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11월 27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아빠’는맞지만남편도남친(남자친 구)도아니라니,대혼돈이다.톱스타정 우성(51)이희대의사생활스캔들을일 으키며연예계인생31년이래최대위 기에봉착했다. 정우성은 24일, 모델 문가비(35)가 3 월극비출산했던아들의‘친부’로밝 혀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혼 외자’스캔들은문가비가22일SNS에 돌연“조용히 임신 기간을 보냈다. 마 음한편에늘소중한무언가를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 다”라며남긴심경글이시발점이됐다. 결국정우성소속사아티스트컴퍼니가 24일“문가비가최근SNS에공개한아 이는정우성의친자가맞다”라고뒤늦 게인정하고나섰다. 정우성은친부로서책임감을강조하 면서도 문가비와의 관계에 대해선 단 호히선을그었다. 연인도아니며결혼 계획도없다는것.이는곧문가비가공 개적으로‘미혼모’가 됐음을 뜻하는 셈이기에,파문을키웠다. 더욱이정우성은무려10년간유엔난 민기구(UNHCR)친선대사로‘난민수 용’에목소리를높여왔고2018년엔미 혼모를위한캠페인까지참여했던터. 그가오랜시간대중에게보여줬던신 념, 태도에도어긋난모순적인행보로 비판여론을들끓게했다. 25일온라인에선‘정우성, 일반인여 자친구와네컷사진’이라는게시물이 일파만파확산,논란에불을지폈다.여 기엔정우성이의문의여성과볼뽀뽀, 키스등진한스킨십을나누는모습이 포착됐다. 게다가 이날 정우성이 비연 예인 여성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도나왔는데, 스킨십주인공A씨 와동일인인지는확인되지않았다. “난민·미혼모 지켜” 정우성 ‘두 얼굴’.. ‘대중 기만’ 번진 혼외자 스캔들 미혼모를위한캠페인에참여한정우성 /사진=Marie Clai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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