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D9 사회 의대합격선수도권 2점^지방 3점상승$ 과탐이변수 될듯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수 능 ) 이지난해보다 평이했다고 평가돼 의과대학 합격선도일제히오를 것으 로보인다.지방 27개의대합격선은전 년보다 3점씩,서울·경인권12개의대는 2점씩상승할것으로추정됐다. 15일 주요 입시학원들은 전날 치러 진 수능 가채점성적 ( 국어·수학·탐구 2과목 원점수 합산 300점만점기준 ) 을 토대로 주요 학과 합격선 ( 커트라 인 ) 예측 결과를 내놨다. 종로학원은 서울대의예과합격선을지난해보다 2 점오른 294점으로 전망했다. 연세대 의예과 ( 292점 ) 와 고려대의대 ( 290점 ) , 성균관대의대 ( 291점 ) 도 각 2점씩높 아질것으로추정했다. 한양대·중앙대· 경희대·이화여대 의학계열의예상 커 트라인역시 2점씩상승할 것으로 예 측했다. 권역별예상합격선은서울권 8개의 대 300점 만점에 285~294점, 경인권 4개의대 285~291점, 27개지방 의대 276~289점이다. 인문계열상위권도문턱이높아진다. 경영대합격선은 서울대가 285점으로 전년보다 1점상승하고,고려대·연세대 ( 279점 ) 는 2점오를것으로예측됐다. 서울권대학인문계최저합격선은 204 점으로지난해 ( 199점 ) 보다 5점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첨단학과 등 자연계 상위 학과도 줄줄이 합격 선이올라간다. 서울대첨단융합학부 273 ( 전년 ) →276점 ( 올해 ) ,연세대시스 템반도체공학과 265→269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264→268점등 최대 4 점가량상승할것으로예측됐다. 임성호종로학원대표는 “수능국어 와 수학이지난해보다 쉽게출제돼인 문·자연계모두합격선이올랐다”면서 “사회탐구가 다소어려워인문계합격 선상승폭이자연계열보다는낮을것” 이라고분석했다.이어“쉬운수능기조 아래대학이활용하는 표준점수는 하 락할것”이라고예상했다. 대성학원은의대정시모집지원가능 선을서울대298점,연세대297점,고려 대 292점으로 봤다. 경영대합격커트 라인은서울대287점,연세대와고려대 각 279점으로예측했고, 반도체관련 학과합격선은연세대278점,성균관대 274점으로추정했다.입시학원들의추 정치는일부 수험생집단 가채점결과 에기반한 데다 대학별로영역별 반영 비중이달라실제결과와는 차이가생 길수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평가 된국어는 1등급예상커트라인이전년 보다큰폭으로상승했다.공통과목은 평이했고선택과목미적분이어려웠다 는 평가를 받는 수학의1등급 커트라 인은소폭올랐다. EBS와 주요 학원들이추정한 1등 급 예상 커트라인을 보면, 국어는 화 법과작문 93점내지 94점, 언어와매체 91점내지 92점으로지난해보다 각각 최대 6점, 8점올랐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92~94점, 미적분 85~87점, 기하 88~94점으로 각각 최대 2점, 3점, 6점 높아졌다. EBSi 누리집에공개된 15만1,000여 건 ( 15일오전 8시기준 ) 가채점에서국 어는표준점수최고점이138점,수학은 145점으로추정됐다.국어는지난해수 능보다 12점, 수학은 3점하락했다. 표 준점수최고점이높을수록해당시험이 어려웠다는뜻인데,통상 140점을넘으 면어렵게체감된다.입시업체의분석결 과도엇비슷했다. 진학사는 표준점수 최고점을국어138점, 수학 144점으로 내다봤다. 메가스터디는 국어중 화법 과작문 135점,언어와매체137점으로, 수학은확률과통계139점,미적분 145 점, 기하 140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수능과비교하면국어는최대13점, 수 학은 미적분이 3점, 확률과통계및기 하가2점씩하락할것으로봤다. 평이한 출제로 올해 상위권의눈치 싸움은 한층치열해질전망이다. 상위 권당락은 수학 선택과목과 탐구영역 이가를 거라는 분석이지배적이다. 남 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 소장은 “국어와 수학은 전년 대비만 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의대 합격권은 과학탐구 영역 점수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 석했다. 언어와매체,미적분등이과생이주로 택하는 과목의표준점수 최고점이더 높아이과생이입시에서유리해지는현 상은올해도반복될것으로예상됐다. 김원중 대성학원입시전략실장은 “수 학미적분난도가높고 ( 문과생이택하 는 ) 확률과통계는낮아서올해도미적 분선택자가유리한현상은여전할것” 이라했다. 