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종합 A2 ■ 12월영주권문호 취업 2·3·4순위 제자리에 가족이민 한발짝도 못나가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전면동결됐다. 연방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2024년 12월영주권문호에따르면취업이민 2 순위와 3순위, 4순위부문의영주권판 정승인일은전달과동일하게고시되면 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다만 세 계적특기자, 기업간부등이적용되는 1 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12월문호에서도오픈됐다. 취업이민의사전접수허용일역시 1순 위와 5순위만오픈상태를유지했을뿐 나머지취업이민순위는동결되면서11 월문호와같은날짜를유지했다. 수년간거의제자리걸음을면치못하 고 있는 가족이민 부문은 취업이민 보 다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모든 순위에 서영주권판정승인일과사전접수허용 일모두전달수준에서한걸음도나아가 지못했다. 무엇보다시민권자형제자매 4순위 부문은 벌써 2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다시피하면서 이민 대기자들 의애를태우고있다. 이지훈기자 트럼프취임앞두고영주권문호전면동결 풀 턴 카 운티 구치 소.<사진= 풀턴 카운 티 구치소 홈페이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 실조및폭력등의문제로부터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티구치소의수감자들이보호받지못해 고통받고있다고14일밝혔다. 법무부는보고서를통해풀턴카운티 구치소의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풀턴 카운티구치소는교도관들의과도한무 력 사용,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수감자들의 인권 침해와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받지못하고있다고주장했다. 아울러연방수사관은지난해동료수 감자에게 목이 졸려 사망한 사건과 올 해4월,구치소에서한수감자가20차례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 등이 발생한 사 례를언급하며,“풀턴카운티구치소내 의 수감자들은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상황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는 2023년 7월 영양실조 상태로발견된수감자사망사건으로구 치소의위험상황에대한보고및조사 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시 관은영양실조로발견된수감자가사망 할때까지방임됐던것으로보고했으며, 사망한수감자는경찰관에게침을뱉은 혐의로체포되어미결영장에구금된지 3개월 만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보고서에따르면, 법무부의조사 가시작된지몇주만에또다시구치소 내에서 7명이 칼에 찔리고 1명이 사망 한사건이발생했다.이외에도수사관들 은 2023년에총 1,054건의폭행과 314 건의칼부림이있었다고보고했다. 이는 대도시에있는구치소보다높은비율로 수감자들의폭력문제가심각한수준인 것으로나타났다. 연방조지아 북부지방 라이언 뷰캐넌 검사장은“구치소의 교도관들이 적절 한 훈련을 받지 않았으며, 위법 행위에 대한 책임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 다. 또한법무부는“구치소의수감자들이 보호받지못하는문제가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이며위헌적인상황은 지속되고있다”고덧붙였다. 김지혜기자 비위생적환경과과도한무력사용 풀턴카운티구치소내폭력증가 비인간적대우만연, 풀턴카운티구치소현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이 미국의 대외정책을 이끌 국무 부장관으로마르코루비오(53) 연 방상원의원(플로리다)을 공식 지 명하면서트럼프 2기행정부의외 교·안보진용의인선이사실상마 무리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13일 성명에서“마르코는 존경을 많이 받는 지도자이고, 매우 강력한 자 유의 목소리”라며 지명 사실을 발 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그는 미국을 위한 강력 옹호자, 우리 동맹들 의 진정한 친구, 우리의 적들에게 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가 될 것”이라며“난 미국과 세계를 다시 안전하고 위 대하게만들기위해그와함께일 하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루비오 연방상원의원은 쿠바계 이민자의 아들로서 연방상원 인 준을 거쳐 공식 임명되면 첫 히 스패닉계 국무부 장관이 된다. 그 는 2020년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 법을 공동 발의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압박·견제조치를주도하 면서‘대중국 매파’라는 평가를 얻었다. 또 연방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지한파’로도 분류되는 그는 북한 문제에 대해 서도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원 래 동맹을 중시하는 기조였지만, 2016년 이후 친 트럼프로 변신하 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유사한 비 개입주의 외교 노선을 지향하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이날 집권 2기행정부의형사법집행을총괄 할 법무장관에 극우성향 맷 게이 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지 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게이츠 지명자가‘사법체게를 무기화한 정부’를 종식하고, 국경을 보호하 며, 범죄조직을 해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맷은 법무부 의 조직적 부패를 근절하고, 법무 부가범죄소탕과민주주의및헌 법 수호라는 진정한 임무로 돌아 가게만들것”이라고덧붙였다. 이날국무장관과법무장관지명 으로 보훈부 장관을 제외한 트럼 프 2기 내각의 교·안보직 인선 이 사실상 완료됐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특수부대‘그린베레’ 출 신인 마이크 왈츠(50) 하원의원을 백악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지 휘할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했 다. 