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종합 A4 버지니아한인여교사 학생폭행혐의기소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때려기소되는사건이발생 했다. 해당교사는교실내에서 3세남 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 힌것으로밝혀졌다.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 티경찰에따르면매너서스지역에 위치한엘리스초등학교프리스쿨 교사인 최모(44)씨가 3살 아이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은 후기소됐다고WJLA등지역매체 가보도했다. 폭행을 당한 3세 남학생은 이마 에 작은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 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월29일에 발생했으며, 학교 관 계자에게보고된후학교관계자가 경찰에신고했다.학교웹사이트에 따르면최씨는해당학교의특수교 육교사로분류돼있다. WJLA에따르면, 최씨는현재불 구속 상태로 기소돼 있으며, 공판 일정은아직정해지지않은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측은최씨의기소 사실을학부모들에게통보했으며, 최씨는현재정직상태라고전했다. 황의경기자 연말시즌, 어떤술이건강에이로울까? 맥주 마시는 것이 와인, 리커보다 안 좋아 일주일 뒤면 추수감사절이고 연말할리데이시즌을맞아음주 자들은잦은술자리를갖게된다. 술에도여러종류가있으며,어떤 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미칠수있다는흥미로운 연구결과가나와주목된다. 18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 션(AJC) 보도에 따르면 결론적 으로맥주를마시는사람들은와 인이나 하드 리커(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덜건강할수있다. 지난해미국인의67%인약2억 2,430만명이 인생의 어느 시점 에서알코올음료를마셨다고대 답했다.연구에따르면어떤술을 마시느냐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에 영향을 준다. 간단하게 말하 면맥주를마시는사람은다이어 트, 운동, 흡연등에서건강에불 리할가능성이높다. 튤레인 의대 내과 레지던트 프 로그램의 수석 레지던트이자 연 구책임자인메들린노백은오는 24일 열리는 미국 간질환학회에 서팀의연구결과를발표할예정 이다. 노백은보도자료에서간경변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은“종종 공 존하며,라이프스타일변화는이 러한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하며, 알코올 사용과 영 양실조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부터시작한다”고밝혔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관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알코올을 마신 1,900명 이상의 미국 성인 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했 다. 약 38.9%는 맥주만 마셨고, 21.8%는 와인을 마셨고 18.2% 는 주류만 마셨다. 약 21%는 여 러가지술을섞어마셨다. 그런 다음 연구팀은 음주자가 스스로보고한식습관을건강한 식습관 지수와 비교했다. 이상적 으로는미국인을위한식이지침 을효과적으로따르고있는사람 은100점을받는다. 미국 농무부 권장 사항을 따르 면 심장병, 2형 당뇨병, 암 및 기 타식이관련만성질환의위험을 줄일수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맥주 음주 자는 49점을 받아 평균 미국인 보다지수에서 15.5%낮은점수 를받았다. 와인음주자는 55점 으로약간더나은성적을거두었 고, 주류 음주자와 다양한 주류 음주자는모두53점을받았다. 맥주만 마신 사람들은 설문 조 사에참여한다른사람보다칼로 리를 더 많이 섭취했고, 흡연 가 능성이더높았으며,활동이적었 다.노백은의사들이환자에게어 떤종류의알코올을섭취하는지 물어봄으로써간질환과기타건 강문제를예방하기위해그녀의 연구를사용해야한다고밝혔다. 예를들어,맥주를마시는사람은 과일과채소를더많이섭취하고 운동을조금더하도록조언을받 을수있다. 주 저자는 일요일에 간질환학 회에서“맥주 소비는 알코올 사 용자의낮은식단품질과관련이 있다”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 다. 박요셉기자 저가항공사인 스피릿 항공이 18 일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신청했다. 그러나애틀랜타 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 로보인다. 스피릿 항공은 2022년 또 다른 저가항공사인프론티어항공과의 합병을추진했지만제트블루가더 높은인수가격을제시하면서합병 은수포가됐다. 이후 제트블루와의 합병도 법 원에 의해 무산됐고 결국 스피릿 은 파산보호신청을하게됐다. 챕터 11은파산법원감독하에영 업은 지속하면서 구조조정 절차 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 다. 따라서 스피릿은 파산보호가 진 행되는동안에도항공운항은지속 한다. 스피릿은최근몇년동안애틀랜 타노선확대를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애틀랜타에 승무원 기지를오픈해 100명이상의조종 사와200명이상의승무원을배치 했다. 그러나 애틀랜타 여객 분담률은 낮은편이다. 자료에 따르면 스피릿은 애틀랜 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승객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델타항공 이80%,사우스웨스트항공6.3%, 프론티어가3.6%다. 노선은 보스턴과 볼티모어, 댈러 스,디트로이트,뉴욕,휴스턴,라스 베이거스, LA, 울랜도,필라델피아, 탬파등이다. 파산보호가 진행되는 동안 운항 은계속되지만구조조정여하에따 라 노선 취소 혹은 감축이 예상된 다. 스피릿은 2025년 1분기까지 파 산보호신청에따른구조조정을마 무한다는계획이다. 이필립기자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 챕터11…운항 지속·구조조정 ATL노선 일부 취소·감축 전망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가‘62기마음편’과‘11기특별과 정’참가자를모집한다. 수업은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혹은5일,오전10시와오후8시중 선택하여참여할수있다. 또한수 업방법은 주1회 온라인 수업으로 총4회로진행될예정이다. 마음편 수업에서는 마음의 성질 을 알고 행복을 발견하는 행복비 법을 학습하고 연습한다. 아울러 맞춤형 특별과정은‘지금, 여기서 행복하고픈 청년에게’를 주제로 한 청년편과 엄마+아기편의‘다 함께행복하고픈독박육아중인엄 마에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픈아빠에게 ’ 5060아버 지편으로다 양하게구성 되며, 행복 학교참가자 도추가신청할수있다. 행복학교는 온라인으로 일주일 에 한 시간씩 법륜스님의 즉문즉 설을보고진행자와참가자가행복 을 배우고 연습하는 체험의 장이 다. 행복학교의 수업에는 종교와 무관하게 20세 이상 연령자는 누 구나참가할수있다. 수업 신청은 https://hihap- pyschool.com/enroll/form/m에 서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27 일까지이다. 김지혜기자 ‘행복이 들썩들썩’ 법륜스님 행복학교 수업 모집 온라인으로일주일에 1회씩진행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