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22일(금) ~ 11월 28일(목) A2 종합 나비엔,고객맞춤형온열기술로혁신적인숙면매트출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 인‘나비엔 숙면매트(Navien Mate)’가 고객들의 체질에 따 라 최적의 숙면 온도를 맞추는 기술을 자랑하는‘숙명매트 온 수’와‘숙면매트 카본’을 선보 인다. 나 비 엔 숙 면 매 트 온 수 ‘EQM582’는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 이다. 이제품은데워진물이매 트 안을 순환하여, 건조하지 않 고 오랜 시간 포근한 온열감을 느낄 수 있다. 1도 단위로 사용 자가 원하는 숙면 온도를 설정 하고,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 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 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듀얼 온도센싱’으로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유지할수있다. 또한 분리난방 시스템이 적용 돼 두 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 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느낄 수 있으며, 1mm의 얇은 두께로 미사용 시 간편하게 보 관할수있다. ‘숙면매트 온수’제품은 온수 가 지속 순환하기 때문에 시중 의 전기매트에 비해 축열로 인 한 화재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며,‘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매트 와 보일러를 연결하는 부분을 ‘커넥트가드’로 감싸 화상을 예방하고, 온수탱크와 히터의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 원을 차단시켜 화재를 방지하 는기능도적용했다. “EQM582”의‘Wi-Fi 원격 제어’기능으로집밖에서도전 원을 작동할 수 있는 점도 안전 성을 높이는 요소다. 숙면매트 를 켜고 외출하더라도‘나비엔 메이트’APP을 통해 끌 수 있 다. 또한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 거나, 예약기능이 가동될 때에 도 APP을 통해 알림기능이 제 공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5시간 연속 가동 시에는 자동 으로전원이차단된다. 한편 경동나비엔‘숙면매트 카본’은 과열 걱정 없는‘스마 트히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트 전체에 분포된 열선이 온 도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매 트의 일부만 과열돼도 전체 전 원이 차단된다. 아울러 온도조 절기와 어댑터에도 온도센서를 부착해 과열시 전원을 자동 차 단한다. 또한‘헵타 코어 열선 구조’ 를 적용해 과열 및 화재를 차단 한다. 7개의 카본 열선이 하나 의 중심을 이루는 연선 구조로, 한 개의 열선으로 이루어진 단 선 구조보다 내구성이 높다. 전 압이 낮은 직류 전기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자기장환 경인증(EMF)를 획득해 그 안 전성을검증받았다. 김지혜기자 애틀랜타공항차량도난사고급증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 항에서 차량 도난사건이 급증 하고있다. 애틀랜타 경찰(APD)에 따르 면 10월 말 현재 올해 공항 주 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 건은 최소 311건으로 집계됐 다, 작년 전체 도난건수 95건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 다. 캘리 콜레어 APD공항지구대 책임자는 19일 기자회견을 갖 고“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순찰 인력과 도보 경비를 늘리 는 한편 CCTV 모니터링 기능 도 강화해 차량도난 방지에 총 력을기울이겠다”고밝혔다. APD는 이외에도 공항 내 새 로운 차량도난 방지기술를 테 스트 중이다. APD는 이미 새 로운 기술을 이용해 차량도난 용의자 일부를 체포했다고 밝 혔다. 한편 급증하고 있는 차량도난 사건과 관련 차량 제조사의 설 계결함과 키 프로그래밍 기술 문제점도지적되고있다. 이필립기자 한인유학생 3년만에다시감소세 미국내한국출신유학생수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 선것으로나타났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이 18일 발표한‘오픈도어‘ 연례보고서 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내 대학과 대학원, 어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은 총 4만3,149명으로 전년보다 1.6%줄었다. 이는코로나19 사 태 이전인 2018~2019 학년도 의 5만2,250명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못하고있는것이다. 한 인 유 학 생 수 는 지 난 2010~2011 학 년 도 7만 3,351명을 기록한 후 전반적 으로 줄어드는 모양새다. 특 히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했던 2020~2021 학년도의 경우 3 만9,491명으로 3만 명대까지 극감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 가진정되면서 4만명대를회복 했지만, 2023~2024학년도에 다시감소세로돌아섰다. 미국 내 유학생 국적별 비교에 서 한국은 인도(33만1,602명)와 중국(27만7,398명)에 이어 여 전히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나 타났다. 하지만 비율로는 미 전 체유학생가운데한국국적자는 3.8% 수준으로 전년의 4.1%보 다 0.3%포인트낮아졌다. 2022~2023학년도 한인 유 학생 현황을 세부적으로 분 석하면 학부생은 1만7,760명 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고, 대학원생은 1만4,930명으로 2.5% 줄었다. 반면 어학원 등 비학위과정은 2,685명으로 전 년보다 3.7% 증가했다. 또 대 학·대학원 졸업 후 취업을 위 한‘OPT’(유학생 취업훈련 프로그램) 신분은 7,774명으로 17%늘었다. 취득비자별로학생비자(F) 취 득은 전년보다 11.3% 감소한 반면, 교환학생이나 단기 인턴 등을위한 J비자취득자는전년 보다 8.3% 증가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하는 한 인유학생이가장많고, 이어뉴 욕,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텍사 스순으로나타났다. 한편 이번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처 음으로 미국 내 유학생 국적별 순위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 고 1위로 올라서 주목된다. 그 간 미국 유학생 수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중국은 전년보다 4.2% 감소한 반면, 인도 출신 유학생은 전년보다 23.3% 증 나비엔이숙면매트온수와숙면매트카본을선보였다. 가하면서역전이이뤄졌다. 또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미국 내 전 체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 으로전년보다 6.6%늘어난사 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남아 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서 미 국으로 오는 유학생이 크게 늘 어난 것이 전체 유학생 수 증가 로이어졌다는분석이다. 서한서기자 최적의숙면온도제공 과열시전원자동차단 한국학생4만3천명선 반짝증가후다시감소 전체유학생은역대최다 인도가중국추월해1위 올해311건···작년3배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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