다만대학별로탐구영역가 중치가 다른 만큼이과생의상위권대 학문과로의교차지원은신중해야한 다고조언했다. 수험생들은 10명가운데6명꼴로올 해수능을어렵게체감했다.EBSi의체 감난이도설문조사에참여한 5,900여 명 ( 오전 10시기준 ) 중 ‘약간어려웠다’ 는응답은 43.2%로가장많았다.‘매우 어려웠다’는 반응도 19.3%였다. 둘을 합산하면 ‘어려웠다’가 62.5%다. 그래 도지난해설문때‘어려웠다’는응답률 ( 87.2% ) 보다는낮았다. 손현성기자 ㋉㋇㋉㋌⼢ඍ℡⇞Ქ⼲ ٲ ❝⇞⠡ ㏖✥⇉㚰✥ ک ㏗ ㋉㋇㋉㋋⼢ඍ ᠍ ₁ ݕ 285~294 +2 چ ⅁ ݕ 285~291 +2 ⎉ᗲ ݕ 276~289 +3 ㋉㋇㋉㋌⼢ඍ⋅⁝⼢⇞Ქ⼲ ٲ 㜬 ⅙ን ≎ሥ⼢ₙ 㜬㋈㋌ⅅ῭⇍☍⇙ ۅٹ ㏖ܶώᯡ⼢⪙ܵ㋉ ۅ ᑲ㋊㋇㋇⇙᎕⇙㏗ ߹⋉ ❝⇞ ㋉㋇㋉㋋ ₁ چ Ὴ 285 284 ک ᇭ㍠Ᾱᬁ چ Ὴ 279 277 ީ ۉ ߉ ሥᙕ چ Ὴ 271 267 ₁♱ಱ⼲ 276 273 ᾹᬁᲥᱭ⬥ᗡඍ♽ ھ ⼢ 269 265 ک ᇭᗡඍ♽ ھ ⼢ 268 264 ީ ۉ ᗡඍ♽Ქᱭ⬥ ھ ⼢ 264 261 2025년수능결과및정시합격점수예측설명회가15일서울광진구세종대학교컨벤션센터에서종로학원주최로열린가운데참석한학부모들이정시모집배치참고표를살펴보고있다. 류기찬인턴기자 입시학원수능가채점분석 서울대경영1점, 고려^연세대2점↑ 자연계상위학과도최대4점↑ ‘인서울’인문최저합격선 5점↑ 표준점수국어최고 138점 수학 145점$작년보다하락 상위권눈치싸움치열해질듯 이과생유리한현상올해도지속 의대증원에반발해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내년에도대정부투쟁을이 어가기로결의했다. 휴학지속여부등 구체적행동은추후결정할계획이지만 강경기조로미뤄내년3월복학을기대 하기는어려워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 협회 ( 의대협 ) 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 구삼성동에서40개대학 학년별대표 자등 280명이참석한확대전체학생대 표자총회를열어시국문제규정,향후 협회행보,의대생들권익보호,시국문 제종결방식등네가지안건을논의했 다.지난 2월정부의의대증원발표이 후 40개의대대표자들이한자리에모 인것은이날이처음이다. 의대협은 각 안건에대한 표결을 거 쳐“의대증원과필수의료정책패키지 를의료개악으로규정”하면서“대정부 8대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2025 학년도에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또 “학교별각 학년학생들이외 압에의해차별받지않도록 평등실현 을위해투쟁하고투쟁종결선언은전 체회원들의의사를반영할수있는형 태로 구현한다”는 원칙에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의대협의 8대요구안은△필수의료 패키지·의대증원전면 백지화 △의정 동수의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의 료정책졸속추진에대한조사및사과 △의료행위특수성을 고려한 의료사 고관련제도도입△합리적수가체계 △의료전달체계확립△수련환경개선 △휴학 신청에대한 공권력남용철회 등이다. 의대협은 “정부가 8대요구안을 외 면하고 사태해결책임을방기해현시 국은요구안발표때보다악화됐다”면 서“정부가독단적으로정책을추진해 의료 시스템과 교육 환경을 파탄시켰 다”고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비상대 책위원회참여여부는이날회의에서다 뤄지지않았다. 의대협은 16일대의원40명이참여하 는4분기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개최해 휴학,제적결의,수업거부등구체적인 투쟁방식을논의한뒤결정사항을발표 하기로했다.의대협관계자는“휴학신 청은자발적사유로한것”이라며“협회 결정사항을 따를지여부는개별학생 의선택”이라고말했다. 김표향기자 인사혁신처가 오는 19일 공개예정 이었던‘2024년5·7급민간경력자채용 면접시험’ 결과를 닷새나앞당겨한밤 중에전격발표했다.인사처는시험성 적순위정보유출에따른부정시비를 피하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허 술한 채용시험관리문제는 논란이될 것으로보인다. 인사처는 14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 ( www.gosi.kr ) 내부정보에비정상적 인방식으로접근하려는 시도를 확인, 응시자 혼란예방을 위해면접시험결 과를조기공개했다고15일밝혔다.한 현덕인사처경력채용과장은 “면접시 험후최종합격자발표를앞두고있던 상황에서14일오후 한 응시자로부터 ‘합격자발표가벌써났느냐’는문의전 화를 받았다”며“확인결과 한 수험생 이홈페이지의소스 코드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비공개정보를 열어본 사실 을확인했다”고밝혔다. 