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11월 29 · 30일 (금 · 토요일) A3 종합 트럼프관세폭탄이조지아주에 미치는영향 ◀1면서계속 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내 식음료 및 소매점 입찰 과정이 도마에 오르고있다. 애틀랜타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5일 회의를갖고애틀랜타공항내상점입점 낙찰건을심사했다.그러나이날회의에 서대다수의원들은입찰과정에대해의 문을제기했다. 현재애틀랜타공항은식음료및일반 소매상점공간을대대적으로개편중이 다.하지만팬데믹과이전계약갱신관련 문제들로지체되고있다. 이런상황에서최근공항측은파라다 이스라가르데르와허드슨그룹이주도 하는투자그룹과공항내식음료및소매 점 운영계약을 마쳤다. 계약에 따라 파 라다이스는A,B,C구역의7개의식음료 매장과 3개의일반소매점매장운영권 을,허드슨그룹은T,A,B,C구역내20개 의소매점매장운영권을갖게됐다. 이들 두 업체는 여러 업체들로부터 입 찰제안서를받아일부입주업체를선정 해그결과를시독립조달심사국에보고 했다. 그러나조달심사국이시의회에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정된 7개의 식음료 업체중 3곳만이제안서요구사항을충 족한‘응답가능’으로평가됐고소매점 의 경우 9개의 업체 중 2곳만이 요구사 항을충족한것으로드러났다. 나머지업체중사업자등록증이누락 됐거나합작업체의경우소수파트너관 련서류가제출되지않은사례도있었던 것으로나타났다. 한시의원은“절차의투명성과공정성, 소통, 경쟁의보장등에대한의문이든 다”면서“입찰과정이 올바르게 진행됐 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는 의 견을밝혔다. 결국 이날 교통위원회는 찬성표를 던 진한명을제외한나머지의원모두가 최 종 의결과정에서기권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 그러나공항상점입찰건은 규정에의 거해시의회전체회의로이송됐다. 한 시의회 관계자는“교통위원회에서 불거진의문점들이해소되지않을경우 전체회의에서도최종통과에난항이예 상된다”고전망했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 공항 상점 입찰 ‘복마전’ 다수업체서류미비등부적격 시의회“투명성·공정성의문” 애틀랜타 공항내 상점 입찰 과정에 대해 시의 회가의문을제기하고나섰다. <사진=애틀랜타 ARM 웹사이트>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백규)는 26일 저녁 둘루스 캔톤하우 스에서 지난 총선 시 조지아주에서 출마한 한 인후보인샘박, 홍수정, 미쉘강, 유진철후보를 초청해 만찬을 하며 격려, 위로하는 시간을 가 졌다. 이번 선거에서 샘박은 5선, 홍수정은 재 선 주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미쉘강 후보는 접 전끝에 600여표차이로, 유진철후보는큰표 차로 낙선했다. 김백규 비대위원장은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준 후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 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비대 위관계자들과함께한후보들. 박요셉기자 비대위,한인선거출마자초청격려모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소비자 가격 이오르면해당제품소비가줄어결국 제품 수입 기업의 수지도 악화될 가능 성이커진다. 상대국의 보복관세로 인한 조지아 농 업의타격도예상된다. 트럼프첫임기당시보복관세로인해 조지아를 포함 미국 농민들이 큰 피해 를입었던전례가있다. 당시정부는피해를완화하기위해 수 백억달러를지출해야했다. 농업은조지아의가장큰산업이라는 점에서 트럼프의 이번 관세폭탄이 다 시 보복관세로 이어질 경우 조지아 산 업 전반에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 된다. JP 모건의 한 애널리스트는“이렇게 될경우경제성장이둔화되고무엇보다 실업률악화가능성이커질것”으로예 측했다.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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