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1월 7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 을목에걸고전세계적인기스타로발 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 기로 결정했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 은6일보도자료를통해“김예지가소 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계약을조기종료하기로했다. 소 속사는“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 로올해는더이상출전예정대회가없 고, 내년시즌은 4월부터시작하는걸 고려해계약을조기에해지했다”고설 명했다. 소속사는“김예지는 잠시 휴식을 취 하면서이후더큰도약을준비할것”이 라며사격을알리기위한대외활동을 계속이어갈계획이라고밝혔다. 김예지는“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여정을잠시멈추고, 당분간아이와시 간을보내며엄마역할에충실하겠다” 고전했다. 그는지난달미국 CNN방송과의인 터뷰에서“운동선수라영화출연은생 각도못했다.더많은사람이사격을접 할기회가된다면기꺼이출연하겠다” 며“패션아이콘으로불러주셔서감사 하지만,난사격선수다.화보촬영은일 부의모습일뿐”이라며선수로서본분 을강조한바있다. 사격스타김예지, 당분간권총내려놓는다 “엄마 역할 충실” 전국체전예선돌입한김예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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