인사처는해당정보를시스템에14일 오후 1시50분에올렸다.이후한수험 생의문의전화를 받은 뒤오후 3시에 모든 응시생의접속을 차단했다.인사 처관계자는 “긴급회의를통해불필요 한 오해를피하고혼란을방지하기위 해이날 오후 10시국가고시센터홈페 이지를 통해시험성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유출된정보는 응시자들이접 속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 마이페 이지에숨겨놓은 ( 비활성화된 ) 면접성 적 ( 순위 ) 정보로, 19일공개전환될예 정이었다.인사처관계자는 “모집단위 별정원이공고됐던만큼면접시험등 수로 자신의당락을알 수있었을 것” 이라고말했다.이번채용에는 406명이 지원했으며, 인사처는 각급 모집단위 별로총140명을선발할계획이었다. 얼마나많은응시생이비정상적접근 으로 해당 정보를열어봤는지는 확인 되지않고있다.인사처관계자는“시스 템에서비공개로돼있던정보가왜공 개됐는지,몇명이비정상적으로성적을 확인했는지자체적으로 조사 중”이라 고말했다.인사처는정보업로드후시 스템접속차단때까지70분사이에접 속한 수험생들을 추적하고있는것으 로알려졌다. 세종=정민승기자 Ԃ 1 졂 ‘ 펾샎콛헖 훟삶 ’ 펞컪몒콛 재판부는 “시험의공정성은모든응 시자가사회통념상동일한조건과환 경에서시험을치렀다는전제에서만담 보될수있다”며“명확한 정답이존재 하고 통상적으로 풀이에투입한 시간 에비례해정답을 맞힐가능성이높은 수학문제라는특성을고려할때,일부 응시자가문제지를접한상태에서시험 을 쳤다면정보가 사소하더라도 시험 의공정성은담보될수없다고보는게 타당하다”고밝혔다. 수험생들을대리 한김정선변호사는“이사건시험이공 정하지못했음을 ( 법원이 ) 인정한것”이 라고강조했다. 다만 재판부는 수험생 측이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이행’에대해 서는별도판단을하지않았다.재시험 만이공정성을 해소할 방법은 아니라 고보이고,재시험외에다른방안이가 능하다면대학 판단을존중해야한다 는취지로해석된다. 소송에참여한 논 술시험응시생A씨는한국일보와의통 화에서“법원판단을존중하고본안소 송이남아있는 만큼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며“연세대가 재시험을실시 하길바란다”고말했다. 교육부는이날법원결정이후 “연세 대가 올해입시일정에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법원의결정취지에부합하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교육부는 연세대가 적법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전형을운영할 수있도록지도·감독하 겠다”고입장문을냈다.이번연세대사 례처럼합격자 발표가 중지된전례는 없다는게교육부설명이다. 이번법원결정에따라다음달 13일 로예정된수시논술시험합격자 발표 는불가능할것으로보인다.연세대측 은그간재시험불가방침을내세웠다. 연세대측은 본안소송 담당 재판부에 “다른대학들과연계된입시일정상재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현실적으로 불 가능하다”며“만일 1심재판부가수험 생의손을 들어주더라도 학교 측이항 소할 경우 즉각적인 재시험이이뤄질 수없다”는취지의의견서를제출한것 으로전해졌다.반면A씨는“12월초에 논술시험을 진행하는 학교들도 있는 데연세대라고못할건없다고생각한 다”고반박했다. 연세대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혼란 은 불가피해졌다. 시험을 잘 본 학생 들이반발할수있기때문이다.실제로 최근 수험생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는 ‘연세대논술시험재시험반대’입장 문이게시되기도 했다. 작성자는 “감 독관들이 전자기기를 회수했음에도 몰래숨겨부정을 저지른 행위는 개인 적일탈의문제”라며“논술고사를 정 상적으로 치른 대다수 수험생에게재 시험이라는역차별을 가하면,이를 반 대하는 수험생들이연대해 ‘재시험금 지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주 장했다. 법원‘연대논술재시험’판단안해$“다른방안존중”해석 ‘연세대재시험소송’ 후원자 중한명인정모씨 가 4일서울서대문구연세대앞에서1인시위를 하고있다. 뉴시스 인사처채용시험관리도‘구멍’ 비공개정보열어본사실확인 닷새앞당겨경력자합격발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소속의 대생들이15일오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하 고있다. 연합뉴스 의대생들“증원백지화등안될땐 내년에도대정부투쟁계속할것” 의대협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 2025 대 능 시험 ( ) 이지난 보다 평이했 평 의 합 일 오 것 보 다.