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트럼프복귀에시민권신청급증 ◀1면서계속 조지아8명에1명식량문제 ◀1면서계속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 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 벌 교육의 중심지인 한빛대학교(총 장현병수)가올해1월, 연방인증기관 (TRACS)으로부터정회원승인을받 으며학교의신뢰성과교육품질을입 증했다. 또한유학생인증기관(SEVIS)의승 인과한의학과인증기관(ACAHM)의 인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있다.특히한빛대학교한의 학과는 ACAHM의 인증을 받아, 졸 업생은‘침술·동아시아의학국가인 증 위원회(NCCAOM)’가 주관하는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국내에서한의학치료가날로큰 인기를끌고있는가운데,한빛대학교 는자체적으로한의학과를개설하여 학생들이침술을포함한한의학분야 의전문역량을쌓을수있도록하고 있다. 아울러 한의학과 고학년 학생들에 게는한빛대학교부속병원인한방의 원(3371 N Berkeley Lake Rd NW, Duluth,GA30096)에서진료의경험 을할수있는실습프로그램을제공 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 록지원하고있다. 뿐만아니라다양한산업분야에서 취업률의강세를보여학생들에게선 호되고있는경영학과를운영하여IT 중심의비즈니스에관한전략을포함 한경영관리등의전문지식을제공하 고있다. 한의학과 석사 과정과 경영학과 학 사 과정은 SEVIS 승인을 받아, 유학 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 하고있다. 경영학석사과정, 정보기 술학사, ESL 과정은올해 SEVIS 승 인 신청을 하여 내년 봄에 유학생들 이 지원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현병수 한빛대학교 총장은 한의학 을 올바르게 교육하여, 미국 내 건강 한 한의학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 할을하기위해한의학과를설립했다 고밝혔다. 이어 현 총장은“학생들이 환자들 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수있도록지원하겠다”며“졸 업 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 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 럼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빛대학교는 제2외국어로서의 영 어교육과정서부터인기가높아지고 있는정보기술학과를비롯한경영학 학사와한의학및경영학석사과정을 이수할수있는고학력과정이체계적 으로운영한다. 한편한빛대학교는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한의학과입학설명회를진 행하여입학을희망하는이들에게정 보를제공할계획이다. 관련한 세부내용은 678-232- 9936, admission@atlantauniv.org 로문의하면된다. 김지혜기자 한빛대학교,글로벌교육중심지로도약 한빛대학교의 현병수 총장이 학교에 대해 소 개하고있다. 연방인증기관의정회원승인받아 12월13일한의학과입학설명회 당시 행정명령의 골자는 테러위험 국 가국민의미국입국일시중단및비자 발급 중단과 난민 심사 강화 등이었지 만, 이명령이이라크와시리아, 이란, 수 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등이른바테 러위험7개무슬림국가국민들뿐만아 니라이들국가출신의영주권소지자와 이중국적자들에게도 적용됐기 때문이 다. 실제로 이민 변호사 사무실마다 시민 권을취득하기위한한인들의문의도크 게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이민법전문이경희변호사는“트럼프 당선 확정 후 평소보다 확실히 시민권 취득문의가늘었다”며“향후본격적으 로트럼프행정부가시작되면시민권취 득을고려했던분들사이에서시민권신 청이다시급증할것으로보인다”고전 했다. 이경희변호사는또시민권심사기준 이 강화될 가능성도 언급하며“음주운 전이나형사기록등결격사유가더엄 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프란시스 호튼 지역사회지원센터 CEO는“일자리가있어도,급격히증가 한 생활비로 인해 주민들의 자급자족 이불가능한상태”라며식량문제의심 각성을강조했다. 이에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 뱅크는 식량 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더많은농산물을공급하고있으며, 올 해에는 약 4,000만 파운드의 농산물 유통계획을밝혔다. 또한USDA인증을받은클린룸을설 치해 기부된 물품을 재포장하는 작업 도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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