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1월 21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민희진어도어전대표가20일사내 이사에서 사임하고 어도어와 하이브 를떠난다고밝혔다. 민전대표는이날입장문을통해“저 는오늘어도어사내이사에서사임한 다”며“하이브와체결한주주간계약 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대한법적인책임을물으 려한다”고말했다. 민 전 대표는“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수많은불법에대해필요 한법적조치를하나하나진행할예정 ”이라고덧붙였다. 앞서걸그룹뉴진스는지난 13일하 이브 산하 레이블 매니저의‘무시해’ 발언사과와민전대표복귀등을요 구하며14일내수용되지않을경우전 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어도어에 내 용증명을보냈다. 이달초에는민전대표가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에 따른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그는이어이날오전하이브 를상대로서울중앙지법에풋옵션행 사에따른대금청구소송을제기한것 으로확인됐다. 그가어도어·하이브와의결별을공 식선언하면서가요계에선이달말이 후뉴진스도어도어를상대로전속계 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등을낼가능 성에주목하고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 표는 지난 2019년 브랜드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하이브의 전 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하이브의용산사옥을설계하고뉴진 스제작을총괄했다. 민희진, 하이브 떠난다…어도어 이사 사임 민희진어도어전대표/어도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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