지방 27 의 합 전 3점씩,서울·경인권12개의 2점씩상승할것으로추정됐다. 15 주 입 전 치 수 가 성 ( ·수 ·탐 2 원 합 3 0 만 기 ) 토 주 학 합 선 ( ) 예 결 내 . 종 대의예과합격 지 2 오 294 로 전 했다. 연 ( 292 ) 고려 의 ( 290점 ) , 의 ( 291 ) 각 2점씩높 것 추 . 한양대·중 · ·이 의 예 커 역 2 상 것 예 . 권역별예상합 서 권 8개의 대 300점 만점에 285~294점, 경인권 4개의대 285~291점, 27개지방 의대 276~289 . 상 문 높 . 합격선은 서울대가 285 1 상 ,고 ·연 ( 279점 ) 는 2 오 것 예측 . 대 인 최 합 204 지 ( 1 9 ) 5 높 . 주 대 반 체·첨 자 상 학 줄 합 올 . 서 첨 부 273 ( ) →276 ( ) ,연 시 반도체공 과 265 269 , 고 264→268 등 최 4 점가량상승할것으로예측됐다. 종 대 “ 국 수 지 쉽 출 인 ·자연 모 합 이올랐다”면서 “사회 다 어 인 합 상 이자 계열보 낮 것” 분 .이 “ 수 기 대 이활용하 표준점수는 것” 예 했 . 대성학원은의대정시모집지원가능 서 298 ,연 297 , 292 봤 . 경 라인은서울대287점,연 279점으로예측했고, 반 합 선은연세대278 ,성 관 . 수있 . . 평 를 트 소폭 랐 . EBS와 주요 학원들이추정한 1등 , , 내지 92 로지난해보다 각각 , 올 . 9 , 8 7 , 높아졌다. 138 으 추 . 점 해당 웠 는 1 렵 체 업 최고점을국어1 1 . 수학은확률과통계139점,미적분 145 , 기 0점으로 3 다. 다 높아이과생이입시에서유리해지는현 으 . , ’ 장많았다.‘매우 1 . . . 도지난해설문때‘어려웠다’는응답률 손현 ㋇ ⼢ ㏖✥⇉㚰✥ ک ㏗ ㋉㋇㋉㋋⼢ඍ ݕ 285~294 +2 ⅁ 285~2 1 + 276~ 8 3 ㋉㋇㋉㋌⼢ 㜬 ⅙ን ≎ሥ⼢ ㋈㋌ ㏖ܶώᯡ⼢⪙ܵ㋉ ۅ ᑲ㋊ ㋇⇙᎕⇙㏗ ㋉ ₁ چ Ὴ ㍠Ᾱ 279 277 7 ₁♱ಱ⼲ Ქ ඍ ۉ ♽Ქᱭ 수 결 및정 점 예 . 시 원수능가 분 경 1 , 고 ^ 상 최 ‘ ’인 최 국 최 1 작 눈 치 유리한현상올해도지속 획 미 3월복학을기대 오 19 공 예 ‘2024 5·7 민 경 채 ’ 결 닷 앞 한 전 발 .인 시 성 순 정 유 따 부 시 위 조 설 허 채 관 문 논 될 보 . 14 사 ( .gosi.kr ) 내 정 비 방 접근하려는 , 자 혼 예 위 조 공 고15일밝혔다.한 인사처경 채용 “면접 후최 합 발 앞 있 14 오 한 ‘합 발 벌 났 ’는문 전 받 ”며“ 인결과 홈 지 소 코드를 식 로 비 정 열 확 . 는 정보를시 시5 . 후 . 회의 통해불 이 1 시 센터 해 다” 다. 에 성화된 ( ) 정 , 1 일 .인사처 알 었을 고 당 정보 고있 처 보가 는지, 사 하 = 1 ‘ 콛헖 ’ “ 공 모 응 사 통 동 조 환 시 치렀다는전 만담 수있 ”며“ 확 정 존 통상 풀 투 시 비 정 맞힐가 높 학문 는특 을고려할때,일 문 접 상 시 쳤 정 사 시 공 은담보될수없 보 게 ” 밝 . 수 대 김 변 “ 사 시 공 못 ( ) 인 것” 강 . 재 수 측 예 취 올 ‘재 이 ’에대 별 판 하 않 .재 공 해 방 아 보 ,재 외에다 방 하다 대 판 존중 다 취 해 다. 소 에참 험응시생A씨는한국일 통 “ 판 존중하고본 남 있는 만큼 결 기 ” 며“연세 재 바 ” 말했다. 육부는이날법원결정이후 “ 올 입 일 법 결 제 ” “ 적 형 운 수있도 지 · ” 입 냈 .이 연 사 럼합격 발 게교 설 다. 번법 결정 따라다음달 13 예 수 논 . . 안 는 고 험 피해 시험 실 온 커뮤 ‘연세 을 , . ‘ 술 해$“다른방안존중”해석 ‘연 ’ 4 서울서 구연 대앞 서1 하고있다. 뉴시스 관 도 ’ 정 열 사 확 앞 경 합 발표 대생들이15일오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 . “ 지화 내년에도대정부투쟁계속할것” 서울대의예과합격선을지난해보다 2 점오른 294점으로 전망했다. 연세대 의예과 ( 292점 ) 와 고려대의대 ( 290점 ) , 성균관대의대 ( 291점 ) 도 각 2점씩높 아질것으로추정했다. 한양대·중앙대· 경희대·이화여대 의학계열의예상 커 트라인역시 2점씩상승할 것으로 예 측했다. 권역별예상합격선은서울권 8개의 대 300점 만점에 285~294점, 경인권 4개의대 285~291점, 27개지방 의대 276~289점이다. 인문계열상위권도문턱이높아진다. 경영대합격선은 서울대가 285점으로 전년보다 1점상승하고,고려대·연세대 ( 279점 ) 는 2점오를것으로예측됐다. 서울권대학인문계최저합격선은 204 점으로지난해 ( 199점 ) 보다 5점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주요 대학 반도체·첨단학과 등 자연계 상위 학과도 줄줄이 합격 선이올라간다. 