년 9월이라크전문 가로서 국무부에 입성했고, 2011년에 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 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2015년2월까지는국방부 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 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미국이 주도한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 람국가(IS)격퇴전에힘을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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