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3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1월 9일(토) A 주당국과FBI조사착수 트럼프캠프“우리와무관” 미국 대선 직후 미국 각지의 흑 인들에게 과거의 노예 농장으로 가 일해야 한다는 휴대전화 문자 가 무차별적으로 뿌려져 당국이 조사중이다. 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면 앨라배마대 신입생인 앨리스 맥콜(18)은대선다음날인 6일아 침문자메시지를받았다. 가까운 플랜테이션에서 목화를 따게됐으니오후1시까지준비하 라는 내용이었다. 행정을 담당하 는노예들이갈색밴에태워갈것 이라는등의설명까지있었다. 플랜테이션은 과거 미국 남부에 서 흑인들의 노예노동으로 운영 되던대규모농장을뜻한다. 앨리스는 울면서 엄마 얼리타에 게 전화했고 얼리타는 WP에“심 란한기분이었다. 대선다음날이 런 메시지를 받다니 타이밍이 좋 지않았다”고말했다. WP는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 이나, 캘리포니아, 위스콘신, 오하 이오등10여개주와워싱턴DC에 서 6일 앨리스 말고도 비슷한 인 종차별적 문자를 받은 이들이 속 출해미연방수사국(FBI)과주당 국이조사에착수했다고전했다. 누가 보냈는지, 얼마나 많은 이 들이 이러한 문자를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나 상당수가 흑인 대학 생을 겨냥해 전송된 것으로 파악 되고있다. 내용은대부분대동소 이하며 일부 메시지에는 트럼프 당선인과 관련된 쪽에서 문자를 보낸것처럼여길수있는내용이 들어있는것으로전해졌다. 트럼프캠프의캐롤라인레빗대 변인은“캠프는해당문자메시지 들과아무관련이없다”고선을그 었다. 대선직후흑인들에 노예취급문자살포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2024 한인교회협의회정기총회가 7일열렸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간 조지아 북부지역 운전자들은 운전 중 사 슴과충돌할가능성이높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사슴들의 짝짓기 시즌이기 때문에 사슴들 의활동이왕성한시기이다. 매년수천명의조지아주운전자 가 사슴과 충돌해 피해, 부상, 심 지어사망까지이른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지난7일, 11시조지아주로렌스 빌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침례 교회에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 회의정기총회가열렸다. 이번총회에서는1부예배와2부 회무가 진행됐으며, 새임원진 선 출과성찰의시간을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최명훈 목사(교 협 부회장)가 이사야 43장 1-21 절을 통해‘부르신 목적을 잊지 말아야’라는주제로설교했다. 최목사는하나님께서성도들에 게 부여한 목적을 전하며,“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고(7절), 주님의 증인으로 살며(10절), 하나님을 찬양하라(21절)는사명을붙들고 대계명과 대사명을 실천해야 한 다”고권면했다. 2부 회무에서는 2025년도 교협 을이끌어갈새임원진이선출됐 다. 차기회장으로 최명훈 목사가, 부회장으로는 손정훈 목사(아틀 란타 연합장로교회, PCUSA)가 선임됐다. 또한 신입 회원으로 복 음동산장로교회의김대성목사가 신입회원으로가입했다. 내년 사업총회는 1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공지될예정이다. 김지혜기자 귀넷·풀턴·홀10-16일주의 차기회장으로최명훈목사임명돼 내년1월16일사업총회개최예고 앞으로일주일사슴충돌주의보 2024한인교회협의회정기총회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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