서울대첨단융합학부 273 ( 전년 ) →276점 ( 올해 ) ,연세대시스 템반도체공학과 265→269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264→268점등 최대 4 점가량상승할것으로예측됐다. 임성호종로학원대표는 “수능국어 와 수학이지난해보다 쉽게출제돼인 문·자연계모두합격선이올랐다”면서 “사회탐구가 다소어려워인문계합격 선상승폭이자연계열보다는낮을것” 이라고분석했다.이어“쉬운수능기조 아래대학이활용하는 표준점수는 하 락할것”이라고예상했다. 대성학원은의대정시모집지원가능 선을서울대298점,연세대297점,고려 대 292점으로 봤다. 경영대합격커트 라인은서울대287점,연세대와고려대 각 279점으로예측했고, 반도체관련 학과합격선은연세대278점,성균관대 274점으로추정했다.입시학원들의추 정치는일부 수험생집단 가채점결과 에기반한 데다 대학별로영역별 반영 비중이달라실제결과와는 차이가생 길수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평가 된국어는 1등급예상커트라인이전년 보다큰폭으로상승했다.공통과목은 평이했고선택과목미적분이어려웠다 는 평가를 받는 수학의1등급 커트라 인은소폭올랐다. EBS와 주요 학원들이추정한 1등 급 예상 커트라인을 보면, 국어는 화 법과작문 93점내지 94점, 언어와매체 91점내지 92점으로지난해보다 각각 최대 6점, 8점올랐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92~94점, 미적분 85~87점, 기하 88~94점으로 각각 최대 2점, 3점, 6점 높아졌다. EBSi 누리집에공개된 15만1,000여 건 ( 15일오전 8시기준 ) 가채점에서국 어는표준점수최고점이138점,수학은 145점으로추정됐다.국어는지난해수 능보다 12점, 수학은 3점하락했다. 표 준점수최고점이높을수록해당시험이 어려웠다는뜻인데,통상 140점을넘으 면어렵게체감된다.입시업체의분석결 과도엇비슷했다. 진학사는 표준점수 최고점을국어138점, 수학 144점으로 내다봤다. 메가스터디는 국어중 화법 과작문 135점,언어와매체137점으로, 수학은확률과통계139점,미적분 145 점, 기하 140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수능과비교하면국어는최대13점, 수 학은 미적분이 3점, 확률과통계및기 하가2점씩하락할것으로봤다. 평이한 출제로 올해 상위권의눈치 싸움은 한층치열해질전망이다. 상위 권당락은 수학 선택과목과 탐구영역 이가를 거라는 분석이지배적이다. 남 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 소장은 “국어와 수학은 전년 대비만 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의대 합격권은 과학탐구 영역 점수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 석했다. 언어와매체,미적분등이과생이주로 택하는 과목의표준점수 최고점이더 높아이과생이입시에서유리해지는현 상은올해도반복될것으로예상됐다. 김원중 대성학원입시전략실장은 “수 학미적분난도가높고 ( 문과생이택하 는 ) 확률과통계는낮아서올해도미적 분선택자가유리한현상은여전할것” 이라했다. 다만대학별로탐구영역가 중치가 다른 만큼이과생의상위권대 학문과로의교차지원은신중해야한 다고조언했다. 수험생들은 10명가운데6명꼴로올 해수능을어렵게체감했다.EBSi의체 감난이도설문조사에참여한 5,900여 명 ( 오전 10시기준 ) 중 ‘약간어려웠다’ 는응답은 43.2%로가장많았다.‘매우 어려웠다’는 반응도 19.3%였다. 둘을 합산하면 ‘어려웠다’가 62.5%다. 그래 도지난해설문때‘어려웠다’는응답률 ( 87.2% ) 보다는낮았다. 손현성기자 ㋉㋇㋉㋌⼢ඍ℡⇞Ქ⼲ ٲ ❝⇞⠡ ㏖✥⇉㚰✥ ک ㏗ ㋉㋇㋉㋋⼢ඍ ᠍ ₁ ݕ 285~294 +2 چ ⅁ ݕ 285~291 +2 ⎉ᗲ ݕ 276~289 +3 ㋉㋇㋉㋌⼢ඍ⋅⁝⼢⇞Ქ⼲ ٲ 㜬 ⅙ን ≎ሥ⼢ₙ 㜬㋈㋌ⅅ῭⇍☍⇙ ۅٹ ㏖ܶώᯡ⼢⪙ܵ㋉ ۅ ᑲ㋊㋇㋇⇙᎕⇙㏗ ߹⋉ ❝⇞ ㋉㋇㋉㋋ ₁ چ Ὴ 285 284 ک ᇭ㍠Ᾱᬁ چ Ὴ 279 277 ީ ۉ ߉ ሥᙕ چ Ὴ 271 267 ₁♱ಱ⼲ 276 273 ᾹᬁᲥᱭ⬥ᗡඍ♽ ھ ⼢ 269 265 ک ᇭᗡඍ♽ ھ ⼢ 268 264 ީ ۉ ᗡඍ♽Ქᱭ⬥ ھ ⼢ 264 261 2025년수능결과및정시합격점수예측설명회가15일서울광진구세종대학교컨벤션센터에서종로학원주최로열린가운데참석한학부모들이정시모집배치참고표를살펴보고있다. 류기찬인턴기자 의대증원에반발해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내년에도대정부투쟁을이 어가기로결의했다. 