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종합 A4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도널드 트럼프( 사진 ) 공화당 후보 가당선됨에따라약두달후면트 럼프제2기정부가출범한다. 트럼 프의 여러 경제공약이 있지만 주 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기지 금리는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전망하는 분석을 13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 다. 모기지금리는1%포인트만인하 해도 소비자들은 매달 원금과 이 자 지불에서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있다.주택중간가격이약39만 달러인 도시에서 많은 잠재적 주 택구매자는 9월에미연방준비제 도가 금리를 인하하면 하락 추세 의시작이기를희망했다. 그러나그렇게되지는않았다. 프 레디맥에따르면모기지금리는그 이후로조금씩상승해11월7일평 균 6.79%를 기록했다. 부동산 중 개회사레드핀(Redfin)의최근보 고서에따르면최근변동성은투자 자들이 선거, 도널드 트럼프의 백 악관2기임기,제안된경제정책에 반응하면서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는 모기지 금리를 설정하지 않는다. 이는 은행이 결 정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은 은행에 영향을 미친다. 2024년에 모기지금리는 8%로최고치를기 록했다. 9월에는30년일반대출의 경우6.08%로2년만에최저수준 으로떨어지기도했다.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GML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인 존 라이언은 현재 금리가 변동 하고 있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5년에는 금리가 더 안정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라이언 은“금리가 안정화되면서 사람들 이집을시장에내놓는데약간더 자신감을가질수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전망이 흐려질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대통령 당선자 는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비용을 높이는 규제를 없애 금리를 팬데 믹 시대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말 했다. 그는 주택 부족을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탓으로 돌렸는데, 서 류미비 이민자들이 저렴한 주택 공급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 했다. 하지만 레드핀의 수석 경제학자 대릴페어웨더는트럼프의더큰“ 영향은 주택 정책보다는 더 광범 위한 경제를 통해 나타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이는 애틀랜타와 전 국의 주택 구매자와 개발자들의 환경을바꿀수있다. 트럼프는외국산제품에대한관 세를 인상할 것을 제안했고, 중국 에서 수입된 상품에 6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어웨 더는 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의첫임기동안통과된감 세는 내년 말에 만료된다. 레드핀 에따르면의회가감세를영구화하 면 정부 지출이 늘어나 궁극적으 로금리가높게유지될수있다. 트럼프의경제정책이주택과부 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관세가 가격 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연준이개입하여가격을억제하려 할수있다는것을의미한다. 경제 학자들은 가격 상승과 적자 증가 가 모기지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 것이라는데의견이일치한다. 트럼프정책의영향을느낄수있 는 것은 애틀랜타의 주택 구매자 와소유자뿐만이아니라개발자들 도마찬가지이다.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부동산 투 자자이자 다세대 및 단독 주택 부 동산을 자금 지원하는 회사인 넥 타의공동창립자겸CEO인데릭 바커는 가혹한 이민 정책이 노동 력을 제한하여 주택 건설 비용을 더높일수있다고주장했다. 관세는건설산업이수입자재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들수있으며, 바커는저렴한주택 개발에자금을조달하기가어려울 수있다고말했다.그는“자금조달 은 많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그 러나가장큰요인중하나는이자 율이다”라고말했다. 높은관세로인한물가상승및인 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 세금감면으로 인한 세수감소 및 재정적자 증대와 그로 인한 국채 발행상승으로인한금리인상등 은 트럼프 시대의 경제 및 주택시 장전망을어둡게하는요소이다. 하지만 트럼프 1기인 2018년 중 국에 대한 관세부과에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연 2.4%에 그쳤고, 연준은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트 럼프가추가로법인세를깍아준다 고 공약했지만 이는 의회의 동의 를 받아야 하는 의제이어서 쉽게 집행되기어렵다. 미국재정적자에 대한 경각심은 필요하지만, 미국 재무부가 감세 때문에 국채를 마 구 찍어내고 금리가 치솟는 상황 이 실제로 닥치기까진 시간이 꽤 걸릴수있다는말이다. 앞서언급했듯현상황에서트럼 프 집권 시기의 모기지 인하와 주 택시장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이 르다. 확실한 것은 불확실성이 커 졌다는 것이고, 앞으로 미국경제 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좀 더 관심 있게지켜봐야한다. 박요셉기자 관세인상및감세정책금리인상전망 트럼프1기엔물가안정및금리인하 불확실성커주택시장전망시기상조 무 려 130만 달러에 달하 는 유명가수 공연과 운동 경기입장권을 허위로판매하 면서 사기행각 을 일삼던 남성이 결국 경찰에 기 소돼체포됐다. 존스카운티보안관실은최소30 명이상에게130만달러이상이허 위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매튜티모시니트(42·알파레타거 주· 사진 )를 체포해 카운티 교도소 에수감했다. 니트는 루이지앤애나에서 가수 테일러스위프트공연티켓을허위 로 판매한 혐의로 지난 주 체포된 뒤조지아로송환됐다. 존스 카운티 보안관실은“추가 조사 결과 이번이 니트의 첫 사기 행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실제 귀넷 경찰은 올해 2 월 마스터스 토너먼드 골프 대회 전스와니에있는블루프로그라 는 건설회사를 상대로 7,200달러 상당의대회티켓을허위로판매한 혐의로 8월에 니트에 대한 체포영 장을발부한상태였다. 니트는 6월에도 한 운동 트레이 너에게4,700달러상당의UGA풋 불 경기 티켓을 허위로 판매한 혐 의로경찰에기소됐다. 니트는 이 트레이너에게 시즌권 과 특정 경기 티켓을 주겠다고 약 속한뒤돈만받아챙긴것으로드 러났다. 기소된 후인 8월에도 니트는 UGA 홈경기와 원정경기 티켓을 허위로판매한것으로경찰조사결 과 밝혀졌다.니트는 주로 온라인 을 통해 허위 티켓을 판매하는 수 법을사용했다. 존스 카운티 보안관실은“니트 에 대한 사기 신고가 2013년부터 접수되기시작했다”고밝히면서“ 추가 범죄 가능성이 드러날 가능 성이높다”고전했다. 이필립기자 무려130만달러어치가짜티켓팔다 ‘쇠고랑’ 경찰, 알파레타 40대 남성 체포 콘서트·운동경기 티켓 허위판매 트럼프제2기모기지금리전망은 디딤돌선교회노숙자재활및영성수련회개최 노숙자선교단체인디 딤돌선교회(대표 송 요셉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선교회의 뉴라이프가든에서 15명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제24차노숙자재활및영성수련회를개최했다.‘이렇게믿어라’(히11장)는 주제로열린이번수련회는 6명의강사가인도했고, 시간마다형제들이눈물흘리며회 개하고새로운삶을결단하는역사가일어났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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