왈츠의원은미국과중국의전 략경쟁 상황을“냉전”이라고 규정 하고, 베이징에서 열린 2022년 동 계올림픽 보이콧을 주장하는 등 대중국매파로평가된다. 그는미 국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 한국, 호주 같은 동맹과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등 트럼프 당선 인보다 동맹을 중시하는 면을 보 이기도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보수 언론인 폭스뉴스의진행자로유명한피트 헤그세스(44)를 지명했다. 1980년 생인그는육군주방위군소령출 신으로, 군 고위직을 맡거나 국방 정책경험 없어그의발탁이매 우이례적이라는평가가잇따르고 있다.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를지지해온‘충성파’인그는군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에 집중한 나머지 전투력을 상실 했다면서 군 조직의 대대적인 수 술을예고해왔다.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발 탁했다. 국토안보부는 테러 대응, 사이버 보안, 핵심시설 보호 등을 담당하는 부처로 특히 트럼프 당 선인의 주요 공약인 불법 이민자 추방등국경통제를책임지고있 다. 놈주지사는한때부통령후보 로도 거론됐지만, 회고록에서 자 신이 목장에서 기르던 개를 총으 로쏴 이 되면 됐다. 트럼 보기관 (DNI) 국 인털시 발탁했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 호가전면동결됐다. 연방국무부가 13일발표한 2024 년 12월영주권문호에따르면취업 이민 2순위와 3순위, 4순위 부문의 영주권 판정 승인일은 전달과 동일 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 지못했다. 다만세계적특기자, 기업 간부 등이 적용되는 1순위와 투자 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12월 문 에서도오픈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 역 시1순위와5순위만오픈상태를유 지했을 뿐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는 동결되면서 11월 문호와 같은 날짜 를유지했다. 수년간 거의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족이민 부문은 취업 이민보다더욱열악한상황이다. 모 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사전접수 허용일 모두 전달 수준에 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채 한 해를마무리하게됐다. 무엇보다 시민권자 형제자매 4순 위 부문은 벌써 2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다시피하면서 이민 대기 자들의애를태우고있다. <이지훈기자> 내년 해보다 원으로 한국 일 재외 회의(민 결해 원회에 년 세출 으로전 ■ 국무부12월문호발표 트럼프2기외교안보진용완성 루비오국무공식발표 법무엔극우성향게이츠 국방에는44세헤그세스 관료·장성·네오콘배제 국 전 트럼프취임앞두고영주권문호전면동결 취업 2·3·4순위제자리에 가족이민한 짝도못나가 ●2024년 12월영주권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월순위) 순위 영주권발급(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date for filing) 대상 가 족 이 민 1 15년10월22일(15년10월22일) 17년 9월1일(17년 9월1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22년 1월1일(22년 1월1일) 24년7월15일(24년7월15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6년 5월1일(16년 5월1일) 17년 1월1일(17년 1월1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10년 4월15일(10년 4월15일) 12년4월22일(12년4월22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7년8월1일(07년8월1일) 08년3월1일(08년3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 업 이 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국제기업간부/직원 2 23년3월15일(23년3월15일) 23년8월1일(23년8월1일) 석사학위자,5년이상경력자 3 22년11월15일(22년11월15일) 23년 3월1일(23년 3월1일) 전문직,숙련공,학사학위 20년 12월1일(20년 12월1일) 21년5월22일(21년5월22일) 학위불문비숙련공 4 21년 1월1일(21년 1월1일) 21년 2월1일(21년 2월1일)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21년 1월1일(21년 1월1일) 21년 2월1일(21년 2월1일)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오픈(오픈)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 아프리카차드 모든분들께 진심 Angela Lee/Hung Yul Lee, Chae N. Choi, Ch METHODIST CHURCH, Joanne Lee, David S Jae Hee Kim, Jaran Lee, Jung Hyun Son, Jung Han, Kyung Ja Jung, Lucia Kwon, Moon Hi S hye Peck, Shinja Han, Soo-Jong Lee, Sueann 권명진,권은진, 김광주, Itaewon Street, 김홍식, 민성, William Wookwon/Mee Ja Kim (총51명) 차드는 “아프리카의죽은심장”이라불리는 당하고, 먹을 양식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 년부터차드에지부를설립해현재까지차 특히 2020년부터굶주림의위기에처해있 여11월에전해드리고있습니다. 2020년 2023년$32,885모금하였습니다. 올해2 보내주신금액은단 1달러도헛되이쓰이 차드쌀보내기운동에기금을보내주신한 쌀후원자명단 권진윤, 이홍구, 이문자, 박경순, 전경철, 제인남, Helen Ko, 김영신, 한영규,석승연,손현명, Susan Kang, 박순빈, Kyung T. Lee, 송지영, 윤정신,이 소망갤러리기증품기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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