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4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1월 21일(목) A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사진=FOX5화면캡처> 윤석준 언더우드대 총장(사진 왼쪽)과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 서상표 총영사가 포즈를취하고있다. 윤석준 언더우드대학교 총장이 미국 태권도의 발전과 성장에 크 게 공헌하여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안았다. 19일, 존스크릭에 위치한 팜파 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윤 총장에게 공로패 를전달하는수여식이진행됐다. 이 공로패는 대학교 내 태권도 학과를 설립하고 태권도 활성화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된상이다. 언더우드대학교는 2019년 11월 TRACS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 생들에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교육하여 학 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문인의 역량을함양하고있다. 특히 언더우드대학교는 독립적 으로 태권도학과를 개설하여 학 생들을양성하고있다. 아울러한국과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여국기원을비롯해대학4 곳과MOU체결을맺은바있다. 또한 언더우드 태권도학과의 교 육과정은 이론과 트레이닝이 함 께구성돼있어, 입학한학생들은 태권도 관련 고급 전문지식과 기 술을습득할수있는기회를가질 수있다. 윤 총장은“태권도학과를 독립 적으로 신설한 학교는 언더우드 대학교가유일하다”며“미국에서 제대로 된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태권도학과를 운영하고있다”고덧붙였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수여식에서 “미국에 대학교를 설립하여 태권 도학과를 개설한 것은 우리의 정 체성이자 고유 문화 유산인 태권 도를 알리는 데 큰 공로를 세운 것이라 생각한다”며“K컬쳐·K 팝·K푸드에이어태권도가전세 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상표 총영사 가참석하여축사를전했다. <3면에계속·김지혜기자> 윤석준언더우드대총장,국기원공로패수상 독립적태권도학과개설 태권도교육적가치전해 올해311건···작년3배넘어 경찰,전단지발견신고당부 애틀랜타공항 차량도난사고급증 사우스풀턴시에반이민전단지살포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에서 차량 도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애틀랜타 경찰(APD)에 따 르면10월말현재올해공항주차 장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은 최소 31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도난건수 95건과 비교해 3 배이상증가한규모다. 캘리 콜레어 APD공항지구대 책임자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추수감사절연휴기간동안순찰 인력과 도보 경비를 늘리는 한편 CCTV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해 차량도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 겠다”고밝혔다. APD는 이외에도 공항 내 새로 운 차량도난 방지기술를 테스트 중이다. APD는이미새로운기술 을 이용해 차량도난 용의자 일부 를체포했다고밝혔다. 한편급증하고있는차량도난사 건과 관련 차량 제조사의 설계결 함과 키 프로그래밍 기술 문제점 도지적되고있다. 이필립기자 사우스 풀턴시는 시의 한 공원 에서 발견된 위협적인 반이민 전 단지를조사하고있다. 전단지는 캐스케이드 로드의 트래멀 크로우 공원에서 발견됐 다. 전단지의 일부는“불법 이민 자! 도널드 트럼프가 몇 주 안에 새 대통령이 된다. 이민세관단속 국(ICE)이신분증을확인할것이 다. 불법이민자라면신분증을제 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체포 된다”라고적혀있었다. 사우스 풀턴 시의원인 린다 프 리쳇은 전단지가 이민자 전반, 특 히 라틴계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고 밝혔다. 그녀는 이 전단지가 “공포심을 조장하기에 매우 위압 적”이라고 말했다. 이민자들은 사우스 풀턴의 인구에서 아주 작 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도시는 94%가아프리카계미국인이다. 경찰은 전단지 살포를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서는 이러한 메시지 를받으면경찰에연락할것을주 민들에게당부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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