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15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11월 27일(수) A 애틀랜타하이뮤지엄오브아트 (이하하이미술관)에서설악산의 정수와 아름답게 수놓인 꽃들이 담긴전시회가펼쳐진다. 하이미술관에서는 25일 한인언 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설악산의화가’이자‘꽃의화가’ 로알려진김종학화가의전시계 획에대한설명과그의작품을소 개하는시간을가졌다. 김종학화가는한국에서이미잘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전시 기회가 없어 이번 전시를 통해 미 국진출의첫발을내딛을예정이 다. 이번전시회에는그가그린45년 간의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는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 서출생했으며, 1960년대추상화 화가로서활동을시작했다. 한국에 현대미술의 도입이 이 루어지던 때, 그는 한국 강원도 의 설악산에 오랫동안 은거하며 당시 유행하던 단색화에서 벗어 나다채로운표현방식을추구하 는 새로운 예술 담론을 구축했 다. 그는 설악산에서 눈에 담았던 4 계절의 풍경을 해석하여 작품을 통해표현했다. 계절변화에따른 생명과죽음, 재생의순환등모든 것을 탐구하여 산의 이미지를 고 스란히 녹여냈다. 아울러 캔버스 에 수놓여진 원색의 꽃들로 인지 를 얻으면서 꽃의 작가로도 알려 지기시작했다. <3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설악산의화가’김종학,애틀랜타서첫전시 45년여간의예술여정선보여 내년4월11일에전시회개최 수요일오후·일요일저녁예상 추수감사절연휴기간 교통정체언제가장심할까?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을 맞아 조지아 주요 도로 교통량이 증가 하면서 수요일과 일요일에 교통 혼잡이가장심할것으로보인다. 조지아 교통국(GDOT)는 26 일“추수감사절기간동안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27일 오전 5시 부터 12월 1일 오후 10시까지 주 요 간선도로와 대형 샤핑몰 인근 도로에서의 차선 폐쇄를 한시적 으로중단한다”고발표했다. 이와 함께 GDOT는 이번 연휴 기간 중 27일 정오부터 오후 6시 까지그리고12월 1일오후5시부 터 8시 사이에 교톻혼잡이 가장 심할것으로내다봤다. 조지아 공공안정국(GDPS)에 따르면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에는 모두 23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고 289명이 부상 을 입었다. 또 325명이 음주운전 혐의로체포됐다. 전미 자동차 협회(AAA)조지아 지부는연휴기간동안최대 10마 일까지 무료 차량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고와 음 주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 게귀가할수없는운전자를대상 으로실시된다. AAA는 올해 추사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250만명의 조지아 주 민이 자동차로 여행에 나설 것으 로전망했다. 이필립기자 동포청민원실설치 제2여객터미널내 내달2일부터운영 인천공항서재외동포민원서비스가능해진다 앞으로미주한인들의한국방문 시인천공항에서도재외동포민원 서비스이용이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은“민원실 인천분소 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설치하고내 달 2일오전 9시부터부터본격운 영을시작한다”고25일발표했다. 동포청은당초서울광화문에통 합민원실을설치하고본청이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 분소를 뒀으 나, 출입국하는 재외동포가 더욱 편리하게민원서비스에접근할수 있도록 인천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민원실에서는 국적, 출 입국, 동포사증, 병무, 세무, 가족 관계,고용,보훈,국민연금,건강보 험, 운전면허등재외동포관련각 종 민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 공하게 된다고 동포청은 밝혔다. 또한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 해외이주신고확인서재발급, 재외 국민귀국신고등해외이주관련 민원서비스도일부제공한다. 위치와 운영시간 등은 웹사이트 (oka.go.kr)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있다. 또한 365일 24시간운영 되는‘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02-6747-0404)와 카카오톡채 널 등을 통해서도 민원 상담 서비 스를제공하고있다. 서한서기자 하이미술관에서김종학화가전시회기자회견에박선근회장(왼쪽), 마이클룩스수 석큐레이터(왼쪽에서세번째), 서상표총영사(오른쪽)가참석했다. 김종학화가의겨울설악산작품. 28일(추수감사절)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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