휴학지속여부등 구체적행동은추후결정할계획이지만 강경기조로미뤄내년3월복학을기대 하기는어려워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 협회 ( 의대협 ) 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 구삼성동에서40개대학 학년별대표 자등 280명이참석한확대전체학생대 표자총회를열어시국문제규정,향후 협회행보,의대생들권익보호,시국문 제종결방식등네가지안건을논의했 다.지난 2월정부의의대증원발표이 후 40개의대대표자들이한자리에모 인것은이날이처음이다. 의대협은 각 안건에대한 표결을 거 쳐“ 대증원과필수의료정책패키지 를의료개악으로규정”하면서“대정부 8대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2025 학년도에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또 “학교별각 학년학생들이외 압에의해차별받지않도록 평등실현 을위해투쟁하고투쟁종결선언은전 체회원들의의사를반영할수있는형 태로 구현한다”는 원칙에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의대협의 8대요구안은△필수의료 패키지·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의정 동수의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의 료정책졸속추진에대한조사및사과 △의료행위특수성을 고려한 의료사 고관련제도도입△합리적수가체계 △의료전달체계확립△수련환경개선 △휴학 신청에대한 공권력남용철회 등이다. 의대협은 “정부가 8대요구안을 외 면하고 사태해결책임을방기해현시 국은요구안발표때보다악화됐다”면 서“정부가독단적으로정책을추진해 의료 시스템과 교육 환경을 파탄시켰 다”고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비상대 책위원회참여여부는이날회의에서다 뤄지지않았다. 의대협은 16일대의원40명이참여하 는4분기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개최해 휴학,제적결의,수업거부등구체적인 투쟁방식을논의한뒤결정사항을발표 하기로했다.의대협관계자는“휴학신 청은자발적사유로한것”이라며“협회 결정사항을 따를지여부는개별학생 의선택”이라고말했다. 김표향기자 인사혁신처가 오는 19일 공개예정 이었던‘2024년5·7급민간경력자채용 면접시험’ 결과를 닷새나앞당겨한밤 중에전격발표했다.인사처는시험성 적순위정보유출에따른부정시비를 피하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허 술한 채용시험관리문제는 논란이될 것으로보인다. 인사처는 14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 ( www.gosi.kr ) 내부정보에비정상적 인방식으로접근하려는 시도를 확인, 응시자 혼란예방을 위해면접시험결 과를조기공개했다고15일밝혔다.한 현덕인사처경력채용과장은 “면접시 험후최종합격자발표를앞두고있던 상황에서14일오후 한 응 자로부터 ‘합격자발표가벌써났느냐’는문의전 화를 받았다”며“확인결과 한 수험생 이홈페이지의소스 코드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비공개정보를 열어본 사실 을확인했다”고밝혔다. 인사처는해당정보를시스템에14일 오후 1시50분에올렸다.이후한수험 생의문의전화를 받은 뒤오후 3시에 모든 응시생의접속을 차단했다.인사 처관계자는 “긴급회의를통해불필요 한 오해를피하고혼란을방지하기위 해이날 오후 10시국가고시센터홈페 이지를 통해시험성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유출된정보는 응시자들이접 속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 마이페 이지에숨겨놓은 ( 비활성화된 ) 면접성 적 ( 순위 ) 정보로, 19일공개전환될예 정이었 .인사처관계자는 “모집단위 별정원이공고됐던만큼면접시험등 수로 자신의당락을알 수있었을 것” 이라고말했다.이번채용에는 406명이 지원했으며, 인사처는 각급 모집단위 별로총140명을선발할계획이었다. 얼마나많은응시생이비정상적접근 으로 해당 정보를열어봤는지는 확인 되지않고있다.인사처관계자는“시스 템에서비공개로돼있던정보가왜공 개됐는지,몇명이비정상적으로성적을 확인했는지자체적으로 조사 중”이라 고말했다.인사처는정보업로드후시 스템접속차단때까지70분사이에접 속한 수험생들을 추적하고있는 것으 로알려졌다. 세종=정민승기자 Ԃ 1 졂 ‘ 펾샎콛헖 훟삶 ’ 펞컪몒콛 재판부는 “시험의공정성은모든응 시자가사회통념상동일한조건과환 경에서시험을치렀다는전제에서만담 보될수있다”며“명확한 정답이존재 하고 통상적으로 풀이에투입한 시간 에비례해정답을 맞힐가능성이높은 수학문제라는특성을고려할때,일 응시자가문제지를접한상태에서 험 을 쳤다면정보가 사소하더라도 시험 의공정성은담보될수없다고보는게 타당하다”고밝혔다. 