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A3 종합 미션아가페(대표제임스송)가올해의 ‘사랑의 점퍼’나눔 행사를 앞두고 후 원참여를요청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사랑의 점퍼’ 나눔행사는매년 11월에 노숙자를위 해 겨울점퍼를 제공하는 미션아가페의 주요프로그램이다.올해행사에서미션 아가페는노숙자와소외된이웃이따뜻 한겨울을보낼수있도록600벌의점퍼 를지원할계획이다. 지난 7일, 행사 홍보를 위해 애틀랜타 한국일보에방문한제임스송대표는“ 1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점퍼 나눔 행 사가 끊이질 않도록, 여러 단체와 자원 봉사자들과협력하여봉사하는데힘쓰 고 있다”며“기회가 되는 한 앞으로도 계속 이 나눔 행사를 이어가 노숙자들 에게도움을주고싶다”고전했다. 이어폴디스머미션아가페부사장은 “매년노숙자들이점퍼를입고있는것 을볼때마다보람을느낀다”며“겨울철 에 점퍼는 노숙자들의 생존에 큰 도움 을줄수있다”고전하며나눔행사에대 한관심과도움을요청했다. 미션아가페는 2008년 애틀랜타의 한 인 커뮤니티와 협력으로 시작됐으며, 2011년에 501c(3)자선단체 승인을 받 은비영리기관이다. 미션아가페의운영 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노숙자를 위한 식량 프로그램, 교정선교, 구제활 동,글로벌선교등이있다. ‘사랑의 점퍼’나눔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4시애틀랜타섬기는교회에서열 린다. 김지혜기자 미션 아가페,올해도 ‘사랑의 점퍼’로 나눔 실천 8회째노숙자를위한나눔행사이어져 9일,애틀랜타섬기는교회에서열려 존스크릭대형복합개발공사내달착공 ◀1면서계속 미션아가페가‘사랑의점퍼’나눔행사에대해홍보하고있다. 조지아풀턴카운티에응급실센터가 신설된다. 조지아지역사회보건부에따르면, 그 래디 헬스 시스템이 풀턴 카운티에 응 급실을 건설하기 위한 주 승인을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2022년 당시, 웰스타 헬스 시스템이 애틀랜타메디컬센터사우스를폐쇄하 자 풀턴 카운티에서 응급 환자를 받아 줄 병원이 없어 주민들의 공분을 샀었 다.이에작년4월그래디헬스시스템은 응급실건설계획을밝혔다. 그러나 응급실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주정부에서응급서비스가필요하다는 인증서를 받아야 하는데, 풀턴 카운티 는다른지역에비해환자들의의료보 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응급실 구축계획은불확실해졌었다. 이후그래디헬스시스템은두개의새 로운 클리닉을 개설했지만, 클리닉은 응급실과같이심장마비나뇌졸중등의 긴급한치료가필요한환자에게전문의 사와 장비를 제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 다. 이에롭피츠풀턴카운티의장은“응 급상황에서일분일초가중요한가운데, 풀턴의 응급실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 조하며 응급실 구축에 대한 긴급함을 알렸다. 올해 초, 그래디 헬스 시스템은 풀턴 카운티의 유니언 시티에 응급실 신설 계획을밝혔다. 더불어풀턴카운티는응급실신설에 1,9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설 응급실은 16개의 환자 수용이 가능한 2만평방피트의 공간으로 마련 될예정이다. 또한응급실은휴일없이 24시간동안 운영된다. 응급실은 2026년에 완공되 어개원될예정이다. 김지혜기자 풀턴 카운티, 응급실 신설된다 2026년 완공 예정 메들리프로젝트일정에따르면 먼저 객실175개규모의호텔이건설된다.호 텔은이미승인된6만평방피트규모의 2층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대체해 6층 높이에 식당과 바 그리고 리조트급 편 의시설을갖추게된다. 호텔과 함께 소매시설과 위락시설과 식당시설 및 300유닛의 아파트와 130 채의타운하우스도건설된다. 이외에도 기존 4층 규모의 낡은 오피 스건물을개조해약 11만평방피트규 모의 새로운 오피스 공간도 개발한다 는것이TDC측의계획이다. TDC측은 메들리프로젝트가알파레타아발론과 유사하게개발될것으로시사했다. 존스크릭 파크웨이와 맥기니스 페리 로드지역에서추진되는메들리프로젝 트는 올해 말부터 공사가 시작돼 2026 년3분기에첫단계 공사가마무리된다. 존스크릭시의회는지난달21일TDC가 제출한‘메들리프로젝트’를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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