수험생들을대리 한김정선변호사는“이사건시험이공 정하지못했음을 ( 법원이 ) 인정한것”이 라고강조했다. 다만 재판부는 수험생 측이예비적 청구 취지로 올린 ‘재시험이행’에대해 서는별도판단을하지않았다.재시험 만이공정성을 해소할 방법은 아니라 고보이고,재시험외에다른방안이가 능하다면대학 판단을존중해야한다 는취지로해석된다. 소송에참여한 논 술시험응시생A씨는한국일보와의통 화에서“법원판단을존중하고본안소 송이남아있는 만큼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며“연세대가 재시험을실시 하길바란다”고말했다. 교육부는이날법원결정이후 “연세 대가 올해입시일정에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법원의결정취지에부합하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교육부는 연세대가 적법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전형을운영할 수있도록지도·감독하 겠다”고입장문을냈다.이번연세대사 례처럼합격자 발표가 중지된전례는 없다는게교육부설명이다. 이번법원결정에따라다음달 13일 로예정된수시논술시험합격자 발표 는불가능할것으로보인다.연세대측 은그간재시험불가방침을내세웠다. 연세대측은 본안소송 담당 재판부에 “다른대학들과연계된입시일정상재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현실적으로 불 가능하다”며“만일 1심재판부가수험 생의손을 들어주더라도 학교 측이항 소할 경우 즉각적인 재시험이이뤄질 수없다”는취지의의견서를제출한것 으로전해졌다.반면A씨는“12월초에 논술시험을 진행하는 학교들도 있는 데연세대라고못할건없다고생각한 다”고반박했다. 연세대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혼란 은 불가피해졌다. 시험을 잘 본 학생 들이반발할수있기때문이다.실제로 최근 수험생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는 ‘연세대논술시험재 험반대’입장 문이게시되기도 했다. 작성자는 “감 독관들이 전자기기를 회수했음에도 몰래숨겨부정을 저지른 행위는 개인 적일탈의문제”라며“논술고사를 정 상적으로 치른 대다수 수험생에게재 시험이라는역차별을 가하면,이를 반 대하는 수험생들이연대해 ‘재시험금 지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주 장했다. 법원‘연대논술재시험’판단안해$“다른방안존중”해석 ‘연세대재시험소송’ 후원자 중한명인정모씨 가 4일서울서대문구연세대앞에서1인시위를 하고있다. 뉴시스 인사처채용시험관리도‘구멍’ 비공개정보열어본사실확인 닷새앞당겨경력자합격발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소속의 대생들이15일오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하 고있다. 연합뉴스 의대생들“증원백지화등안될땐 내년에도대정부투쟁계속할것” 의대협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 30 사 2024년11월15일금요일 의개특위, 의료사고심의위신설$ 수사 전 ‘중대 과실’ 여 대통령직속의료개혁특별위원회 ( 의 개특위 ) 가의료사고고소·고발건에대 해수사개 전중대한 과실이있는지 심의하는 자문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의사들의필수의료 분야 기피원인으 로 지목되는 형사처벌과 의료소송 리 스크를줄이기위한 조치로,피해자뜻 에따라의료사고책임을면해주는 ‘반 의사불벌’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도추진 다. 의개특위는또상급종합 병원이없는지역에서필수의료중추역 할을담당할 2차병원을육성하고, 포 괄적진료·건강관리를맡는1차의료전 문인력양성도검토하기로했다. 14일정경실보건복지부의료개혁추 진단장은 “전날 개최된의개특위 7차 회의에서‘의료사고심의위원회 ( 심의위 ) ’ 를신설하는안이논의됐다”고밝혔 . 심의위는 의료사고 관련 고소·고발에 한해운영되는정부 내법정상설심의 기구다. 의료감정결과를바탕으로수 사기관에자문 의견을 제시하게된다. 정부,의료계,환자·시민사회,법조계등 전문성과 사회적대표성을 가진인사 들이참여할전망이다. 처벌·소송 우려에따른 의사들의필 수의료기피현상을 완화하기위한 제 도인만큼, 심의위는중대한 과실이있 는 경우에만 수사·기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내는쪽으로방향을잡았다.다 만 자문기구인만큼 심의위의견에따 라기소여부가최종결정되는건아니 다.정단장은“법무부도자문기구로서 심의위역할에동의했다”며“심의위가 운영된다면장기간의수사·조사로 환 자와의료진이겪는피해를막을수있 을것”이라고설명했다.의개특위는아 울러단순 과실이거나 필수의료 영역 에서발생하는의료사고는형사처벌이 아닌배상조정으로해결하고, 불가항 력사고는국가가보상하는쪽으로제 도를정비하기로했다. 의개특위는피해자가원하지않으면 형사처벌을면책하는반의사불벌역시 의료행위전반에폭넓게적용하기로했 다. 다만사망사고에도반의사불벌을 적용할지는검토 사항으로남겼다.정 단장은“사망사고는사고의중대성을 고려해야하는점,이미세상을떠난사 람의의사를 누가대리할 수있는지가 모호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2차 의료기관을 육성하는 ‘2 차병원구조전환’ 사업도진행된다.정 단장은 “포괄적진료를 할 수 있는 2 차병원을 집중 육성해지역거점역할 을맡기고,초고난도중증·응급이아닌 경우 상급종합병원에가지않고도 치 료할수있는체계를만들예정”이라고 말했다.지원대상에선정된2차병원은 심뇌혈관질환이나 소아, 외상, 고위험 분만 등의분야를 필수적으로진료해 야 한다. 그대가로 중증·응급수술, 중 환자실수가가인상되고 24시간진료 유지땐정책수가를적용받는다. 전문병원과아급성 ( 만성과 급성사 이 ) 병원육성도 적극 검토한다. 정단 장은 “급성기가지난 환자를모니터링 하고 상태가 나빠지면다시상급종합 병원으로 보내는회송 중심아급성병 원을확대하는방안을검토중” 라고 전했다. 박지영기자 미완인데$“의료^연금개혁, 尹정부성과”자평한복지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서울시버스노동조합조합원들이1 울시의시내버스준공영제개편안철회를요구하며침묵시위를 달발표한이개편안을두고핵심인인건비사전확정제,표준단가정산제가헌법상기본권인노동자단체교섭권을침 보건복지부가 임기반환점을 돈 윤 석열 정부의주요 성과로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의 료·연금개혁모두 미완인것을 의식한 듯“현 ( 의정갈등 ) 상황을해결하기위 해끝까지설득하고, 연금개혁이이행 될수있도록 국회논의에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밝혔다. 이기일 ( 사진 ) 복지부 1차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분야주요성과및향후추진 계획’을발표하며△의료개혁△연금개 혁△저출생총력대응△두터운약자 복지△바이오·디지털헬스산업육성을 대표적성과로꼽았다. 복지부는의료개혁을위해올해 2월 의대정원확대,8월1차실행방안을내 놓고인력확충, 의료전달체계정상화 및지역의료재건,필수의료보상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 축의 4대 과제를 추 진중이다. 27년만에 의대모집인원 1,509 명확대,분만·소아·중 증·응급진료등필수 의료에1조2,000억원투입, 상급종합 병원47개중 31개구조전환참여등이 현재까지진행상황이다. 연말까지의 료사고안전망구축,실손보험구조개 혁등을 담은 2차실행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제는 의대증원에반발한 전공의· 의대생집단이탈로인한의정갈등이9 개월째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의료 공백을건강보험재정과정부예비비로 틀어막는 비상진료체계도 언제 끝날 지예측하기어려운 상황이다. 내년배 출될신규의사도예년의10분의1, 전 문의는 5분의1 수준으로급감한다.이 차관은 “전공의미복귀등을해결하기 위해끝까지설득하고, 국민불편이최 소화될수있도록모든역량을집중하 겠다”고밝혔다. 연금개혁은 지난 9월 2003년이후 21년만의정부단일안을내놓은상태 에서멈춰섰다. 보험료율 13%에소득 대체율 42%, 세대별보험료율인상속 도차등화, 가입자수와기대여명에따 라 연금 인상액을 조절하는 ‘자동조 정장치’ 도입검토 등이정부안의핵심 이다. 제도의지속 가능성과 세대간 형평 성을 감안했다는 복지부 취지와 달리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세대간 갈등 유발과 노후 소득 축소 등을 이유로 강하게반발하고있다. 올해를넘기면 선거가줄줄이이어져연금개혁은더어 려워지는데,국회에서는정부안이나온 지2개월이넘도록한차례도논의가이 뤄지지않았다. 연금개혁은 국민연금 법, 기초연금법등 법개정이필수적이 다. 이차관은 “국회논의에충실하게 참석하고여야가 도출한 결과를 수용 하고존중하겠다”며“정부는연금개혁 이된다고하면무슨일이라도다할수 있는 마음의자세가 돼있다”고 말했 다. 김창훈기자 의사들필수의료기피완화위해 중대과실만수사^기소의견내고 단순과실등배상조정으로해결 불가항력사고는국가보상가닥 ‘반의사불벌’폭넓게적용하기로 지역2차병원^1차전문인력양성도 전공의이탈의료공백9개월째 연금개혁안국회논의전무에도 정부“끝까지설득$뭐든할것” ‘버스준공영제개편안철회’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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